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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6 17:40
배슬까지 테란이 뮤탈을 저지할 타이밍이 안 나오네요.
4강에서 이영호가 변칙수를 둔 이유가 나온 경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20/04/26 17:54
오늘 4:0 각이 날카롭네요. 요즘 테저전 메타에서 3,4경기 맵 테란이 좀 힘든데요.
이재호가 경기력으로 뒤집기에도, 김명운이 보여주고 있는 경기력을 본다면 쉽지 않은 상황이고요.
20/04/26 18:14
김명운 앞마당 위에 있던 이재호 병력 컨트롤이 너무 아쉽네요. 처음부터 컨 했으면 러커 6기는 잡을만한 병력이었는데... 이게 장기적으로 엄청 크게 작용할 것 같습니다.
20/04/26 18:15
이재호 대단하다고 느끼는 게 0대2로 몰리는 상황에서 저그가 상당히 좋다고 평가받는 맵에서 9배럭으로 아무것도 못하고 시작했는데
서두르지를 않았어요 이 맵은 테란이 저그 상대로 조급해하다가 망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말이죠 어떤 맵이든 운영가면 본인이 이긴다는 마인드가 있네요
20/04/26 18:39
사실 오늘 경기보다 며칠전에 한 미리보는 결승전이 더 대박경기였음.
https://www.youtube.com/watch?v=z3S3aXapV3k
20/04/26 19:04
일곱시 시작인지 알았는데 끝났나보네요 여기랑 와고 반응보니 폭...망 경기였나요?ㅠ네임밸류 제껴놓고 현존 테저 최강자급들 대결이라 기대했는데
20/04/26 19:07
환장의 맵 밸런스 + 2해처리가 정석이 된 이후 늘어난 쇼부 비중 + 이재호의 실망스러운 경기력
무관중이라서 다행인 결승이라고 생각하면서 봤습니다. 이딴걸 관중 채워놓고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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