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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2 16:21
오늘 새벽에 잠안와서 유게갔다가 장판파 펼친뒤라
그냥 아무나 이겨라 모드네요 불판러 여러분들 중립을 유지해주세요크크크크크
20/04/22 16:50
T1은 게임 방향성이 확실해지면 경기력 살아날거같고, DRX는 표식이 헤매지 않으면 경기력 화끈할거같구요. 두개다 겹쳐서 명경기좀..
20/04/22 16:51
겜게 승자예측 보면 T1쪽에 엄청 쏠리더군요. 그걸 보고 새삼 느낀건데, 많은분들은 정규시즌 후반 경기력와 플옵 경기력은 아~무 상관이 없다고 여기시는듯.
사실 당시 경기력 기준으로는 drx가 셧아웃내고 결승갈것같음...
20/04/22 16:53
정규시즌 후반 기준으로, drx도 못할때는 분명 있었지만 T1는 거의 한 3주동안 경기 할때마다 똥싸는 경기력이었다 생각합니다... 플옵에서 다를지는 모르겠지만.
20/04/22 16:56
그나저나 원래 국제대회 매니아 입장에서 스프링은 뭔가 msi를 위한 후보 선발전 느낌으로 여겼는데... 그 msi가 취소될 가능성이 높아지니까 긴장감이 떨어지네요.
20/04/22 16:58
DRX가 결국 테디 믿고 질질 끌고가는 SKT운영을 뚫을 수 있을까요?
SKT가 드래곤 먹으면서 4드래곤 안 주기를 너무 잘해요...
20/04/22 17:00
옛날 스타판에서 볼필요가 없는 경기 대표주자가 저저전인데 한쪽이 전성기 이제동인 경우였는데, 왠지 오늘 그때의 싸한 느낌이...
20/04/22 17:05
pgr 겜게글 댓글에서도 많이 나온 얘기지만
선수들 폼에는 크게 문제가 없다고 보고 바루스 세나를 어떻게 다룰것인지 같은 밴픽 문제가 더 클것 같네요
20/04/22 17:05
drx는 킹존이라기보단 그리핀 계승팀 같은 느낌인데 엄연히 리그에 그리핀이 남아있으니까 좀 그렇긴한데... 이 데이터는 올해꺼 말곤 의미가 없는느낌
20/04/22 17:06
젠지는 포텐이 여기가 한계인 느낌(?) 2차 이펙트가 터질거 같은 느낌이 안 들어요. 리그경기력 그대로 결승까지 갈 거 같아서
20/04/22 17:07
그리고 탑은 사실 drx t1 만날땐 그냥 칸나가 잘했습니다 도란한테 뚫리고 안뚫리고 뭐 그런 문제가 아니고 그냥 비슷하게 혹은 조금 더 잘함
20/04/22 17:08
서머 말기 T1은 칸나는 무색무취 페이커는 던지고 테디는 레고밟고 뭐 이런 대환장 경기가 수시로 나왔는데... 당시 경기력 보면 그 시기 몇승이라도 거둔게 신기할정도. 경기 쉬는동안 그 경기력 회복했을지 궁금하네요
20/04/22 17:08
도란이 칸나를 뚫을까 표식이 잘할까 쵸비가 극복하고 페이커를 뚫을까 drx바텀이 skt바텀을 압도할까 후반운영을 drx가 skt보다 잘할까..
20/04/22 17:10
큰 경기의 페이커 플옵의 티원이라지만
온라인 매치라는 변수가 아무래도 걸리긴 하네요. 첫 경기 보기 전엔 짐작도 힘든 듯
20/04/22 17:10
인벤 기사 중에 이런 게 있더라고요.
"시간은 데프트에서 테디로 흐른다" 초반 라인전은 데프트가 강한데 후반 한타는 테디가 좋다는 뜻.
20/04/22 17:11
데이트 땜에 보진 못하는데
뎊은 skt 만나면 항상 정줄놓 플레이해서 t1이 이길거 같네요 실시간 채팅보고 싶은데 재방이나 봐야하네...
20/04/22 17:15
롤파크에서 할 때는 빨리 시작했는데 이게 온라인 시작하고 좀 지연되더라구요. 아무래도 숙소마다 환경이 달라서 세팅 시간이 좀 걸리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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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5전 3선승) - 17:00 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