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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25 12:05
토스전에서의 락다운은 쇼맨십이라고 생각합니다.
테테전에서의 락다운은 자리잡고 있는 시즈탱크를 모두 잡아낼수 있어 변수를 만들수 있지만 토스전의 락다운으로 변수를 만들기는 참으로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락다운 업그레이드 비용이랑 고스트비용 아껴서 골리앗 더 뽑는게 저도 좋다고 봅니다. 캐리어 인터셉터라도 잡아내는 효과도 있구요.
08/06/25 12:09
고스트가 있더라도 플토의 지상군이 도달하기 전까지 캐리어를 잡을 유닛이 근처에 있어야한다는 전제 조건도 있고
요새는 뭐 사이언스 퍼실리티를 잘 올리긴 해도 락다운 개발하는데 까지 시간과 자원이 꽤 많이 들어가서 유리한상황에서 빨리 굳히기를 하려는게 아니라면 그다지 쓸일이 없죠. 차라리 드랍쉽 한기를 더 운용하는게 손도 덜바쁘고 자원도 덜 먹으니까요.
08/06/25 12:21
안나오란 법은 없습니다. 다만, 나올만한 상황이 되기가 힘들분... 워낙 전제조건이 많아서.. 신희승대 이성은경기 보시면 락다운도 충분히 "상황"에 따라서는, 가장 좋은 마법이 될수도 있습니다....
08/06/25 12:34
예전에 염보성대박정석이었던가요.. 라이드오브발키리에서 한걸로 기억하는데 거기서 염보성선수가 락다운으로 캐리어를 하나하나씩 끊어먹는모습이 나옵니다 그경기보시면 락다운이 얼마나 효율성있는마법인지 알게되실거라고 봅니다
08/06/25 13:10
고스트도 맵의 영향을 받는 것도 또 다른 문제죠. 가스랑, 체력, 마나도 감안해야 하고, 토스 지상 병력을 압도할 수 있는 상황이어야 하고 뭐 그런 전제조건이 있어야 하는데 캐리어가 좋은 자리로 나와주지 않고 계속 싸우다가 고스트 보면 난감하죠 =_=
08/06/25 13:56
탱크골리앗에 업글까지돌리려면 가스가 부족한데
프로토스 아비터뽑으면 베슬정도는 뽑아야되는데 그렇게되면 가스가 엄청부족합니다. 3가스로도 벅찬감이 있습니다. 근데 고스트하나 뽑으려고 또 업그레이드하고 한마리당 75가스들어가는데 굉장히 압박입니다. 체력도 약해서 인터셉터가 몇방날려주면 또 죽죠. 그래서 왠만하게 유리해서는 안쓰이는듯 합니다.
08/06/25 15:22
어떤 경기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이성은 선수가 1시 방향에서 많은 수의 배틀(캐리어 였나?)을 락다운으로 잡고 역전하는 경기가 기억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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