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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4 01:48
https://www.nytimes.com/2020/03/23/us/coronavirus-asian-americans-attacks.html
동양계 미국인들을 향한 미국내에서의 인종차별을 뉴욕타임즈에서 조명했습니다. 그냥 길가다가 누가 침도 밷고 소리도 지르고 심한 경우 칼로 자상도 입습니다. 그리고 주변 얘기 들어보면 일상생활에서 그냥 알게 모르게 기분 나쁜 미묘한 언사나 행동등을 많이 겪는다고 하네요. 우한바이러스니, 중국 바이러스니 뭐니 하시는 분들 이 기사 보고 뭔가 좀 깨달으셨으면 좋겠네요. 댁들의 언어 선택이 궁극적으로 애꿎은 사람들에게 피해가 갑니다. 트럼프 이 놈은 정말 쌍욕이 나오네요. 2016년에 트럼프 찍은 동양인들 (여기 피지알에도 다수 있는 것으로 압니다), 자신은 인종차별 당한 적 없다고 자신 만만하게 트럼프 찍던데 멕시칸 애들 공격하던 트럼프가 동양계를 공격하지 않을 거라 생각했나요? 나치 시대 때의 니뮐러 목사의 시를 다시 읽어보세요. 자신보다 약한 자들이 공격당할 때 조용히 있으면 결국 나중에 자신도 공격당합니다.
20/03/24 03:56
트럼프는 문제를 해결하기 보단 비난 하는데 전문인 사람이죠. 트럼프가 자신의 미흡한 코로나19 대처를 무마하기 위해 내뱉는 "중국바이러스"란 말이 몇명의 동아시아인을 다치게 할겁니다. 우한폐렴을 고집하는 조선일보도 같은 수준이며 한국인의 혐오감정에 기생하는 기생충입니다.
20/03/24 05:29
맞습니다. 현재도 우한/중국 바이러스 프레임으로 인해 동아시아인이 모두 인종차별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른 인종들의 눈에 한국인과 중국인이 외모로 구분 안되는 것은 물론이고, 한국을 중국의 지방 정도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일텐데, 우한/중국 바이러스를 고집하는 분들이 많다는 게 안타깝습니다.
20/03/24 08:24
(수정됨) https://edition.cnn.com/world/live-news/coronavirus-outbreak-03-23-20-intl-hnk/h_3a38e9c98cd625e993ba234c875c86d5
다시 태세전환 했는데 그냥 쇼하는 것 같아서... 그 와중에 다시 보니 아시안아메리칸이네요...그럼 그냥 아시안은....
20/03/24 02:53
이탈리아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떨어졌습니다 (6,557 -> 5,560 -> 4,789)
락다운 효과가 나타나는 걸까요? 사망자는 여전히 많습니다만(601명) 기존 중증 환자들이 사망자로 바뀌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신규 확진자 감소는 분명 희망적인 신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0/03/24 06:21
사망자는 감소하는거 같은데 오히려 확진률은 올라서 애매합니다.
22일 : 25180건 검사 5560명 확진 (확진률 22%) 23일 : 17066건 검사 4789명 확진 (확진률 28%) 아무래도 여력이 못따라가는 거 같기도 하고... 사망자는 떨어져서 다행인데 확진률도 좀 더 팍팍 떨어져야 하는데 말이죠ㅠㅠ
20/03/24 04:05
https://www.usatoday.com/story/sports/olympics/2020/03/23/olympics-2020-ioc-member-tokyo-games-postponed-dick-pound-coronavirus/2899848001/
USA Today 인터뷰입니다. 캐나다 IOC 위원 딕 파운드와의 인터뷰에서 나온 말입니다. 각 보고있는건 맞는것 같습니다.
20/03/24 04:32
캐나다와 호주가 연기안할시 불참 포문을 열었고 유럽전지역,심지어 미국까지 이탈리아화하고 있으니 올림픽은 99.9프로 연기죠.
아베의 유일한 희망은 4월달에 거짓말처럼 전세계적으로 확진자들이 줄어드는것.
20/03/24 09:50
(수정됨) 뭐 간략하게는 어제도 문제됐던건데 백악관 브리핑에서 트럼프가 우리는 말라리아 치료제(클로로퀸)이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고 식약처에서 허가했다라고 밝혔는데 파우씨는 부정확하고 동의하지 않은 정보가 브리핑으로 나가서 대통령을 밀쳐버리고 내용을 수정하고 싶었지만 그럴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다라고 인터뷰했습니다...
20/03/24 08:46
미국에서 자가검체? 환자 스스로 스왑해서 검체 제출하는 걸 허용했다는군요
제대로 안하면 음성 나올텐데 싶군요... 보건전문가 과부하를 막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20/03/24 09:14
삼일전 뉴스에 아직도 항행중인 크루즈 선이 전세계에 30대라고 기사가 있었는데 승객과 크루 1800명 정도가 타고 있는 배가 플로리다로 향하고 있다는군요 42명이 감기 증상을 보인다고...
20/03/24 09:34
CDC에 따르면 감염 위험성의 기간에 대한 것이 확인되지 않았으나 지난 크루즈 선에서 승객들이 하선한 이후 17일까지 바이러스가 생존했다고 밝혔습니다.
20/03/24 10:04
미국 자가 격리를 명령한 주가 늘어났습니다
식료품 구입 등을 위한 필수적인 외출은 허용되고 있지만 사재기는 멈취지 않고 있습니다... California Connecticut Delaware Illinois Indiana Louisiana Massachusetts Michigan New Jersey New York Ohio Oregon West Virginia Washington
20/03/24 10:41
대구는 가장 심각하게 신천지영향이 있는지라 같은 생활권역에 있는 경북도 마찬가지 계속 저수준이 유지 되어도 이상할건 없....
사실 안줄어드는게 당연하달까.. 무증상 감염자가 다 스크리닝 되는게 아니니까요.
20/03/24 10:31
WHO에서 코로나 19 관련 간단한 요약입니다
최초로 발병이 확인되고 확진자가 10만명이 되기까지 67일이 걸렸습니다 다음 10만명(총 20만)이 확진되는데 11일이 소요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다음 10만명(총 30만)이 확진되는데 단 4일이 걸렸습니다
20/03/24 10:31
뉴스 브리핑에 있는 내용입니다.
"신천지교인을 제외하고도 여전히 20대의 비중이 높은 걸로 분석됐는데요, 20대 감염자의 활발한 사회활동이 바이러스를 널리 퍼뜨릴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사망자중에 20대는 아직 없습니다.
20/03/24 10:45
(수정됨) 어제도 썻는데 하이드로 클로로퀸의 경우 부작용이 꽤 많은 약이라(말라리아 약중에는 안전한편) 저기 경기 북부쪽 군내에서도
말라리아 예방약으로 복용시키지만(지금도 하고있는지는 모르겠네요)절대 짬시키지 말고 그냥 버리라고 하죠.. 모우지도 말고 최대한 복용량 지키려고 하고요.
20/03/24 11:39
https://www.independent.co.uk/news/world/americas/chloroquine-phosphate-death-coronavirus-trump-treatment-covid-19-cure-malaria-cleaner-a9420176.html
인디펜던트 기사입니다 애리조나주 보건 시스템 배너에 게제된 내용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수족관 세척제인 클로로퀸 인산염을 삼킨걸로 보이고 60대 부부인데 남편은 죽었고 아내는 위중한 상태라고 합니다
20/03/24 11:50
사람 먹는 약이 아닌 세척제라 클로로퀸 성분 외 다른 성분으로 사망했을 가능성도 있겠네요.
우리나라에서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은 전문의약품이고, 정해진 용법대로 쓰면 되니까 저 뉴스에 대해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됩니다(지금도 류마티스 환자 및 군부대에서 많이 쓰고 있습니다).
20/03/24 11:52
뭐 우리나란 문제 없긴 한데 트럼프발 정보라서 각국에서 클로로퀸 사재기로 가격도 상승하고 나이지리아 같은 곳에서도 3명이 중태에 들어가기도 하는 등 여파가 만만치는 않은걸로...
20/03/24 11:01
브라질도 하루사이 400명에 달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9명이 죽었구요...남미쪽도 며칠전부터 비상으로 보이더니 확진자 증가세가 무섭습니다
20/03/24 11:17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0-03-23/china-s-mobile-carriers-lose-15-million-users-as-virus-bites
블룸버그발 뉴스인데, 1,2월 두달간 중국 모바일 이용자가 2100만명이 줄었다는 소식입니다.
20/03/24 11:22
미국에서는 확진된 후 저위험군 환자는 자가격리로 회복하게 하고 있는데 회복되더라도 신규 케이스를 찾기 위한 검사를 우선하면서 격리해제가 안된다고 하네요
20/03/24 11:28
확진 문자 족족 해외 귀국한 사람들이네요 하아... 자가격리는 죽어도 안하고. 미국에서도 제일 난리난 뉴욕에서 왔는데 굳이 낚시를 처가서 식당들은 왜 가나 정말. 아시아나 사무장이라는 인간부터 저러니
20/03/24 11:30
오늘 주가 시장은 다시 많이 오르네요. 전세계가 죽죽 빠지는 와중에 선방하는거 보니 국내 코로나를 꽤 잘 관리한다는 의미로 봐주는 가 싶기도 하네요.
20/03/24 11:31
오늘 검사중 인원이 좀 늘었네요 그래프 그리면서 알게된건데 주말에 검사 등록수가 적어져서 일,월에 반영되고 주중에 다시 많아지고를 반복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귀국 후 자가격리중에 확진되는 사례도 많다보니 대구경북을 제외한 수치중 절반에 가깝게 해외 유입이라고 봐도 무방할것 같아요.
20/03/24 11:36
[1보] 경기도 "전 도민에 재난기본소득 10만원 지급" - https://m.yna.co.kr/kr/contents/?cid=AKR20200324078700061
얼마나 신빙성 있는 뉴스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뉴스가 있네요.
20/03/24 11:42
네~ 지금 브리핑 했습니다.
지역화폐로 주는거고 받은지 3개월 이내 사용해야해요~ 현재 지역화폐를 쓰고있는 입장에서 아주 만족합니다. 도청과 도민 모두에게 윈윈하는것 같아요.
20/03/24 11:48
1인가구들이야 10만원이겠지만요.
가정이 꾸려진 가구당으로 치면 자녀의 수가 1명 꼴로 있다 쳐도 30만원쯤 될겁니다. 최소한 자영업자에게는 큰 지원이 될 것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소멸성이라 줄서서 수령 안하는 사람, 기한내 다 못쓰는 사람 등 계산하면 실제로는 비용이 경기도민수만큼은 나가진 않을겁니다. 도서상품권도 10% 할인해도 남는 장사거든요. 분실/유통기한 지나도 안쓰는 경우가 많아서.. 그게 꽤 수익이 난다 합니다.
20/03/24 11:49
일단 경기도처럼 전계층 지급이냐 다른 시도처럼 취약계층 지급이냐의 차이는 있지만 지자체 예산들고 이런저런 시도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시도는 계층별지급하고 전계층을 지원하는건 중앙정부가 하는게 맞을것 같지만 중앙예산은 지금 언제 풀릴지 알길이 없으니까요...
20/03/24 11:57
모든매장은 아니고 연매출 100억이었나 10억이었나....그 이하의 매장에서 사용가능합니다
경기화폐 앱 받으시면 쓸수있는 매장이 나오는데 신용카드 쓸수있는 소형매장은 거의 대부분 사용가능해요. 저는 주로 gs25편의점, 치킨가게, 아이들 학원비, 미용실에서 쓰고있는데 평소에도 10%페이백을 해서 아주 꿀빨고있죠~ 50만원 충전하면 55만원을 주는식입니다. 지역에 따라 50만원 충전하면 45만원 결재하는 방식도 있더군요 그리고 지역별로 신청가능해요. 저는 용인페이 수원페이 쓰고있습니다
20/03/24 14:19
경기도 시흥은 시루 쓰는데
저희 카페 반경 3키로 이내에 거의다 쓰이고 있어요 꽤 수익도 좋고 자녀돌봄이 등에도 쓸수있더라구요
20/03/24 13:4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2&aid=0002126058
소득과 자산이 많다는 이유로 이미 세금을 더 많이 내는 집단을 수혜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은 이중부담이자 역차별입니다. --- 이런 말을 했던 사람이라 경기도 내에서 만이라도 전계층 지급을 할거 같네요. 그리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해야 받을 수 있는거라 모르고 못 받는 경우도 있을 수 있는데 이런 부분은 주의해야 될거 같네요.
20/03/24 15:02
받을거 알고 투표하는거나 받고 투표하는거나...
솔직히 이게 투표에 몬 영향일지ㅜ지들 저렇게 꼼수 부리고 오직 당선만 생각하는 모습 보이는게 한표두표 까먹는건데..
20/03/24 11:51
내일부터 LCK 재개하니 하루만 참읍시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144&aid=0000663074 참고로 내일 3시에 시작이니 5시라고 착각하면 안 돼요
20/03/24 11:53
빛돌 개인 방송에서 이야기하기로 2시간 간격으로 되어 있지만 앞 경기 끝나고 세팅 끝나면 바로 다음 경기를 이어가는 식으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일정이 빡빡하다고 중계진 힘들꺼라고 걱정은 말아달라더군요 그만큼 더 받는다고 크크크 분석데스크 관련해서 비밀로 하는 부분이 있던데 뭔지 궁금하던데
20/03/24 12:3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1494453&isYeonhapFlash=Y&rc=N
[문대통령 "기업구호긴급자금 100조 투입…'코로나 도산' 막겠다"(종합)] 정부의 추가 대책이 나왔네요.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03/24 12:41
[日도쿄, '젊은층 집단감염' 초비상…도지사 "도시 봉쇄 가능성"]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3&aid=0009773477 올림픽 연기한다는 얘기 나오더니 슬슬 이제 터지나봅니다.... 무섭네요
20/03/24 13:06
크크크크
미국 텍사스주 부주지사(?) Lieutenant Governor 인 Dan Patrick의 인터뷰가 걸작이네요. 트럼프가 지금 경제를 살리려고 거리 두기 정책을 없애는 것을 생각중인데 Dan Patrick 이 나와서 트럼프의 거리두기 정책 없애는 안을 지지한다. 자신은 나라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자신의 목숨은 버릴 준비가 되어있다. 자기가 다른 노인들에게 물어본 결과 비슷하게 얘기한다. 지금 경제를 다 망칠수 없지 않느냐. 노인들은 희생할 준비가되어 있다라고 발언을 했습니다. https://www.cnn.com/2020/03/23/politics/coronavirus-texas-social-distancing-guidelines/index.html 영어 리스닝이 되시는 분들은 인터뷰를 들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https://twitter.com/ndrew_lawrence/status/1242245135129346050 ""No one reached out to me and said, 'As a senior citizen, are you willing to take a chance on your survival in exchange for keeping the America that all America loves for your children and grandchildren?' And if that is the exchange, I'm all in," Patrick told Fox News. He added, "My messages is that let's get back to work, let's get back to living. Let's be smart about it and those of us who are 70+, we'll take care of ourselves. But don't sacrifice the country."" 대박인데요? 이 정도면 중국레벨인데.... 중국모델 따라하겠다는게 이런 말인것인가?
20/03/24 13:11
스페인 요양원서 버려진 노인 시신 대거 발견
http://naver.me/GT0vR69U 마음이 아프네요. 우리나라 의료진들 진짜 감사합니다
20/03/24 13:44
https://headlines.yahoo.co.jp/hl?a=20200324-00000012-kyodonews-soci
일본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대책 본부를 25일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번역기 돌림) ...야 이 정신없는 인간들아 이걸 이제 와서...
20/03/24 16:39
효과가 맹물이나 다름없어도,
유통기한 4년지난 소독약으로 소독이라고 정확하게 워딩하는게 제목으로서 더 좋지 않았나 싶어요. 기자가 기자한 느낌.. 그리고 용역업체 시키면, 시가 이걸 어떻게 아는지..
20/03/24 17:16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3714358?sid=102
댓글 보니 입국금지하자고만 그러는데... 얘네들은 자국민도 입국하는 거 모두 막자는건가...어휴
20/03/24 17:27
(수정됨) 억까입니다 정말... 기자들도 좀 '해외입국자' 이렇게 쓰지말고 자세히좀 써줬으면...
어제 20명중 2명만 외국인인데 말이죠..
20/03/24 19:02
해외입국자/교민 이런 단어가 좀 혼선을 빚는것 같아요 (유학생/주재원이 많아도 재외국민을 생각하는것 같아서)
쨌든 예전부터 재외국민의 얌체치료가 문제였어서 거기에 대한 반발심이 만들어내는 현상이 아닐까 (저도 몰랐는데, 지금 찾아보니 어느샌가 법 개정이 됐네요 이 부분..)
20/03/24 18:1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986886
제주 5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스페인에서 온 20대 여행객 에휴 답도없네요 정말
20/03/24 19:12
https://news.v.daum.net/v/20200324185745410
남는 마스크 돌려달라" 일본, 中에 구호품 반환 요구 4500장 줬다고?
20/03/24 19:56
https://www.tokai-tv.com/tokainews/article.php?i=120415&date=20200324
무려 가쨔뉴스가 아니고 레알 진짜뉴스...
20/03/24 21:56
https://headlines.yahoo.co.jp/hl?a=20200324-00027465-tokaiv-soci
모양빠지는거 겁내 쪽팔린가보네요. 고작 4500장에 꼴불견짓거리라며 부끄럽다는 베댓에 좋아요 12만개는 처음봅니다.
20/03/24 19:17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324_0000967728&cID=10201&pID=10200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유럽발 입국자의 생활비와 관련, "내·외국인을 막론하고 자가격리에 대한 생활지원비를 지원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20/03/24 19:55
(수정됨) 스페인 일일 정보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확진자 6584명(33089 → 39673) 사망자 514명(2182 → 2696) 추가되었습니다 by 가디언지 라우터 보도 인용
20/03/24 20:13
https://news.v.daum.net/v/20200324193518068
부산 집단감염 발생지 '온천교회'..."신천지 관련성 공식 확인" ...역시 추수꾼이 맞았던걸로...
20/03/24 20:34
https://news.v.daum.net/v/20200324175048892
한남동 - 필리핀 다녀온 30대 남성 평택에 이어 필리핀발 빌런 또 등장했네요 18일에 증상 발현, 20일에 입국인데 당일부터 24일 병원행 전까지 용산의 온갖 까페를 마스크없이 매일 출첵했습니다. 편의점, 술집, 정육식당, 인천 중랑구 서초구 강남 온갖데를 다녀왔네요. 모두 마스크 안씀. 진지하게 뻔히 해외 난리난 꼴 보고 들어와서 자가격리 없이 싸돌아다닌 확진자는 치료비 다 받아야하지 않나 싶네요. 리턴 무개념들 하는짓이 집단만 아닐뿐 신천지 수준인거 같은데 이거 놔두면 3차 웨이브 옵니다... 한달 넘게 한국에서 자제하고 산 국민은 등신인가.
20/03/24 20:50
선조치를 못할거면 후대응이라도 명확하게 해야 미친짓을 덜하는데. 저는 선조치는 타국도 자국민 리턴 입국금지한 곳 없고 인력이나 자원 문제로 전체 검사는 힘든 걸 십분 이해하는 사람입니다. 근데 후자는 도대체 왜 안하는지... 강제력이 동원되지 않아도 말을 잘 처들을만큼 인간은 선하지 않은데 언제까지 자율에 맡기려는지. 말 안들으면 치료비 폭탄 멕여야죠
20/03/24 20:40
https://news.v.daum.net/v/20200324095832220
이탈리아에 고립된 한국인 데려올 예정이라는데... 운임료를 200만원으로 책정했다니까 너무 비싼 거 아니냐며 항의 중이라는군요. 아직 급하진 않나봅니다(...)
20/03/24 21:55
필리핀도 항공편이 없어 한인회가 직접 항공사와 연결해서 항공기 기종 변경으로 추가 탑승객 모집했습니다. 거진 3-4배 내야 하더군요. 기종에 따라 편도 70-100정도는 내는데 이탈리아에서 오는 비행기 200이면 크게 비싸다 느껴지지 않은데..대부분 군말없이 항공편 생긴걸로 만족하던데. 나라에서 직접 나서면 무조건 싸게 해주길 바라는건지.
20/03/24 20:48
https://news.v.daum.net/v/20200324163558100
홍콩이 방역 조기완화 후 해외유입으로 고생한다는 기사입니다 25일부터는 모든 비거주자들의 홍콩 입경이 금지되네요
20/03/24 21:06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324_0000968222&cID=10201&pID=10200
완화했습니다 한국도 원래 시설격리 -> 사람 너무 많아져서 -> 무증상자는 자가격리를 실시하면서 관할 보건소에서 입국 후 3일 이내 검사를 실시할 예정
20/03/24 20:49
외국 거주 국민들을 어떻게 컨트롤하느냐가 문제겠네요 이제는;;;
외국이 위험해서 들어왔으면 정부 시키는대로 말 좀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20/03/24 21:43
(수정됨) https://www.fmkorea.com/2841644314
https://youtu.be/2eB_xCk5ABw 트럼프는 참 한결같은 사람입니다. 한결같이 일관성이 없어요. 2월 10일 - 4월쯤 되면 따듯해져서 기적적으로 사라질 거다. 시주석 (President Xi)과 얘기해보니 열심히 하고 있고 잘 될 거라고 한다 3월 17일 - 나는 다른 사람들이 얘기하기 전부터 이게 판데믹이란걸 알고 있었다.
20/03/24 22:02
독일 국방부에 따르면 독일군이 마스크를 6백만개 주문했는데 이름없는 회사에 계약했고 배송 중에 케냐 나이로비 공항에서 실종되었다고 합니다
대금은 납품 후 지급이라 미지급된 상황...뭔 상황인지... https://edition.cnn.com/world/live-news/coronavirus-outbreak-03-24-20-intl-hnk/h_4d784b22fdc216d532296bc3a827353f
20/03/24 23:48
다우존스는 2만선을 왔다갔다 하는군요...
상원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경제 지원법안 토론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뉴욕 시장 브리핑이 곧 시작되는데 어찌될지...
20/03/25 00:12
인공호흡기도 3만개가 필요하지만 7천개만 확보된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불가피하게 실험적으로 1개의 인공호흡기를 2명이서 나눠 쓰고 있다고 합니다
20/03/25 00:44
연방정부 신랄하게 까네요
우리는 당장 필요하고 14일 내에 필요한데 연방정부는 사람 목숨보다 경제를 우선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입으로는 전시상황이라고 말하면서 기업들과의 계약은 명령이나 지시가 아닌 롱텀납품 계약 맺는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고
20/03/25 00:48
미국 상태보니까 절대 뉴욕에서 끝날게 아닌게 문제죠. 인공호흡기는 결국 중증에서 크리티컬로 넘어가는 사람에게 사용해서 회복하는 용도일텐데 뉴욕에 다 뿌리고나면 다른주에서 터지고나면 사실 답이 없기때문에 연방정부에서는 한방에 전부 꼬라박하기에는 부담이 너무 크죠.
진짜 이렇게 밖에 할수없는 입장일거라서 머리 터질겁니다. 그렇다고 줬다 뻇을수도 없는 노릇이니..
20/03/25 00:53
우리 나라 서울대 감염내과 교수님도 80%는 적절한 치료만 받으면 문제 없다고 이야기하긴 했죠.
근데 지금 유럽이나 미국은 사재기가 너무 심각하긴 하더라고요. 실제로 한 간호사가 48시간 근무 이후 먹을 걸 사야 했는데 사재기로 인해 못 사서 하소연하는 영상 봤는데...음;;
20/03/25 00:55
사재기 진정하려면 안심시켜야하니 치명률 낮고 특정 사람들이 위험하다는걸 강조해야하긴하는데,
그거에 중점을 두면 social distancing 따윈 개나줘버려할듯도 해서...
20/03/25 00:53
뉴욕주지사 말은 95퍼센트, 96~99퍼는 목숨이 위협받지 않고 이 모든건 1%의 목숨을 위한 것이라고 이야기하고는 있습니다.
고위험군(노인, 기저질환자 등)을 위해 그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내가 생각하는 미국이다 이런 뉘앙스... 80%는 별다른 조치 없어도 낫고 20% 정도만 병원치료가 필요하며 그마저도 치명적인 그룹은 더 적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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