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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24 19:06
리즈시절에도 병풍케릭이었던거 같은데요. 딱히 1박2일에서 좋은 모습이 아니었고,
예전 예능에서도 항상 같은 모습이었던거 같습니다.
10/07/24 19:09
1박 2일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자시고 할것도 없었어요..
빠지기 전까지도 1박 2일도 제자리를 잡지 못하던 시절이었고.. 본인도 그냥 곁다리 정도.. 그 당시엔 솔직히 강호동씨외엔 이렇다하게 제대로된 모습을 보여준 사람이 없었어요.. 기억에 남는거래봐야 기차에서 낙오된거 정도.. 김종민씨의 좋은 모습은 1박 2일보다는 그 전에 하던 짝짓기류 방송에서 더 좋았었죠..
10/07/24 19:39
예전엔 이렇게까지 병풍에다 마이너스 이미지는 아니였어요.
예전에도 빵터지는 이미지는 아니였지만 겉절이로는 나름 수준급으로 여걸 식스 같은데 출현해서 나름 웃기기도 했고 1박2일에선 마무리 코멘트도 맡고 중심까지는 아니더라도 피식피식하게 만드는 모습도 많았죠. 근데 소집해제하고 나서는 완전 굳어서 묵언수행뿐만 아니라 민폐까지....-_-;
10/07/24 19:53
어리버리캐릭의 창시자나 다름없죠.
신정환 천명훈 김종민 이정 이렇게도 예능 많이 했습니다. 연애편지나 x맨 여걸식스 등에서 상당히 활약했습니다. 원래 성격이 저래서 요즘 예능 입맛에 조금 어울리지 않는 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소집해제이후 말보다 생각이 앞서서 더 힘들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10/07/24 20:33
군대전엔 어리바리 캐릭터로 어느정도 자리 잡았죠..지금 김종민은 너무 존재감이 없는..
1박2일 지금의 엠씨몽 정도 비중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군대 후엔 어리바리한 행동이 웃음보단 답답함을 주더군요..
10/07/24 21:48
김종민씨는 다른 사람들을 돋보이게하는 캐릭터입니다. 그래서 주로 게임이나 대결하는 프로그램에서 어리버리하게 해 초대손님등이 '돋보이게' 만들어 줬지요. 아마 런닝맨 같은데 투입되면 잘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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