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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07 23:21
로우키 밴픽은 최선을 다했다고 봅니다.
심한 전력 열세 입장에서는 이거 왜 밴 안했냐로 뭐라고 하기엔 자를 카드가 너무 많아요 그 짧은 기간에 하나도 아니고 둘씩이나 카드를 준비해 왔고, 실제로 하나는 멋지게 성공시킨 걸 칭찬해줘야
19/10/07 23:26
그걸 기획하는건 라코측에서 해야하긴 하는데,
인터뷰할때보면 앞으로 나와서 사진찍는 관중들 있는거보면 잘 짜보면 되지 않을까요??
19/10/07 23:31
아니 근데 진짜 이쁘고 귀여워서만 그러는게 아니죠 롤팬들 다 아시겠지만 언어적 재능이 사기수준임 거기에 롤도 잘 알고.... 롤 통역으로 타고난 인재
19/10/07 23:31
훈련을 정말 열심히 한 결과긴 하지만 지선좌 저 속도가 부럽네요. 나름 speed talker이긴 해도 가끔씩 막힐 때가 있는데. 박통 그저 갓갓.
19/10/07 23:31
해설진들은 뭐 원래 그렇게 얘기하지만 진 1세트도 그렇고 혹시?? 하는 생각은 안 들 정도로 전반적인 체급차가 큰 경기 아니었나요?
19/10/07 23:32
여기 불판러중에서도 그런생각한 사람은 하나도 없지 않았나요?
1경기는 말그대로 날빌이어서...근데 그 마저도 뒤집힐뻔했으니
19/10/07 23:32
깜짝 전략으로 세트를 가져오긴 했는데 그 경기도 크게 비벼졌다가 뒤집힌거라... 체급차이는 크게 있었고, 혹시 더 준비한게 있나 싶은 정도의 걱정이었죠.
19/10/07 23:33
어쨌든 날빌 맞긴 한거라서 어쩌다가 날빌 한 번 더 맞아서 막겜 몰리면 멘탈나갈 가능성이 아예 없는건 아니긴 했죠. 그런데 사실 이마저도 1경기 그냥 날빌맞고 아무것도 못하고 쭉 밀렸으면 모르겠는데 결국 지긴 했지만 초반 그 불리한상황을 꾸역꾸역 무력으로 따라가는거 보니까 딱히 불안하진 않긴 했어요 크크
19/10/07 23:34
캔자스시티가 가을야구 진출하기전까진 아무도 호스머 무스타카스 덤앤더머 듀오가 가을남자 체질인걸 몰랐다죠.... 우리핵이 hoksi?
19/10/07 23:34
사실 lck에서도 서머 들어서는 소위 평균치를 기준으로 보면 뉴클>너구리 론 나오긴 했었는데... 롤드컵 와서 mvp가 미묘하게 이 흐름대로 가네요 크크크
19/10/07 23:39
저는 공식해설도 하나 더 추가해야 한다고 보는 입장이에요.
캐스터도 2명 로테 돌리는것처럼, 해설진도 4인을 로테 돌리는게 좋아보여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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