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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01 18:51
담원은 뭔가 그리핀전 패배후 정신못차리다가 샌드박스전에서 2세트부터 다시 으쌰으쌰 경기력 끌어올리는듯 싶었는데
결국 그 3경기 버그가 터졌는데도 칼리스타로 캐리하고 승리를 따낸 샌드박스한테 결국 패배하면서 다시 좀 경기력이 하강한 느낌이 듭니다.. 뭔가 혈이좀 막힌느낌
19/02/01 18:52
경기 내용을 보면 이렇게 와르르 4연패할 정도로 체급이 약한 팀은 아닌데
그러나저러나 이 정도로 연패하면 역으로 폼도 흔들리죠. 휴식기에 잘 추스르고 와야 할 듯
19/02/01 18:54
근데 진짜 지금 담원에서 그나마 1인분이라도 해주는게 기대치 제일 낫던 뉴클리어 정도네요. 쇼메이커는 그냥 하위권, 너구리도 잘봐야 중위권 캐년은 수시로 실종 등 문제가 적지 않음.
19/02/01 18:55
데프트 첫 인터뷰때 어리버리하던거 아직도 생각납니다. 그떄 반응도. 솔랭에서 저렇게 거친선수가 인터뷰를 저렇게 순둥순둥? 하다는 반응이었죠 크크
19/02/01 18:56
솔직히 뉴클리어도 무슨 캐리형 선수라곤 안보고 1~1.5인분 정도가 포텐인것 같은데 그 뉴클리어 평균치가 제일 높은게 지금 담원...
19/02/01 18:58
그냥 오늘 팀원들만 잘했으면 2인분 3인분 차고도 넘치게 했을텐데(특히 2세트는 3인분 이상도 했을듯) 보여주기도 전에 막 돌아가며 던지는데 억울하죠
19/02/01 18:59
쇼메는 의아한 게 롤판 슈퍼루키들은 못하고 던지면 던졌지 라인전이 강력하다거나 메카닉이 놀랍다거나 이런 게 한번씩 있었는데 아무것도 안나와요. 메카닉도 괴물같은 라인전도. 던지는 건 하는데
19/02/01 18:59
그리고 너구리가 쇼메가 안터지고 원딜이 플로어낮고 본인 부담때문에 던진다 이건 그냥 팀원들에게 책임 전가하는거죠. 그냥 본인이 안던지면 되는데 아 나 캐리롤이라 부담돼 하고 던진다니 말이 되는 소린지... 오늘 스로잉도 보면 내가 캐리해야되는데 하면서 이악물고 뭔가 해보려다가 던진것도 아니고 그냥 맥락도 근거도 없이 던진건데 말이죠
19/02/01 18:59
담원은 18섬머 아프리카 하위버전같은데요
기인- 무난한~존재감없음을 오가는 정글미드- 안정적 원딜- 이니시 잘하는 서폿에서 탑만 기인이 아님
19/02/01 19:02
1r도 이미 2/3이상 경기를 치룬팀들이 나오고 있어서 이제 점점 플옵권이 정해지는 느낌이죠. 중위권하위권 1패 1패 나올때마다 플옵에서 멀어지고 승강전이 눈앞입니다.
19/02/01 19:04
진에어가 1라운드에서 1승이라도 할확률이 엄~청 낮다고 생각하는데 1승을 한다면 그건 한화일거 같기는 해요 크크 매 시즌 꼭 한번씩 잡아서..
19/02/01 19:12
잘 나가던 팀이 한번 삐끗하다가 와르르 무너지는 걸 너무 많이 봐서 정말 걱정되네요. 당장 2년 전에 모 팀이 리그 1위로 경기력도 계속 떡상하다가 리라 한번 갔다와서 충격의 5연패.....
19/02/01 19:15
샌박, 그리핀전 모두 바텀 저격밴 먹고 졌다는 공통점이 있죠. 이거 해결 못하면 위험해집니다. 그리고 어제 프로들 분석보니까 밴픽도 문제 있는거 맞더군요. 미드 1세트 1차포탑 깨지게 된 빌드업도 그렇고, 무엇보다 올라프 선픽은 좀 심각했음. 단순 피지컬 차이만 있는게 아니라 전략적으로 굉장히 심하게 말렸고 샌박전 이상의 실수도 있었고. 그리핀전에 나온 문제점들을 개선할 수 있다면 더 많은 발전이 있을텐데, 멘탈 면에서는 오히려 선수들에게 자극제가 되길 바람.
19/02/01 19:23
앰비션 중계랑 우지 피셜에 나오더군요. 앰비션은 올라프 자꾸 하는 이유 모르겠다 그러고 우지는 슼 밴픽, 소극적인 경기 운영에 문제 있다고 지적..
19/02/01 19:22
전 다른건 몰라도 바이퍼가 원딜 검증해야 한다는 이야기는 공감 하나도 안감.. 그냥 비원딜을 조올라 잘하는거 뿐이지 원딜을 애초에 못한적도 별로 없죠. 상대적으로 떨어진거지 그게 어떻게 원딜을 못하는 것의 근거가 된건지 이해가 안됨.. 너무 흑백논리 같음. 뭐 지금은 그런 말 하는 사람들도 없겠지만.
19/02/01 19:28
이게 결국 상대적으로 비교하다보니까 나오는이야기같습니다
비원딜:데프트 테디 우지 재키러브 누구가져다붙여도 바이퍼가 킹갓최강급 이 수준의 바이퍼를 기준으로 생각하고있으니까 원딜:데프트 테디 우지 재키러브보다 바이퍼가 잘해? 그건 아닌거같은데? 검증해야함; 압도적1등 or nothing같은 느낌이라고해야되나... 그리고 아무래도 '임팩트있는 경기'가 없었다는것도 좀 있고 근데 이건 억울하죠 팀이 잘나가면 원딜이 1인 후반캐리로 온갖 임팩트 몰아받는장면이 안나오다시피할수밖에 없고 그리핀이 또 이런식으로 겜하는 팀도 아니라서
19/02/01 19:30
말씀대로 뭐 작년까진 그게 성립한다고 볼 수도 있는데 슼 바텀 상대로 루시안 들고 라인전부터 찢었으니 이제 그런 소리는 안나오긴 할듯
19/02/01 19:39
머 앞으로 메타가 바뀌어서 케틀 트타 트위치 시비르 애쉬 진 이런 2-3년전 원딜 주류 메타가 나오면 그때 어떻게 될진 모르겠는데 당분간은 별 이상없을듯
19/02/01 19:23
콩두 케이스도 있지만 이게 진짜 시즌초 몇경기 봐서는 세상일 모릅니다
2018 LCK스프링 개막전때 KSV크라운이 킹존 비디디 카시오페아 라이즈로 솔킬내면서 KSV가 이겼죠 그때는 다들 KSV가 '드디어 롤드컵 우승했는데 정규시즌에도 잘할때 됐다'라고 생각했죠 그 이후 1년동안 크라운이 어떻게되고 킹존이 어떻게되었는지 생각해보면 크크
19/02/01 19:24
원래 롤판이 오늘 한경기로 시즌 끝까지 예단하는게 패시브잖아요. 재평가라는 밈으로 롤판에 너무 일상화되어있는 판이라 그걸 이제와서 뭐라고 할 수도 없는거고... SKT 그리핀에게 발렸다고 세대교체 이야기 흥하는거 보세요 크크 작년 킹존, RNG도 그렇고 시즌 초의 분위기는 시즌 후반에 연관성 1도 없음.
담원의 경우는 기본 체급이 있는 팀이라는게 계속 유지는 되고 있기 때문에 스프링은 플옵도 위험할지 몰라도 서머에는 잘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9/02/01 19:31
근데 사실 전 어느정도 설레발치는건 별수 없다 봅니다.
역으로 보면 작년 킹존 스프링에서 절대무적 포스 내다가 서머부터 다 말아먹었는데 그 예시 생각하면서 그리핀 하는거 보고 설레발 치지 말라 그러면 대체 우린 언제 기뻐합니까. 그리핀이 LCK 전승우승 도륙내도 응 롤드컵 우승 전엔 몰라 소리밖에 할게 없음. 예전에 다른 분이 했던 말중에 공감가는건데, 그냥 극딜할때 냄비같듯이 칭찬할때도 냄비같이 해줬으면 좋겠네요. 그러면 최소한 극딜하는만큼 칭찬도 하니까 균형이라도 맞음. 최악은 극딜은 냄비같이, 칭찬은 신중하게 하는거. 말이 좋아서 신중하게지 이건 그냥 욕만하는 태도고, 솔직히 이런 사람이 롤판엔 제일 많습니다.
19/02/01 19:32
솔직히... 어느 사이트든 보다보면 [칭찬만 신중하게 하는 분들]이 적지 않아요. 이분들은 신중하게 한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외부에서 보면 그냥 댓글 10개중 9개가 극딜일 수 밖에 없는 태도임...
19/02/01 19:38
말씀대로 칭찬도 하고 비판도 하고 그랬으면 좋겠는데 비판에 치중한 사람들이 있죠. 특히 특정 선수에 대해서만큼은 칭찬을 아예 안하면서 못할때만 나와서 극딜박는 정신이 이상한 분들도 있고. 그게 그냥 존댓말하는 어그로 찌질이랑 뭐가 다름.
19/02/01 19:39
근데 사람 마음이 간사해서, 극딜은 가슴이 시키는데 칭찬은 가슴이 안시키더군요. 뇌가 시켜야됨. 저도 이걸 자주 느낍니다. 가슴이 시키는대로 롤 보다보면 욕만 쓰는걸 어느순간 발견함... 그럴땐 딱히 마음이 안동해도 억지로 칭찬꺼리 찾아서 칭찬 열심히 씁니다 크크크
어제 피넛도 솔직히 심장은 쉴새없이 여태 말아처먹은거 생각하면 지금 하는거 10배는 더해야지 땅콩아 하는 양심없는 소리 심장이 외치는데 그거 참고 뇌가 열심히 피넛 칭찬함.
19/02/01 19:41
피넛 어제 신경삭 끊고 던질때는 못한다고 뭐라그러고 후반에 잘할때는 칭찬하고 이러면 되는거죠. 근데 이런건 민감한 부분일 수도 있는데, 이런 분들이 있어요. 특정 선수에 대해서는 그냥 못할때만 툭튀어 나와서 극딜을 박는 사람들 혹은 그 팀이나 선수의 팬이라면서 좀 못하면 무슨 세상 망하는거처럼 굴면서 은퇴하거나 별볼일 없는 위치에 만족하라는 식으로 인생훈계하듯이 지적하는 사람들. 그런 말을 할수는 있는데 이런거'만'하니까 문제죠.
19/02/01 19:43
Rng도 어느정도는 그런 면에 의해 비판당한 팀 아닌가 싶네요.
분명 롤드컵 전까지는 역체팀이었는데 칭찬에 인색하면서 비판거리 하나만 나오면 아주 물어 뜯었죠. 그러다가 롤드컵 8강 이후로는 냄비가 터져버렸고
19/02/01 19:45
그냥 뭐 옛날부터 있던 일이죠. 전승우승에 결승전 지니어스 도르하던 13 윈터 슼이 14년에 롤드컵도 못갈줄 누가 알았으며 15때 msi 먹고 이제 lpl의 시대라고 외치던 때도 있었고 16, 17, 18 다 반복됐죠. 매시즌 항상 있는 일인데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 그런지 금방 쉽게들 잊더군요.
19/02/01 19:37
이게 맞아요. 사실 냄비라고 뭐라고 해도 냄비가 아니면 불판에서 노는 의미가 뭐가 있겠습니까. 설레발 냄비 이런게 있어야 화력이 나오고 달아오르는거지 무슨 단체로 점쟁이짓 할것도 아니고. 다만 의미부여를 진지하게 하는거만 적절히 컨트롤하면 된다고 생각함.
19/02/01 19:43
근데 지금까지 그리핀 10세트 중에서 쵸비 상대로 라인전에서 압박이라도 해본 선수는 한화 라바밖에 없지 않아요? 사실 어제 페이커도 분석들 보다보니까 생각보다 그렇게 발린건 아니었던거라서 안-심...
19/02/01 19:45
근데 페이커는 진짜 라인전 압박을 안하게 된게 팀적으로 약속이 되어 있는건지 자기가 안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서 좀 그게 불안..하긴 한데
19/02/01 19:47
잘 모르겠어요. 저도 솔직히 페이커 라인전에 대해서는 솔랭을 보면서도 왜 계속 저렇게 하지? 라는 의문이 있는데 그거야 본인이 생각이 있어서 저러겠지, 그리고 팀게임에서 정글 위치나 다른 라인 상황과 연계된것도 있으니 무작정 무대포로 할 수도 없는거고. 어제 1세트같은 경우도 이미 올라프 선픽부터 빌드업이 굴러간거라 운영에서 그냥 리산 푸쉬를 막을 수가 없는 구조더군요 거기서 탑 라인전 사고까지 나면서 확 굴려진거고 그와중에 씨맥빌드인지 뭔지 리산이 대 라이즈 전용 룬빌드업까지 한 상태라 딜교 자체가 의미가 없고 라이즈 마나만 오링나는 상황. 2세트는 원래 그냥 상성 자체가 이렐<갈리오였는데 너프도 이렐이 더 심하게 당해서 궁점화 킬각도 아니었다더군요.
19/02/01 19:49
이렐 궁점화 건은 그걸 페이커가 갈리오 킬따려고 썼다고 보면 그냥 선수 티어를 브실로 보는 거 아닌가.. 차라리 갈리오보고 제발 집가달라는 모습으로 보였는데요.
19/02/01 19:50
저는 근데 거기서 갈리오 집보낸다고 의미가 있었는지 모르겠어요. 이렐이 궁점화가 없으면 갈리오 집갔다 오면 아예 그냥 프리인데... 그보다는 정글이나 서폿 불러서 연계로 잡을 생각이 아니었을까 싶은데 뭔가 타이밍이 안맞은걸로 보였음...
19/02/01 19:52
그 때가 갈리오가 먼저 집갔다 텔복귀해서 왔고 이렐은 집 안간 상태라서 이렐이 반드시 집에 가긴 해야했는데 그냥 집가면 CS 20개 차이나고 무난히 겜터지는 거고 궁점화로 갈리오 다시 집보내면 결과적으로 텔 / 궁점화가 되서 반반~스펠 미세한 이득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물론 궁점화를 쓰고도 못보내서 약간 손해로 끝났고요
19/02/01 19:58
2세트도 점화 이렐이라 확실히... 텔 유무로 라인타는게 참 타격이긴 함. 그전에 정글 연계로 갈리오 잡아낼수라도 있으면 모르겠는데 올라프 픽이 확실히 준비해온거긴 했지만 핀트 어긋난거 같아요. 초반에 압박을 못하는 구도인데 텔이 없으면 라인손해때문에 강요되는 플레이로 자충수되는 흐름이 너무 강해짐...
19/02/01 19:47
전 어제 그거보고 느낀게 그나마 쵸비가 cc없고 초반에 약한 아칼리라도 해주니까 사람들이 잘 몰랐던거라고 봅니다
초반부터 cc있고 라인푸시좋고 스탠다드하게 좋은 1티어 챔프 잡으니까 경기력이 그냥 초월적인수준이였음
19/02/01 19:49
저는 그리고 대외적인 평가에 있어서 미드 라인전 상성에 대해서도 불판견해와 프로들의 견해가 정반대로 다른 경우가 꽤 있더군요. 어제 이렐-갈리오도 그렇고 아칼리-우르곳도 그렇고.
19/02/01 19:50
옛날부터 챌린저 천상계와 지상의 서민들의 라인전 상성이 다른건 항상 있던 일입니다.
참고로 예전에 이게 제일 심한게 한 1~2년 전의 카시였습니다. 대회만 보는 분들은 카시가 당시 라인전 패왕인줄 착각했는데 솔랭에선 승률 55:45에 라인전 킬확률까지 밀리는 상대가 태반이었죠.
19/02/01 19:44
이게 사실 극딜을 하다하다 선을 넘어버릴거 같을때가 있는데 그땐 차라리 불판창이고 게임이고 끄는게 낫습니다(...) 장난삼아 메모장 킨다고 말하는데 진짜 메모장 키고 욕써도 도움이 되긴 해요 순간적으로 편안해 지더군요(...)
19/02/01 19:46
원래 멘탈 터질땐 인터넷을 끄는게 제일 중요하죠. 인터넷 끄고 맛있는거라도 먹으면서 그깟 남들이 하는 게임 한판 진게 뭔상관임 하고 있다보면 어느샌가 별일 아니게 됩니다.
19/02/01 19:49
LCK 보느라 몰랐는데 챌코에서는 bbq가 APK를 2:1로 잡는 이변이 일어났네요. APK는 고평가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제 생각대로 좀 나사빠진 부분이 있어보여요
19/02/01 19:51
뭐 APK는 미키 카카오의 그날 그날 상황에 따라 경기 수준이 달라질테니까요. 익수가 아무리 제어를 해도 스타일상 휩쓸릴 가능성도 높고 크크크
19/02/01 19:51
어제 스크 그리핀 경기보면서 제가 느낀게 뭐냐면 쵸비가 그나마 아칼리같은거 해준덕에 그리핀 상대로 초반에 리드도 잡아보고 반반도 가보고 한겁니다
스탠다드한 1티어픽 리산잡으니까 경기력이 좋은의미로 끔찍하던데 진짜 초중반에 롤드컵 루키 리산드라급 퍼포먼스였음
19/02/01 19:53
어제 쵸비가 귀환타이밍 한번 엇박자로 낸거 있던데 그거 한방으로 텔 유무에 따라서 라인이 타워에 타는게 너무 심해짐... 사실 쵸비 기량도 그렇지만 전략적으로도 그리핀이 대단하다고 생각한게 대 라이즈 상대로 룬빌드업부터 준비해왔더라구요. 이걸 뭐 씨맥이 잘하던 그런거라고 하던데. 라이즈가 딜교 하는 의미가 없는 유지력...
19/02/01 19:55
인정... 어제 1세트는 그냥 선수 기량+팀 전략과 게임을 보는 시야 모두가 그리핀이 위였다는게 보였습니다. 그래서 2세트에는 별로 기대를 안했음
19/02/01 19:52
위에 잠깐 나온 이야기지만, 챌린저 천상계와 지상의 양민들의 챔프 상성이 아예 정반대인건 예로부터 있던일입니다. 제가 통계 진짜 좋아하는데, 어느샌가 잘 안보게된 이유기도 하죠.
이게 제일 심하던게 몇년전 카시, 오리아나, 나르 등입니다. 셋다 프로레벨에선 라인전부터 강한데, 솔랭에선 통계상 그냥 총체적 난국이던 챔피언...
19/02/01 19:57
동부리그 지하의 지배자, 진에어의 등장인가요?
과연 진에어는 어떤 팀을 지하로 끌고 내려갈 것인가... 일단, 한화가 시험대에 듭니다.
19/02/01 20:00
저는 주작드립은 어떤 상황에서도 나와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말랑 2연 전령은 일정부분 그런말을 하고 싶다는 욕구(...)에 대한 정상참작은 될 정도로 충격적이긴 했죠....... 멘탈이 대체 얼마나 박살났으면.. 그래도 주작드립은 엄근진하게 안했으면.
19/02/01 20:01
한상용 감독도 이제는 비판을 많이 받는 것 같은데, 일리있는 지적이라곤 생각하지만 진에어라는 팀 로스터 자체가 그냥 점점 약해직고 있긴 하죠. 잘하는 선수들은 빠져나가고 지원은 딱히 없고...
19/02/01 20:02
전 한상용 감독 지분은 낮다고 보는게 팀 자금이 lck 모든 팀 중에 가장 낮은 상황이고 이번 시즌 전에 저 로스터 꾸린거 자체가 기적이라고 봐서...
19/02/01 20:04
진에어가 상황이 여기까지 오다보니까..
한 번쯤 이겼으면 하는데, 반대로 이런 상황의 진에어에게 패배하는 팀은 같이 나락으로 떨어질 수가 있으니..
19/02/01 20:07
진에어는 보면 밴픽명가예요. 참 팀컬러 소리 안하기가 힘든게 선수가 바뀌고 코치가 바뀌어도 팀 특성은 어지간하면 잘 안바뀜 크크크
19/02/01 20:08
근데 이미지에 취했는데 찾아보니 사실 한화는 작년 서머 엠비피 진에어 비비큐 상대로 전승 젠지 킹존 그리핀 상대 전패한 의적인척 하는 강도 팀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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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 2선승) - 17:00 시작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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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 2선승) - 20:00 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