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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26 16:38
뱉으면 되지 않나요 혀로 발린다음에 씨는 퉤 하시던지 아님 대충 혀와 입천장으로 발라서 씨까지 삼키시던지 하면 될듯..
10/06/26 17:17
살짝 얼리면 샤베트입니다 ^^
믹서기를 써도 씨가 걸리는 소리가 잘 들리는 편이죠 꽤 단단해서 말이죠 그 상태로 마셔도 이에 많이 끼는 편이구요.
10/06/26 21:30
씨가 걸리적거리신다면 설탕을 어느 정도 넣고(양을 몰라서 어느정도 넣어야 할지는 모르겠네요) 주물주물해서 5~6일 후에
체에 거르면 술맛도 안나고 그냥 단 복분자 엑기스가 됩니다. 술맛 안나도 조금만 오래 두면 취하시는 아버지때문에 항상 저렇게 해 먹습니다. 더 오래 두면 술맛 나죠. 거르고 남은 찌꺼기(?)로 술을 담궈도 된다는 말을 듣기는 했습니다만, 저희집이 술을 안먹어서 술은 안 담그네요. 그리고 취향에 따라 우유, 요쿠르트, 물에 타드시면 됩니다. 저는 물에 타먹는게 제일 맛있더군요. 냉장고에 보관시 1년정도는 괜찮던데 그 이상은 보관을 안해봐서 모르겠군요. 여름에 특히 물에 타먹으면 시원하고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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