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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09 10:45
저도 같은이유로 읽었던 책이 '어린 왕자' 입니다.
영문판 버전도 여러가지가 있고.. 그중에 영어공부 용으로 나온 책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전체적으로 어려운 단어나 문맥은 거의 없이 편안히 읽을수 있었구요. 제가 샀던건 나름 난이도가 높은 단어는 주석으로 나와있는것이었습니다.
10/07/09 10:47
저 같은 경우는 이솝우화같은 쉽고도 짧고 아는 이야기책부터 시작했습니다.
제 책은 한 페이지에 한가지 이야기가 들어있어 지루하지 않았고 아는 내용이 많아 단어를 많이 몰랐지만 추측이 가능했죠 ^^ 쉽고 기본적인 이야기라 미국사람들도 기본적으로 아는 이야기라 소재로 써먹기도 했고요. 물론 영어 실력이 좋으시면 너무 쉬우실 수도 있습니다. 서점에 가시면 영어책 시리즈가 많이 있습니다. 인어공주같은 쉬운 내용에서부터 레미제라블 같은 내용의 책이 쉬운 난이도 부터 어려운 난이도까지 쭈욱 있는거죠. 대부분 음성 지원도 되어서 피곤한 날은 들으면서 취침하면 좋습니다. 아니면 서점에서 좋아하는 종류의 책을 직접 선택하시는게 좋겠습니다. 해리포터나 다빈치코드 같은 소설도 많이 나와있죠
10/07/09 10:53
나이지리아 분들이 책을 많이 읽으시는군요. 크크.
추천 해주신 어린왕자나 이솝우화같은 책을 검색해봤는데 겉표지만 보고서는 결정을 못하겠네요... 직접 서점을 가서 책을 펼쳐 속을 보고 결정해야 할 것 같네요. ^^ 답변해주신 레이니선님, toto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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