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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24 17:59
신드라가 CS 이기고 포탑 방패 깬 걸로 전 그 픽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신드라 상대로 그게 무서운 거였으면 조이가 그렇게 움직이지도 않았겠죠
19/02/24 17:59
처음에 라인전 우위를 바탕으로 레드팀 칼날부리에 스카너가 들어가는 그림이 나왔고 그거 대처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게임이 스노우볼 굴러갈 수 있었는데 조이가 마침 W 벨트가 뜨면서 부드럽게 막아낸게 컸다고 봅니다.
19/02/24 18:00
감독 CVMAX : 카나비는 공격적이다!
소드 : 사실 타잔도 공격적으로 할 줄 아는데, 작전상 운영을 하는 것이다. 감독 : ....
19/02/24 18:00
신드라 랍스터이가 뽑은 이유를 보여줄려면 조이가 수은뽑기전에 어떻게든 한번은 잡아야됐고 그걸 못했으면 수은가서 노딜일때 전령으로 굴리던가 최소 전령 뺐긴후의 한타를 이겼어야했는데 아무것도 안됐죠. 그러고나니 남는건 노탱 노이니시 맥빠진 조합... 스카너 마지막 골든타임이 리신 점멸궁으로 끄는거였는데 그거마저 실패...
19/02/24 18:02
그런데, 조이가 조금만 각을 줘도 신드라 궁으로 조이 찍어누를 수 있는 픽이었는데..
전 신드라가 조이 솔킬할까 걱정되어서 스카너 위치 쳐다보느라 정신없었네요.
19/02/24 18:01
픽도 구렸지만 그 픽 의미 살리면서 게임 해볼만했는데 전령 어정쩡한 한타+스카너 플e가 게임 작살냈죠. 픽이 구린건 그 손해이후엔 기회가 그냥 없어졌던거고
19/02/24 18:01
스카너 6렙때 점멸궁으로 무조건 조이잡고 미드 타워 부수고 게임 운영할려고 한거 같은데
조이가 선수은 초시계 들고 cs 밀려도 안죽으면 된다 마인드로 겜하는 순간 망했죠 리신은 탑만 봐주고 있었고
19/02/24 18:03
연습할때는 백퍼 신드라로 조이 압박 쌔게주고 잘커서 조이가 대치때 궁수면쓰려고 알짱거리면 공 모아뒀다가
그냥 궁박아서 딜찍누로 빈사상태만들고 이런 그림 많이나왔으니 했을듯
19/02/24 18:03
저 우르곳 공포각을 미리 보고 자야가 미리 궁써주는 그림이 나와야 롤드컵 각이 나올텐데.. 머 아직 시간 많이 남았으니까 잘해주길 바랍니당
19/02/24 18:04
그냥 잘 모르겠네요 플레임이라... 너무 올드한 선수라. 다른것보다 이런 올드한 선수는 피지컬이 멀쩡한지 궁금. 솔랭 점수 아시는분?
19/02/24 18:04
Skt진짜 잘하네요 특히 페이커는 자체 동기부여라는 측면에서 엄청나네요 역시 이 선수는 트리키한 챔프가 진짜 어울려요 단단한 것도 잘하지만.
담원은 대처를 그나마 잘한거지 시종일관 끌려다녀서 이길거라고 생각 안했습니다
19/02/24 18:06
대처를 잘했는지도 의아한게 그냥 슼이 천천히 말려죽인거에 가까운듯싶어요. 정작 화염용, 바론 같은 중요한 기로에선 싸움전에 조이 수면이나 알리스타 쿵쾅으로 이득봐서 슼이 일방적으로 뽑아먹었고 게임 전반적으로 딱히 담원이 좋은 대처를 한적이 없는터라... 그냥 슼이 애초에 40분가서 이긴다마음먹고 딱 40분에 끝낸느낌이네요.
19/02/24 18:04
신드라야 근데 뭐 시즌3부터 전통의 솔랭도르 스크림도르였죠 실전에서 진짜 어떻게해도 별로인
실전에서 실패한 각종 솔랭도르 스크림도르 챔프들의 원조 어머니격임
19/02/24 18:05
애초에 저 장로 싸움에서 스카너가 저 위치인 것도 별로입니다. 점멸 스틸밖에 해볼게 없는데 알리 돌아와서 박치기 당하면 그것도 안되고...어차피 점멸 스틸해도 죽는 것도 마찬가지고
19/02/24 18:06
그리고 플레임은 북미가서는 플레이 스타일이 탑신이 아니라 유틸형으로 바뀌었습니다. 오히려 수비적이 됐죠.
쉬지는 않아서 적응은 문제없지만 피지컬은 글쎄요.
19/02/24 18:06
플레임이 만약 오더에 관여하는 선수라면 팀적으로 좀 더 나아질순 있겠죠. 담원에 부족한게 베테랑이긴하니.
너구리가 예전엔 라인에서 압도하는 존재감을 보여줬는데 요새는 그 장점마저 사라지고 뇌절만 남은 느낌.
19/02/24 18:06
그리고 어차피 게임 진 원인은 미드가 압도 못해서겠지만 너구리도 솔직히 진짜 못했어요 스플릿 못 한건 팀 말리니까 그렇다 치는데 그걸 고려를 너무 안하던데요? 아 짤릴수 있죠 스플리션데 그런데 그 과정에서 단 한번도 팀적으로 이득이 없었습니다 아군 위치 감안하면 빼야될때 앞으로 갔다는뜻이고
19/02/24 18:07
담원은 과거 젠지의 앰비션같은 역할로 플레임 데리고 온거 같긴한데.. 사실 좀 의아하긴 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확인할 수 있겠네요.
19/02/24 18:07
플레임 영입한 것도 그렇고 이리 빠르게 쓰는 것도 그렇고 너구리가 요즘 컨디션 난조인가하는 생각도 드네요. 한화전도 실수 꽤 많았고...그래도 낭만이 있는 선수라 더 지켜보고 싶은데 ㅠㅠ
19/02/24 18:10
전 아나운서 분이 롤 지식 이런걸 떠나서 그냥 인터뷰를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게임 내용 심하게 안 파고 그냥 승리 소감 물어도 인터뷰 스킬 좋으면 그냥 대충 괜찮네 소리 들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타 게임 승자 인터뷰하시는 이현경 아나운서가 무슨 그 게임 숙련도가 쩔어서 잘하는것 아니거든요
19/02/24 18:16
다른 리그에선 리븐이 나왔다고 하는데, lck에선 정말 오랫만이네요.
넘나 좋습니다. 한때는익히 알려진 적폐챔이자, 라이엇의 딸이기도 한 리븐이었거늘
19/02/24 18:17
근데 리븐이 꽤 오랫동안 대세일 때도 아마추어 장인들만큼 콤보넣는 선수는 한명도 못봐서 캐니언 숙련도가 어떨런지 모르겠네요
하긴 매일 몇시간씩 리븐콤보만 연습하는 사람들만큼 콤보넣으라는게 말이 안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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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3전 2선승) - 17:00 시작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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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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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3전 2선승) - 20:00 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