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9/08/18 00:43:46
Name 육식코끼리
File #1 598906877_460b799c_180C0CCC7CFB8A6_B8F0B5CE_C8A3BAF8C0B8B7CE_B8B8B5E5B4C2_C2A9B9E6.jpg (90.0 KB), Download : 9
Subject 남성 키에 관한 뜬구름 잡는 질문


일단 제 키는 현재 177cm입니다.
어렸을적부터 그렇게 큰 키는 아니지만
어디가서 키 때문에 슬퍼 본 적은 없었습니다.  저 사진을 보기 전까지는요.

주변 사람들과 비교해서도 큰 편이었고, 옷같은거 사러 갈때도, '키가 있으셔서...'라는 말을 많이 듣는 편이라
귀가 얇은 저는 정말 제 키가 평균 이상인줄 알았습니다.

어느날 대한민국 남성 평균키가 177cm이라는 기사를 보고 살짝 당황했었죠.
내가 평균이면, 도데체 180 이상의 간지남들은 다 어디 숨어 지내길래
나로 하여금 부질없는 자만심을 갖게 했었나... 싶더군요.

최근 이야기하고 지내는 여자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180 이하로는 남자로 안보인다고 하네요.  흑흑...

과연 180대 중반의 키가, 정말 소수의, 많은 사람들이 바라는 이상향일 뿐인걸까요?
아니면 실제로 180대 중반인 부러운 남성들이 많은걸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8/18 00:45
수정 아이콘
저 183인데요 길밖에 나가면 저보다 큰 사람 많다고 느낍니다.
귀염둥이
09/08/18 00:46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20세 남성 평균신장은 174cm입니다.

어르신분들은 더 작을 테니까 나이와 무관한 대한민국전체 남성평균신장은 아마 아직 170이 안될 것 같고요.

거의 전수조사나 다름없는 매년 신검결과를 보면 정확히 알 수 있죠.

180이상은 7명에 1명꼴입니다.
09/08/18 00:46
수정 아이콘
키는 영원한 미스테리..죠 저도 183이지만.. 가끔은 좀만 더 컸으면 어땠을까 하는 부질없는 생각과 동시에 그래도 180 넘어서
부모님께 감사하자.. 뭐 이정도죠..
09/08/18 00:47
수정 아이콘
간단하게... 키크면 좋습니다.
180대의 분들 생각보다 제법 되긴 합니다.
다만.. 170이 될듯 말듯한 저도 있는 걸 보면.. 전부 케바케입니다.
(그렇다고 이번이 제가 첫 연애도 아니고.. 관심 갖았던 아낙분들과는 전부 사귀었었습니다 -_-a)
제가 보기엔 충분히 자신감 갖으셔도 될 신장인데요 -_-;;;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없으면 여성의 마음을 얻기도 그만큼 힘듭니다.
자신이 자신을 믿어주질 않는데.. 타인에게 자신을 어필하기가 쉽지 않거든요.
WizardMo진종
09/08/18 00:47
수정 아이콘
개소리에요;;; 찜질방 잠깐 근무해봤는데 신발 벗고 들어오는 남성이나 여성이나 옛날이랑 키차이 별루 안나더군요. 남자평균키요? 173 맞습니다. 아~무리 많이 봐줘봐야 174.5 까지는 인정해드립니다. 178만되도 딱보면 큽니다. 180이라고 말하는분들 신발벗고 재면 십중팔구 170중후반입니다.

물론 재 댓글 밑으로 실제 180인 인증이 수두룩 하게 달리겠지만, 키작은분들이 인증을 안하는것 뿐입니다.
권보아
09/08/18 00:47
수정 아이콘
전 정말 PGR키가 아니고 진짜 183cm입니다

그런데 서면을 지나가면 저보다 큰 인간들이 부지기수입니다.. (농담않고 한 30%는 저보다 큰것 같습니다.)

진짜 요즘 제키가 큰키도 아닌거 같고 깔창을 깔고다녀야할지 고민되는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키때문에 여자분들한테 플러스점수 받는다거나 그런건 한번도 없었던거 같네요..
귀염둥이
09/08/18 00:47
수정 아이콘
그리고 요즘 키큰 사람이 워낙 많은 이유는 깔창 효과가 매우 큽니다.

이 깔창효과가 어느정도냐면, 처음에는 약간 높인다는 생각을 가지고 키를 올려서 말하다가

어느순간 본인스스로 그게 자신의 원래키라고 믿어버립니다.

처음에는 약간 거짓말로 높여서 말하지만, 나중에는 그게 진짜 자기키인줄 믿어버리게 되는 경우 많이 봤습니다.

자기가 자기를 속이는 거죠.
09/08/18 00:48
수정 아이콘
신검결과보면 173이 평균이고요 글쓴분이 말씀하시는 여자분들 남자키 잘 모를껍니다.
제주변에도 키따지는 여자는 봤지만 남자키 제대로 맞히는 여자는 거의없었습니다.
그냥 남들이 180하니 자기도 180하는 그런분위기;;
게다가 키 속이는 남자들이 많으니 여자들은 더 감을 못잡죠
육식코끼리
09/08/18 00:48
수정 아이콘
전 군화를 신으면 딴건 모르겠는데 키가 커져서 좋더군요.
WizardMo진종
09/08/18 00:49
수정 아이콘
180 이하가 남자로 안보이면 친구 하나 댈꾸가서 이친구 키가 몇으로 보이냐고 물어보세요.
그리고 나는 b컵 이하는 여자로 안보인다고 해주세요.
09/08/18 00:50
수정 아이콘
나이 서른 넘어가면 키는 커녕 직장이랑 연봉을 먼저 보게 되던데요-_-;
육식코끼리
09/08/18 00:51
수정 아이콘
WizardMo진종님// 그날로 제 학업 생활은 종결되겠군요.. 하하. 그냥 수다 떨다가 나온 이상형일테니 그렇게 큰 의미는 가지지 않습니다.
권보아
09/08/18 00:52
수정 아이콘
IHG CP님//

정 답...

차라리 '중소기업 이하 연봉 3000이하는 남자로 안보여' 이게 현실적인 대답같은데..
09/08/18 00:52
수정 아이콘
IHG CP님// 진리입니다 -_-;;;
185의 셀러리맨 VS 160 의 CEO 를 붙여두면 '어머.. 전 평소 작고 귀여운게 제 타입이에요'
가 되는 분은 실제 목격해서;;;;;;;;
모든 여성분들이 그런건 아니지만..
역시 결혼을 생각할 즈음 되면.. 현실이죠;;;



돈 벌어야 할텐데 ㅠ_ㅠ;
Noam Chomsky
09/08/18 00:54
수정 아이콘
길 가면서 남자들이 대부분 커보이는 것은 정말 깔창효과가 큽니다.
가끔 신발 벗고 들어가는 식당에서 보면 깔창 깔은 신발 찾기 정말 쉽습니다.

간혹 남자분들 발목이 드러날때 보면 복숭아뼈가 신발위로 한참 올라와 있는것을 볼때가 있습니다.
깔창 심하게 깔았다는거죠. 깔창도 중독인듯.

물론 재 댓글 밑으로 실제 180인 인증이 수두룩 하게 달리겠지만, 키작은분들이 인증을 안하는것 뿐입니다.(2)
키 작은 사람보다 키 큰 사람이 이런 글에 댓글 달기 마련입니다.
다레니안
09/08/18 00:56
수정 아이콘
"평균" 이라는 것을 다들 놓치고 계시는것 같은데요...

180cm가 10명있다하더라도 150cm한명끼면 평균수치는 확 내려갑니다 -_-a..;;

평균키는 그리 안큰게 맞습니다만.. 체감평균키는 높은게 맞죠 이런걸 표준편차가 크다고 하던가요

그리고 병무청과 보건소에서 일했던 경험자로서 평균키를 말해보자면

병무청 (출처-신검): 173~174
보건소 (출처-미확실-_-;) : 175~177

평균키가 174~177이라는건 체감 평균키는 178~180이란걸 뜻합니다

그리고 뭣보다 요즘 중고등학생들이 너무 커요 ㅡ.ㅡ; 보건증띠러 보건소 오는 학생들보면 장난 아닙니다
09/08/18 01:11
수정 아이콘
제가 져드리죠. 제키가 165cm입니다. 주변에 제키정도~ 170사이 인애들 수두룩 해요...... 다레니안님// 요즘 애들이 확실히 크긴 크더라구요.
OTL
09/08/18 01:14
수정 아이콘
186입니다. 그러나 머리크기가 큰관계로 그키로 안보입니다;;
문제는 비율입니다. 170대 간지남이 있는가하면 190짜리 대두남도 있을수있는게 현실이죠-_-;;
09/08/18 01:20
수정 아이콘
깔창을 생각안하시는군요
WizardMo진종
09/08/18 01:22
수정 아이콘
다레니안님// 요즘 중고딩 남자애들 거의 힐 신고 다닙니다;;;
09/08/18 01:24
수정 아이콘
키 큰 사람이 비약적으로 늘었다기보다는,
자기보다 큰 사람 위주로 눈에 들어오는 거겠죠. (이거야말로 체감수치라고 봅니다)

제가 다닌 학부 200여명 중 저보다(180.7) 큰 사람이 얼추 열 명 남짓이었는데,
저는 소인국에서 다닌 건가요. 예나 지금이나 큰 친구들은 그냥 큽니다.

중요한건 키가 187~8이어도 얼굴 되거나 비율 좋지 않고선 별 메리트 없습니다.
사진속 간지남들은 기준에 맞춰 선발한 직업모델들이고요.

솔직히 20대 넘기고도 키 중시하는건 뭐랄까, 더 중요한 걸 모르거나 외면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09/08/18 01:24
수정 아이콘
다레니안님// 150이 있으면 190도 있죠.
highheat
09/08/18 01:24
수정 아이콘
키도 정규분포곡선으로 나타난다고 하더라구요.
현재 고등학생키가 평균 173cm 정도인데, 180cm 10명있다면 166cm도 10명 정도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릴리러쉬
09/08/18 01:27
수정 아이콘
83정도만 되도 엄청 커보이던데..
요즘 애들 확실히 크긴 커요..저도 가끔 깔창 신고 나가면 키 크다고는 하는데 깔창 벗으면 그냥 보통 정도에요.
릴리러쉬
09/08/18 01:34
수정 아이콘
글고 사진속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하세요..
저러니깐 모델하는거라고..
09/08/18 01:38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저사람들 키185에 머리 55-56이정도 될겁니다. 이게 사람입니까-_-;;;
장담컨데 185는 미니멈 59이상이라고 단언합니다ㅠ
동료동료열매
09/08/18 01:40
수정 아이콘
뭣보다 요새는 깔창을 무시할수가 없어요. 저는 실제키가 179.8인데 저보다 큰사람 천지입니다.

175~6인친구들도 깔창깔고 컨버스신어도 저랑 비슷한걸요;
다레니안
09/08/18 02:34
수정 아이콘
WizardMo진종님// 신체사이즈만 봐도 윤곽 나옵니다 ㅡㅡ; 다들 기럭지가 장난이 아닙니다 깔창 3cm 뺀다고해도 180넘는

중고생들 수두룩합니다.. 설마 키큰학생들만 보건증띠러 오는건 아닐테지요 ^^;

저랑 불과 10년 차이나지만.. 더 잘먹고 운동 잘 해서 그런걸까요 ㅡ.ㅡ; 하긴 저도 저보다 10년 위인 분들에 비하면 엄청 큰거겠죠?^^;
WizardMo진종
09/08/18 02:58
수정 아이콘
다레니안님// 전 윤곽이 아니라 신발 안신은 친구들을 직접 봤습니다.. 찜질방에서 거진 일년정도 근무했는데 제일 많이 오는 친구들이 근처 경찰서 전의경 애들이랑 근처 중고등학교 학생들입니다. 찜질복 입은 애들은 저랑 키차이가 없더라구요.

그거보단 요즘 중고딩애들 팔에 그림그리는게 유행인지 깜짝 놀랐습니다;;
다레니안
09/08/18 03:09
수정 아이콘
WizardMo진종님// 아무래도 찜질방은 이용하는 분만 이용하니 편차가 좀 적지 않을까요;

보건소같은 경우엔 보건증분실만 아니면 1년에 1번만 오면되는데 하루에 찾아오는 중고등학생들만 50명 안팎입니다 ^^;;;
유소영
09/08/18 03:32
수정 아이콘
제 키가 168 인데 대학 동기들 보면 대부분 172~176 정도만 보입니다. 180 되는 애들은 생각보다 적구요..

뭐 제가 작다보니 작은 사람만 보이는걸지도 모르죠.
목동저그
09/08/18 05:21
수정 아이콘
180대 중반이면 정말 큰 키 아닌가요?
우리나라 남자 평균(20살 기준)이 173정도인데...

그리고 여자들이 180 어쩌고 하는거 별로 신경쓸 필요 없습니다
여자들은 대충 커보이면 다 180 이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침묵도 목소리
09/08/18 06:39
수정 아이콘
흠 제키는 신검기준 173인데 다들 175~6으로 봐주시더군요.
제가 생각하기엔 170이면 172~3 , 173이면 175 부르시는 다른분들 덕이라 생각합니다.
키가 더 자라진 않았을거예요.....중학교때 월 1cm씩자라서 부모님이 놀라서 고등학교 교복 오래입으라고
좀 크게 맞춰주셨는데 고등학교동안 안자랏거든요.크윽 눈물이 ㅡㅜ
09/08/18 07:33
수정 아이콘
요즘 20대중반 이후 남자들도 키큰사람은 많지만, 정말 지금 중고딩들은 키가 큰거같아요.

확실히 먹는게 틀리니 체격은 요즘애들이 많이 크더군요.

키크면야 좋지만...돈이 최고죠.능력이...
가만히 손을 잡
09/08/18 08:45
수정 아이콘
흠...우리나라 남성 평균키 170대 초반 맞습니다.
그리고 평균키가 몇 년사이에 2~3센티 자라지는 못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율본좌
09/08/18 09:05
수정 아이콘
제가 어디서 본기억으로는 "한국남성중 180cm이상은 10%에 불과하다" 라고 본적이 있는데요.

생각해보니 실제로 그런거 같더군요.

실례로, 남자가 많은 집단인 군대로 따져봤을때도 저희 중대가 150명정도 엿는데 그중에 180cm넘는사람은 단 12명인가 그랬던걸로 기억하네

요.

그리고 한국남성20대의 평균키는 173인가 그런데, 제가 딱 173이라 그나마 평균은 한다고 기뻐했던 기억이 나네요.

후.. 키.. 그거 유전이 80 환경이 20인지라, 머 태어날때부터 운명이라고 보시면 될거같네요 ㅠ
영혼의 귀천
09/08/18 09:11
수정 아이콘
저두 여자지만, 키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키 아무리 커도 인간성 막되먹고 장래성 안보이면 그 사람은 남자로서 꽝이죠.
우리 남편 키가 167~8 정도이지만 한번도 작다고 생각해본적 없습니다.
남자분들 제발 '키 작은 남자는 남자로 안보여'라거나 '여자한테 돈쓰게하는 남자는 남자도 아냐'라거나 '명품 가지고 싶은데 사줘'라고 말하는 여자분들과는 사귀지 마세요.
사귀고 욕하지 마시구요. 사귀는 남자분들이 있으니 그 여자들이 그렇게 말하고 돌아다니는 겁니다.
오묘묘묘
09/08/18 09:39
수정 아이콘
요새 중.고등학생 평균 키가 1~2센치는 더 커진것 같지만,모든 신체능력은 많이 떨어 졌습니다.
황당하게도 70~80년대 보다도 떨어 졌더군요.
어릴때부터 뛰어놀지를 않아서 그렇겠지만, 키가 암만 커도 같은 남자로써 다 제 아래로 보입니다. 자신감이 중요해요
똥꼬털 3가닥처
09/08/18 09:41
수정 아이콘
180cm 넘는 분들 대충 10% 정도 됩니다.

하지만 길거리에 경우
180m 넘는 분들이 눈에 훨씬 잘 보일뿐 아니라
실제로 키 크신분들이 많이 놀러다니시기 때문에
중심가일수록 비율이 높아져서 30%정도 되는거 같더군요.
티나한 핸드레
09/08/18 09:55
수정 아이콘
이건 딴얘기지만... 저~기 여욱환씨 189아닙니다... 예전에 같이 농구했었는데 저보다 컸어요.. 그때 192라고 했던걸로 들었습니다

아마 사람들이 부담스러워할까봐 키를 줄인듯.... ^^;;; 실제로 보면 조각같이 잘생겼습니다~~~
사실좀괜찮은
09/08/18 10:44
수정 아이콘
165
그리고
09/08/18 10:48
수정 아이콘
캐리비안베이를 가보니 깔창효과를 느끼겠더군요. 체감 평균키가 확 낮아져 보이는 ^^
감전주의
09/08/18 10:55
수정 아이콘
이러쿵저러쿵 해도 진리는 돈..

돈은 모든 신체조건보다 우월하죠..크크
원시제
09/08/18 11:14
수정 아이콘
다레니안님// 180 10명에 150 하나면 평균 키는 약 177.3입니다.
그렇게 확 내려간건 아니죠;

체감평균키가 높은건 여성분들의 키에 대한 감각 부족과 깔창효과가 거의 절대적일겁니다.

제 키가 170이고, 남녀비율이 3:7 정도인 학과를 나왔는데;
제 동기 여자들한테 제가 170이라고 하면 전부 놀랐습니다. 175는 되는거 아니냐고 하더군요. -_-a
대개 180 이하는 남자로 안본다고 하는 여자분들은 남자 키 175만 넘으면 180 넘는다고 생각하실겁니다.
run to you
09/08/18 11:43
수정 아이콘
피지알 질게 키 이야기가 상당히 많이 올라오네요. 키가 이렇게 민감한 문제인가요? 전 큰 키는 아니지만 키때문에 스트레스는 커녕 키에 대한 생각조차 거의 안해보고 살아서 신기하기까지 하네요. 여자사람 때문이라면 제 주위에 여자사람이 이상한가... 제 주위의 여자사람들은 키보단 얼굴을 절대적으로 많이 보던데 말이죠... (ㅠ 그래서 더 절망적?)
동료동료열매
09/08/18 11:55
수정 아이콘
run to you님// 뭐... 얼굴도 보고 키도 보죠 ㅠㅠ
육식코끼리
09/08/18 12:02
수정 아이콘
저도 딱 180만 되었으면 좋겠네요.
왠지 자신감이 생긴다 그래야 되나? 주변에 키 큰사람들 지나가면 약간 위축되는 느낌도 있구요.
노짱을 돌려됴
09/08/18 12:04
수정 아이콘
40대중반으로서 제키는 179입니다.
제나이또래에서는 꽤큰키에 속하고
실재 중고등학교때 보통 60명이상이던 한반에서 거의 끝번호 5안에서만 놀았습니다.
요즘다들 엄청커 모두다 180이 넘는다는데 이말에 좀 회의적인게
집앞에 있는 고등학교나
딸아이가 가는 교회 청소년 수련회등에 어쩔수없이 학부모참관혹은 자원봉사로
이것저것할게 있어서 가면 신발벗고 방안에 좌 나란이 서있으면
저보다 큰 고교생이 소문보다 별로 많지 않다는사실에 조금 의아할때가 많습니다.
소문이나 발표가 좀 과장된감이 있다는 생각이들고
딱봐도 나보다 작아보이는 애가(특히 고2이상 애들) 대부분 저 180이요 하는경우를
5번가량 본이후로는 지나친 키에대한 대중매체의 호도가 우리사회에
장신,등대에 대한 선입견이랄까 선망의식을 키웠다고 봅니다.
09/08/18 12:13
수정 아이콘
WizardMo진종님// 정답입니다 짝짝~
키 따윈 그냥 먹는 거죠 우걱우걱 이렇게 생각하고 다른 장점을 기르는 게 가장 좋은 마인드가 아닐까 합니다.
09/08/18 19:42
수정 아이콘
뭐가 어찌됬든.. 여자들이 연애할때는 키부터 보는게 현실이긴 하죠.. 얼굴이 꽃미남이 아닌이상, 보통 키로 결정되죠.(얼굴꽝제외..ㅠㅠ)
얼굴과는 달리 키가 워낙 뚜렷한 객관적 스탯이라.. 회피하시는 분들도 주변이나 인터넷에 몇명 보이는데... 여자들은 키부터 보죠..
자신이 부모입장이 되어서 자식이 키가 작으면.. 이 심정 생각해보면 답이 나올듯..
물론 결혼적령기가 되면 능력이 진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통합 공지사항 + 질문 게시판 이용에 관하여. [22] 항즐이 08/07/22 88400
163976 야구 질문입니다 [6] 一切唯心造72393 13/04/03 72393
163975 이런 계산이 가능한가요? [5] 시미군89277 13/04/03 89277
163974 4월말-5월초에 입고 나가기 좋은 스타일 어디서 볼 수 있나요? [2] 자음연타좀71296 13/04/03 71296
163951 쿼티폰 추천부탁드립니다 [11] 천둥61221 13/04/03 61221
163950 요즘 할만한 게임 뭐가 있나요? [10] 목화씨내놔66024 13/04/03 66024
163949 bm코드 짚기가 너무 어려운데 어떻게 하셨나요? [12] 뽀로로71878 13/04/03 71878
163948 여행사에 대해서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4] 소녀시대컴백56475 13/04/03 56475
163947 세들어사는집을 비워둔 상태인데 수도요금은 계속 내야하는건가요 ? [18] Ha.록70815 13/04/03 70815
163946 이렇게 하면 살을 얼마나 뺄 수 있을까요? [10] 연애박사68304 13/04/03 68304
163945 lol이 중고등학생 친목용 게임으론 최고인 것 같지만... [34] 창이92418 13/04/03 92418
163943 변 질문 ......... [1] 피지컬보단 멘탈55439 13/04/03 55439
163942 혹시 서울 재즈 페스티벌 가려고 계획하시는분 있으세요?! [5] Nujnah_Eab53412 13/04/03 53412
163941 류현진선수 대뷔전 [6] 가게두어라58792 13/04/03 58792
163940 노트북이 맛이 갔습니다. [1] 시지프스55474 13/04/03 55474
163939 축구 룰 질문드립니다 - 홈 & 어웨이 방식 [5] Dwyane53427 13/04/03 53427
163938 니달리와 트포에 대해서. [8] 자기 사랑 둘57567 13/04/03 57567
163937 [퍼드]60랭 진로조언+인벤 활용법좀 [5] 이즈리얼51918 13/04/03 51918
163935 악성코드 이건 어떤 프로그램이 좋나요?? [3] 김치찌개54477 13/04/03 54477
163934 경제 문제 하나 여쭤보고 싶습니다 [2] 643634632654169 13/04/03 54169
163931 미국 학생비자 질문드려요... [3] 神용재54260 13/04/03 54260
163930 발음과 발성은 후천적으로 고칠수 없나요? [12] H263324 13/04/03 63324
163929 저가형 헤드폰 하나 추천해주시겠어요? [3] azurespace49156 13/04/03 4915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