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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0/30 16:47:43
Name Dr.No
Subject 4시 44분을 왜 매일 보는거죠?
제목 그대로요
저는 매일 4시 44분을 거의 하루도 빼먹지 않고 봅니다.
오후는 당연이고요. 오전이라면 새벽인데 새벽에도 혹 자다 깨서 핸펀시계를 보면 정확히 4시 44분일때가 많더군요.
참 이게 사는데 전혀 지장은 없지만 기분이 영 찝찝합니다.
우리나라는 4란 숫자에 안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잖아요. 왜 무심코 시계를 딱 봤을때 4시 44분인걸까요. 참...
뭐 질게에 올릴만한 질문은 안되지만 참 이게 영 이상해서 한번 써보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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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 to you
09/10/30 16:49
수정 아이콘
4시44분을 지나치게 의식하셔서 그러신거 아닐까요. 다른 시각에 시계를 보셨을땐 별생각이 없으시다가 우연히 4시44분만 보시면 '아 또 4시 44분이네...' 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닐지...
Ms. Anscombe
09/10/30 16:49
수정 아이콘
시계를 자주 보셔서 그렇습니다.
대구청년
09/10/30 16:51
수정 아이콘
저는 11시11분을 자주봅니다....
09/10/30 16:55
수정 아이콘
그 숫자가 기억도 잘남기도 하고요.
보통 5시가 다되갈때쯤이 일이됬건 뭐가됬건 하루 일과가 지칠때고 시계도 많이 볼때이거든요.
밥시간 기다리는 분들도 계시고 .. 그래서 그럴겁니다.
탈퇴한 회원
09/10/30 16:56
수정 아이콘
대구청년님// 저도요.
대구청년
09/10/30 16:57
수정 아이콘
탈퇴한 회원님// 출근해서 점심시간만 목빠지게기다려서 그런가봅니다...크크크
고지를향하여
09/10/30 16:58
수정 아이콘
선택적 기억일 것이라 생각되고요.. 4시 44분 자주 보시는 분은 5시 퇴근이거나
11시 11분 자주 보시는 분은 11시 30분이 점심시간이시거나 머 이런 경우가 있겠죠...
09/10/30 16:58
수정 아이콘
시계를 자주 보면 인식하게 되서 그렇습니다.
4:44 11:11 12:34.. 등
한 번 인식하기 시작하면 자주 볼 수록 그런 것이 느껴지니까요.
신예terran
09/10/30 17:00
수정 아이콘
그시간 주위에 일이 많이 없으시다거나 지루해서 시간을 많이보신다거나 하는 시간이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게다가 보통 4:42분 43분 44분 45분 다 봐도 44분만 더 기억하게 되죠..
Benjamin Linus
09/10/30 17:13
수정 아이콘
시계를 안보면 됩니다.
후니저그
09/10/30 17:14
수정 아이콘
좋은쪽으로 생각하시면 기분이 좋습니다. 전 여자후배가 같은 숫자의 시간(11:11 / 2:22/ 3:33/ 4:44 / 5:55)을 보게 되면 누군가 절 생각하고 있다는 거라고 하더군요.. 그 뒤로 저 시간대에 시계를 보면 괜히 우쭐해집니다. '또 누가 날 생각하나~~'
천연이심
09/10/30 17:20
수정 아이콘
이러한 일들을 싱크로나이시티(니시티) 라고 하더군요.
옛날에 스펀지에서도 나왔던거 같은데.. 우뇌의 작용 때문이라고 하네요.
별헤는밤
09/10/30 17:21
수정 아이콘
시계를 자주 보셔서 그렇습니다.(2)
아레스
09/10/30 17:23
수정 아이콘
4시43분에 알람을 맞춰두시고, 몇분간 시계를 보지마세요..
09/10/30 17:24
수정 아이콘
저는 새벽에 2시....2..
꺼먼안개
09/10/30 17:31
수정 아이콘
시계를 자주 보셔서 그렇습니다.(3)
소나기아다리
09/10/30 17:31
수정 아이콘
오후 10시 22분만 안보시면 됩...
홍Yellow
09/10/30 18:14
수정 아이콘
전 제 생일이 11월 30일인데
11시 30분을 자주 봅니다.
별 의미 없죠.
4에 대한건 다 미신이구요.
화이트데이
09/10/30 19:03
수정 아이콘
2시 22분을 자주 본다면 준우승을 할텐데.
09/10/30 21:07
수정 아이콘
디지털 시계보단 아날로그 시계를 쓰면 어떨지요? 똑같이 4시 44분이라도 아날로그 시계는 숫자가 곧바로 눈에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별 느낌이 없습니다. 저도 아날로그 시계를 쓰고 있지요.
Aphrodite
09/11/01 16:40
수정 아이콘
선택적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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