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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3 20:46
지금 lpl에서 케넨 나오고 있는데 전 오늘 소드가 케넨하는거 아닐까 싶었는데 그게 아니었음 오늘 잘하긴 했는데 그리핀이 한타 위주로 할 줄 알았는데 전혀 달랐어서...
19/04/13 20:47
저도 그동안은 지켜보자 쪽이었는데 오늘은 좀 많이 실망하긴 했습니다. 픽과 프레셔의 문제가 있었다손 치더라도 실망스러웠어요.
19/04/13 20:48
저번에 흥미로운걸 봤는데, 쿠로가 데뷔한 이후에 본인이 뛴 리그에서 정글 지원 정글 합류 분야에서 1위를 못한적이 16년이후에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더군요. 도인비가 1위였음....
19/04/13 20:48
펀플 한타, 성장 잠재성이 더 좋은 조합이기도 하고 그냥 무난하게 자리잡고 싸우니 무난히 이긴 느낌. JDG는 라인전 스노우볼 굴리는 조합인데 그냥 반반가다 픽이 무의미. 애초에 펀플이 난이도는 있지만 훨씬 좋은 챔프들로 잘해서 너무 결과가 싱겁게 나왔네요.
임프 애쉬 궁 이니시 의존도도 너무 높고. 중후반 한타 애쉬 의존도도 너무 높고.
19/04/13 20:50
(수정됨) 앞 경기 못 보신 분들을 위해서 대략 요약하면,
1경기는 짐준이 엄청난 케넨 백만볼트 쇼를 보여주면서 펀플러스가 이겼고, 2경기는 무난하게 JDG가 압살, 막판 바론 전투에서 펀플러스가 엄청 잘 물어서 혹시? 했는데 이미 너무 성장차가 엄청 벌어져서 못 이기더라구요. 2경기 MVP는 임프였습니다. 3경기는 치열하게 붙는데 펀플러스의 한타가 진짜 귀신같은 수준으로 잘 싸워서 펀플러스가 승리하고... JDG의 임프 Lvmao 바텀 라인은 RNG전에 고생했던것보단 훨씬 낫기는 한데 이번엔 위쪽에서 생각보다 별 차이가 안나고, 짐준도 나쁘지 않는데 티안은 괜히 MVP 3위가 아니라는듯 미쳐 날뛰고 있고 원래 그런 팀이지만 펀플러스의 한타 능력이 엄청 좋습니다.
19/04/13 20:53
슈퍼매시브가 위험하게 바론 치다가 스틸당해서 라이즈가 백도어로 경기 끝나나 싶었는데
페네르바체가 한타 때 몰살당해서 귀환 후 쌍둥이 포탑 다 밀리는 선에서 마무리
19/04/13 20:54
오늘도 극한의 수면 컨트롤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그냥 FPX가 이기는게 낫겠다 싶기도 합니다... 오늘은 00시 LEC 05시 LCS 외에도 중간중간 NBA 플옵도 시작하는데...
19/04/13 21:15
짐준은 꺼내는 챔피언들이 뽀삐, 레넥톤, 갱플랭크, 케넨 등등
정말 딱 '전형적인 무난하게 좋은 LPL 탑' 을 그림에 그린듯한 느낌의 선수인듯...
19/04/13 21:41
IG가 올라온다고 치면
당장 올시즌에 루키가 도인비 라이즈에 탈탈 털렸죠. 패다가 다시 돌아갔다가 텔 타고 바로 돌아와서 패는 쇼맨쉽도 보여주고..
19/04/13 21:53
FPX는 이번 경기 져서 멘탈이 좀 위험할수도 있겠네요. 도인비는 쫓기는 기분이 들거고 티안은 완전 신인이고 봇듀오도 사실 큰경기 경험은 없다고 봐야해서...
19/04/13 21:58
LPL팀 극성팬들이 안들을게 뻔하니 깔 수 있죠
LCK팀 팬들이 LCK 해외해설반응 신경쓰는 경우 극히 드물죠. LPL 트위치 해외해설보다 LCK 트위치 해외해설이 훨씬 많이 보는데도 말이죠.
19/04/13 22:23
JDG는 8위였긴 해도 시즌 내내 한 5위권 정도 전력은 되는 팀이었죠. 어느팀에게 져도 이상하지 않지만 어느팀 이겨도 이상하지 않는 정도의 팀. 그것 감안해도 플옵에서 잘해주고 있지만.
19/04/13 22:23
운영에서 너무 차이나는데요. 아까 레드 블루 먹으려다가 바텀차이로 자르반이 피깍인 채로 점멸 쓰면서 도망간 이후로 겜이 이상해졌어요.
19/04/13 22:25
lpl이 8팀이나 플옵가고 플옵도 토너먼트식이다보니 정규시즌때 숨기는게 좀 많다고하더군요. 인터뷰에서 대놓고 그렇게 시인하는 선수들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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