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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15 14:52
개론은 소개한다는 뜻이죠. Introduction을 보통 한국어로 개론이라고 씁니다.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비전공생들을 위해 그 분야를 소개하는 수준인 경우가 많습니다.
원론은 바탕이 되는 이론이라는 뜻으로, 본격적인 학문이지만 1단계에 해당합니다. Fundamentals 로 이해하면 될 듯 합니다. 혹은 책에 따라 Basics 도 있고.. 통론은 해당 분야의 전체적인 조망을 하는 것이고 반대로 각론은 개별 이론을 뜯어본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특강은 보통 외부 강사를 초빙해서 초청 강연을 듣거나 평소에 없는 과목이 어떤 교수님이나 강사의 의지로 신설된 경우입니다. 연습은 연습/문제풀이/실험 시간이 포함된 과목을 말합니다. 그런데.. 과에 선배 없나요? -_-;; 이런 건 다 알려줄 텐데.
07/10/15 20:49
시암님// 다른 사람에게 질문을 하기 전에는 최소한의 검색과 그 검색의 과정, 그리고 그 검색의 결과에 대해서 말을 하고 그 결과 내가 얻은 수확은 무엇이며 그래도 모르겠는것이 무엇인지 물어보는 것이 기본입니다.
이 질문은 네이버지식인에도 너댓개는 나와있는 질문이네요. 검색은 괜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 ps.푸핫 항즐이님 살짝 토라지신게 아주 귀여운데요.
07/10/15 22:13
최종병기캐리어님// 별로 뭐 그렇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최소한의 검색과 그 과정이라고 하셧는데, PGR에는 적어도 이질문과 그에대한 답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지식인을 말하신다면, 네이버에도 너댓개가 나와있다고 하셧는데, 그중 하나가 제가올린거라는 사실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네이버에는 행정학개론과 총론이 뭐가 다르냐 식의 질문은 있어도 개론, 총론 원론등이 각각 무슨뜻이냐 라는 글은 없습니다. 지금과 같은 질문역시 네이버에 한적이 있으며, 내공을 100이나 걸었음에도 아무런 답변이 없어서 내공만 날린적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다른사람에게 질문하기 전에 미리 알아보고 나서 그래도 몰랐을때만 질문을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최초의 방법이 다른사람에게 질문일 수 도 있고, 인터넷 검색일 수 도 있고, 도서관에 가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이중 어느하나가 반드시 우선되야 하고, 다른방법은 뒤에 써먹어야 된라 라고 정해놓은 것이 아니죠. 하여튼 질문하나를 하기 위해서 이 질문을 여기다 하게 된 것에 대한 부연설명을 하나하나 다 해야 된단 말씀이신지요? 그리고 아마도 그런뜻은 아니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과에 선배없나요 다 알려줄텐데.. 라고 말씀하시면.. 저로선 딱히 할말이 없죠. 뭐라고 하겠습니까? 미리 선배에게 물어보지 않아서 죄송하다고 하기도 그렇잖습니까? 그리고 저도 후배라기 보다, 선배 입장에 있기 때문에.. 약간 당황스럽더군요. 물론 대략의 뜻은 알고 있지만 정확한 정의를 알고 싶어서 질문을 한것이고요. 솔직하게 특강의 뜻은 전혀 몰랐습니다. 그리고 질문자의 마음에만 들면 실제 사실과 무관해도 답변채택이 되는 네이버지식인보다는 피지알 Q&A가 훨씬더 믿음이 간다고 생각합니다. 항즐이님// 답변감사하고 신뢰가 가는 답이라 생각합니다. 근데 감사합니다라는 뜻을 표현하지 않았다고 그걸.. 좀 당황스럽습니다.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물어본적이 없죠 라는 말은 항즐이 님이 선배없나요 라는 질문에 대한 댓글일 뿐이었습니다. 뭐라 말을 덧붙여야 할것 같긴한데.. 정말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_-;
07/10/15 23:15
질문하기 전에 먼저 검색이나 조사해 보는 것은 질문하는 사람이 물어보는 사람에게 행하는 최소한의 예의입니다.
내가 질문하고 있는 동안에도, 내가 검색하고 있는 동안에도, 그리고, 내 질문에 대답하고 있는 동안에도 시간은 흐르고 있습니다. 질문하는 사람이 아까워한 검색할 시간에 대답자는 대답을 작성한 것입니다. 자신이 시간이 아깝다면, 타인의 시간도 배려해 주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켜고, 네이버에 접속해서, 개론 통론 을 타이핑하면 나오는 지식인의 내용들. 그리고 사전이라는 카테고리에 써져 있는 개론 [槪論] [명사] 내용을 대강 추려서 서술함. 또는 그런 것. 원론 [原論] [명사]근본이 되는 이론. 또는 그런 이론을 기술한 책. 통론 [通論] [명사] 1 사리에 통달한 이론. 2 어떤 분야의 전반에 걸친 일반적 이론. 각론 [各論] [명사] 논문이나 저술 따위에서, 하나의 주제 가운데 구체적인 낱낱의 문제를 떼어 자세히 논함 등만 보아도 대충 어떠한 것인지, 어떠한 내용인지는 알수 있을 것입니다. 이 대답이 항즐이님의 대답과 크게 다르지도 않지요. 위의 내용이 이해가 안가셨다면 개론과 원론, 통론, 각론에 대해서 네이버에서 조사를 하여본 결과 저러한 결과가 나왔지만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자세하게 예시를 들어서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는 식으로 질문을 했다면 어떻게 대답자가 설명을 해야할지, 그리고 무엇을 파악하고 있지 못한지를 알고 더 명쾌하게 대답을 작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질문자의 문제에 대한 열의와 해결의지를 보고서 그 질문에 성의를 갖고 대답을 작성할 것입니다. 질문은 내가 지식을 타인에게서 얻고자하는 행위이며 이러한 "금"같은 타인의 지식을 얻기 위한 질문이라는 행위에 좀 더 많은 정성을 투자하실 생각은 없으십니까?
07/10/15 23:36
제가 좀 까칠하게 군 건 사실인데,
요즘 Pgr 지식인 사용하시는 분들이 고맙다 라는 말을 자꾸 잊으시더군요. 공지사항에도 나와있는 일입니다. 저도 공부하는 사람이지만, 세상에서 제일 고마운 사람은 제가 가려운 지식을 긁어주는 사람입니다. 저 역시 질게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기 때문에 질게를 소중히 여기고 담당 관리자로 활동하고 있죠. 이왕 제 질문에 대답해 주실 거라면, 그 시간에 한 마디 더 적을수도 있는 일인데 말입니다.
07/10/16 00:30
최종병기캐리어님// 무슨 말씀을 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앞서말했듯 네이버등 인터넷검색정도는 해본적있고, 하필 네이버사전에 대해서 검색을 해보지 않았냐고 물으신다면, 뭐 그건 안해봤음을 인정하겠습니다. 다만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해봤는데 하필 그걸 해보지 않았다고 탓하는것은 너무 하지 않습니까? 제머리가 안돌아갔는지도 모르지만, 그생각이 나지 않은것에 대해서 잘못을 묻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제외하고는 왼만큼은 찾아봤다고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또 굳이 말씀드리자만, 개론, 원론등은 사전으로 찾을 수 있어도, 특강, 연습등은 찾을 수 없습니다. 저는 여러번 말씀드립니다만, 그방법을 제외하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알아보려는 노력을 아주 많이는 아니더라도 왼만큼은 했음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항즐이 님의 답변과 네이버사전의 내용은 분명 다릅니다. 크게 다르진 않지만 차이는 있습니다. 또 네이버사전은 몰라도 지식인에 제대로된 답변은 하나도 없습니다. 이것역시 앞의 글에서 말씀드렸습니다. 또 하나, 설령 그 부연설명을 하지 않았다고 해서, 최소한의 검색이나 알아보려는 노력을 전혀 하지 않고 무책임하고 성의없이 그냥 질문만 하는 사람으로 치부하는 것 역시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도대체 무엇을 근거로 제가 아무런 노력도 하지않은 무성의한 사람으로 생각하신건지 의문입니다. 처음 질문4줄만 보곤 그렇게 생각했다 치더라도, 나중에 어느정도 설명을 드렸는데 말입니다.
07/10/16 00:39
좀더 부연설명 드리죠. 이 문제에 대해서 네이버를 뒤적이며 찾아본건 2003년 부터입니다. 날려먹은 내공만 500정돈 되지 싶네요. 그땐 뭐 학년도 낮았고 정말이지 이문제에 대해서 아는게 없었죠. 개론말곤 과목이 따로 개설된 것도 없었으니..
군전역하고 학년이 올라가면서 대략적인 뜻은 알게됬지만, 그 경계가 궁금했습니다. 보통의 경우 개론, 원론, 총론, 통론, 각론, 특강이 모두 개설된 과목은 드뭅니다. 보통 이중 3가지 정도의 과목이 하나의 학문에 개설되 있죠. 특강이나 연습은 솔직히 의미를 전혀 몰랐고, 개론이나 원론 총론의 경우 대충 어떠하다는 것은 알았는데 개론과 원론의 경계, 그 차이점이 애매했죠. 어떤 과목의 첫번째 과정이 개론부터 시작하는 과목도 있고 원론부터 시작하는 과목도 있고, 총론부터 시작되는 과목도 있었으니 까요. 제가 수년간 네이버와 구글, 다음을 뒤적거린건 10번이 넘지 싶네요. 제가 멍청한건지 사전검색을 해보지 않은건 뭐 실수라고 친다해도... 절대 노력도 안하고 무책임하고 성의없이 다짜고짜 질문부터 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기분 나쁩니다. 좀더 사족을 붙이자면, 질문게시판은 4줄이상이라고 되 있습니다. BBS같은 경우는 15줄이죠. 그 줄의 기준이 바로 성의나 정성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피지알에서 정한 기준아닌지요? 사실 정성이나 성의나 뭐 이런건 생각하기 나름이고 기준이 애매해서 그것을 줄수라는 것으로 정한것이 피지알의 방식 아니던가요? 적어도 그 룰을 지켰다면 성의가 없니 노력을 안하니 하는 말을 들을 이유는 없지 않나요? 또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만, 처음에 그말을 빼먹었다고 노력을 전혀 안했고 성의가 없다라고 치부하는 것 역시 잘못아닌가요? 그런식으로 몰아붙이는건 문제있다고 생각합니다. 생각난김에 좀더 더 붙이죠. 역시 앞서 말한것에 대한 추가설명입니다만, 만약 정말 아무런 노력도 없이 최초로 질문한곳이 여기라 한들 저는 전혀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최근들어서 컴퓨터에 대한 질문, 특히나 견적에 대한 질문이 자주 올라옵니다. 상식적인 선에서 그런질문은 파코즈를 가거나, 디시컴갤에 가거나, 하다못해 다나와라도 가서 물어보는게 보통이 아닌가요? 님말씀대로라면 그런류의 질문을 하는 모든분들은 다 그사이트들도 모르고 찾아갈 생각도 안한 무책임한 사람이 되나요? 아니 님말씀대로라면 용산이나 부컴같은데 직접찾아가서 왜 안물어봤고 왜 알아보지 않았냐 라고 할 수 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아가 어제 사정이 있어서 수업을 못들어서 친구에서 어제 수업강의 내용이 뭐였냐를 묻는것도, 강의계획서를 확인하고, 학과사무실에 가서 물어보고, 교수를 직접찾아가서 물어보는 노력은 왜 안하고 나한테 물어보냐 라고 할 수 도 있겠네요. 제말이 틀렸나요?
07/10/16 00:41
항즐이님// 정확하게 설명드리죠. 저는 감사하다는 말을 생략하거나 하지 않으려고 한게 아니라, 항즐이 님은 첫번째로 답변을 해주신 분입니다. 질문한지 몇시간 되지도 않은시간에 말이죠.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첫번째 답변이 달렸으니 몇시간더 있으면 다른답변도 달릴것이다. 보통의 경우 최소 하루정도는 여러답변이 달리길 기다리는게 정상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다음에 저는 답변달아주신 여러분들께 감사합니다. 식으로 마무리를 하겠죠. 앞서 말했듯 물어본적이 없다는 말은, 항즐이님이 제게 질문을 다시 하셧다고 생각해서 그 질문에 답변을 한것에 불과합니다.
07/10/16 01:49
시암님//
단지 "야 어제 수업 뭐했냐"라는 질문과 "야 내가 어제 어머니가 아프셔서 수업에 못들어왔는데 강의계획서 보니까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나간다고 되어있던데 수업 뭐했냐, 그리고 강의 노트나 그런거 없냐? 좀 보자" 라고 묻는다면 얻을 수 있는 정보의 양의 차이가 확실히 다를 겁니다. 시암님의 질문이 추상적이며 다른 사람에게 대답을 하고자 하는 의지를 못느끼게 하는 질문이라면 그 질문은 죽은 질문이며 원하는 대답을 얻기 힘들것입니다. 시암님이 여태 네이버에서 원하는 답을 얻지 못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07/10/16 01:54
시암님이 한 여성을 사랑합니다.
하지만 시암님은 그 여성분에게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도, 어떠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도 말하지 않고 표현하지도 않으십니다. 그리곤 3년후 그 여성분에게 다짜고짜 "사귀자" 라고 말을 하십니다. 사랑을 얻을 수 있을까요? 질문 역시 이와 같습니다. 질문에 대한 대답을 얻기위한 노력을 해야 대답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07/10/16 03:38
글쎄요 시암님이 그렇게 주장하신다면,
지금 시암님의 이름으로 검색되는, 10월달에만 10건 이상 검색되는 질문 글 중에서 시암님이 감사를 표한 글은 1개인가 밖에 없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싶군요. 질게 담당으로, 굉장히 질문을 많이 하는 분이라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Pgr 지식인의 큰 수혜자이시죠, 그런데 그닥 "하루 정도 지나 감사의 표시"를 하는 것은 보지 못했습니다. 그런 차에 제 질문에 대한 다소 짧아서 오해사기 좋은 대답과 감사하다는 말의 생략을 본 것이죠. 정말 "하루 정도 지나 감사하다는 말을 남길" 생각은 있었습니까? ..
07/10/16 05:29
글쓰기 버튼이 없다보니, 예전 글을 읽고 있는데 다들 유독 이 글에만 공격적이신거 같네요. 처음 시암님의 댓글이 잘 됐다고 하는 말은 아니지만요. (어찌 크게 보면 그 댓글이 제일 먼저 파장을 불러 일으켰던걸지도 모르겠네요) 다들 마음을 좀 가라앉히고 이야기 했으면 좋겠습니다.
생각해보니, 저도 질게를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지만 감사의 댓글을 적어본적은 한번도 없는거 같네요. 그 점은 저도 반성하겠습니다.
07/10/16 14:48
솔직히 물어본적 없죠. 라는 단답형 대답은 너무 성의없었어요.
저라면 피지알 지식을 더 사랑합니다. 류의 아부성 멘트를 포함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남겼을 것 같네요. 제가 요새 한가해서 질게를 자주 들락거리는데 감사합니다란 말이나 대답을 남긴 질문자 같은 경우(=일본여행가신 촉호파이님) 어지간한 질문이라도 검색 좀 해봐요~ 하고 구박하는 대신에 꼭 답변을 남겨주게 되더라구요. 저도 항즐님 대답에 덧붙여서 먼가 답변을 적을까 하다가 시암님의 저 대답을 보고선 그냥 항즐님이 슬쩍 삐지신거 같아 귀엽습니다라고만 적었습니다. 아마 시암님이 다른 답변을 적었다면 제가 부수적으로 더 답변을 달았을 겁니다. 시암님이 틀린 거나 잘못하셨다는건 아닙니다. 그러나 남에게 무엇인가를 물어보고 그 내용을 정말 알고 싶어하는 사람이라곤 생각들지 않네요. 먼가 가르쳐주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내면에 알게 모르게 일종의 잘난척하는 허영심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온라인이기는하나 인간적 관계를 전제로 한다면 이런 일종의 허영심을 만족시켜주는게 서로 좋은게 아닐까 싶네요. 가끔 강의를 듣는 학생들에게도 해주고 싶은 말이기도 해요. 가르쳐주는 사람, 그 사람이 교수건 선생이건...그 사람도 인간인데 기분 좋으면 더 가르쳐주지 않겠냐고.
07/10/16 17:32
저부터 질문하고 나서 꼭 고맙다고 해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물어본적이 없네요. '라고 하셨으면 아주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07/10/16 18:15
정말이네요. 제가 감사합니다. 라고 쓴적은 검색해서 나오는 첫페이지 15개의 글중에 하나뿐이네요. 앞으로는 감사의 말을 꼭 붙여야 되겠습니다.
그중에는 정말 제가 찾던 답을 찾은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었지만, 그걸 감안해도 감사인사가 15번중 1번은 제스스로도 좀 심함을 인정합니다. 다른분들도 뭐 크게 다르진 않지만, 다른사람도 그러니깐 나만 가지고 그러지 말라는 식으로 정당화 시킬 생각은 업습니다. 좋은 답을 얻었다면 앞으로는 감사의 표현을 꼭 하도록하죠. 하지만 항즐이님.. 오해사기 좋은, 혹은 오해의 여지가 있는 표현을 썻다고 해서 오해를 해도 된다거나 오해를 했을경우의 면죄부가 되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게다가, 감사의 표현은 미덕이나 권장이지, 강요될 사항도 아니고요. 감사표현을 안하는게 큰 문제라고 생각하시고, 또 감사를 크게 권장할 생각이 있으시다면, 차라리 공지에 권장이 아니라, 의무화 시키는 것도 방법일 거라 생각합니다.
07/10/16 18:19
최종병기캐리어님// 여러번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계속 아무런 노력을 안하는 사람으로 몰아붙이는 군요. 그리고 님이 드신 예는 이상황에는 전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또 네이버에 이정도 성의를 가진 질문은 거의 존재 하지 않는다는 것도 말씀드리고 싶네요. 한때 네이버지식인 특정카테고리에서 TOP3안까지 가본사람으로써, 네이버에 그런 성의나 노력따윈 없습니다. 원래 그런곳입니다.
저야 말로 묻고 싶네요. 님이 네이버지식인에 이런질문이 너댓개는 나와있다고 하셧는데, 그 질문들 읽어보신적은 있나 의문이 드네요. 몇개라도 읽어봤다면 제가 했던 질문이나 그에 제대로된 답변이 존재하지 않는다는건 아셨을텐데...
07/10/17 02:36
글쎄요.
오해라구요? 결국 님이 주장하신 "난 하루 지나 감사를 표하려고 했다"는 것은 거짓말아닙니까? 15건 중 1건이라고 스스로 인정하셨는데, 이번에는 감사를 표하려고 했다는 건가요?
07/10/17 03:23
항즐이님// .... 솔직히 저에게 무슨말을 듣고 싶은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거야 모르는 일 아닙니까? 많은분들께 죄송한 이야깁니다만, 제가 감사표시를 잘하지 않은것은, 훌륭한 답을 찾았다고 느낀 적이 그렇게 많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제가보기에 항즐이님 답변은 제가올린 여러질문들중에서 가장훌륭한 답중 하나였다고 생각합니다. 모를일이죠. 제가 15번중에 1번만 감사의 표시를 하는 그런사람일지라도 그 1번이 이번에 해당이 될지.. 거짓말이다. 이번에도 안하려고 했지 않냐 라는 님의 의견은 그냥 넘겨짚기 아닙니까? 그리고 오해라는 표현은 님이 오해사기 좋은 대답이라고 쓰셧기에 말한겁니다. 약간 말꼬리 잡기 같습니다만, 지금와서 오해가 아니라고 하면 그건 그거대로 모순이 되지 않습니까? 다른건 몰라도 이건 정말 결론이 날수없는 의미없는 논쟁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머리를 따서 증명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신이 아닌이상.. 시암이라는 한 사람이 이다음에 어떤행동을 했을것이다. 혹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 에 관해서 장담할 수 있는 사람은 없으니깐요. 제가 그러려고 했다. 라는 말은 이미 의미도 없고요.
07/10/17 03:35
1/15라는 확률이 말하고 있는데,
제 추측과 님의 주장이 똑같은 무게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싶은 겁니까? 제 질문에 대해 noir님 말처럼 너무 성의없이 대답한 것도 이상하고, 질게를 토게처럼 사용하는 것도 옳지 않다고 보고, 질게를 이렇게 까지 빈번하게 사용하면서 감사하다는 말에 인색한 것도 옳지 않다고 보고, 그 인색함을 지적하는 것에 대해 "하려고 했다"고 변명하는 것도 옳지 않다고 봅니다. 앞으로는 그러지 않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만 줄이죠. 그런데 사족없이, 설명을 하기 위해 인용된 것이 아닌. "항즐이님 답변 감사합니다."란 표현은 결국 한 번도 없군요. 잘 알겠습니다.
07/10/17 03:44
좀 비꼬지 않았으면 하고요..... 그렇게 생각하시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확률은 확률일 뿐입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계속 항즐이님의 의도가 궁금했습니다. 무슨대답을 원하는 것일까.. 하는 결국 그냥 엎드려 절을 받고 싶으신거 였나요?
07/10/17 03:46
... 음.
엎드렸는데도 절을 안하시는 군요. -_- 그리고 비꼬지 않았습니다. 돌려 말한 것은 없으니까요. 전 돌려 말하지 않았습니다. 비꼬았다는 표현은 철회해 주세요. (그런데 상대에게 "엎드려 절받고 싶으세요?"라고 하는 건 진짜 비꼬는 거 같은데요? -_-..) 그리고 최종 목적은 저 위에 밝힌 님이 질게 사용 태도에 대한 지적이었습니다. 감사받는 것을 포함해서요.
07/10/17 11:16
시암님//
많은분들께 죄송한 이야깁니다만, 제가 감사표시를 잘하지 않은것은, 훌륭한 답을 찾았다고 느낀 적이 그렇게 많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허.허.허.....결국 그런 것이군요. 대답자는 사심없이 호혜적 입장에서 대답을 하였으나, 질문자는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기에 쌩을 깠다. 대답자가 질문자의 봉입니까..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이게 정답이군요. 이러한 기본 마인드에서 제대로 된 질-답이 오고가기는 힘들죠.
07/10/18 00:27
이 문제로 계속 리플이 달리다니. 글쓴분 좀 그렇네요... 리플을 달 가치가 있는 내용입니까?
자존심때문에 계속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그냥 엎드려 절을 받고 싶으신거 였나요?'여기 보니까 더 이상 말할 필요도 없겠네요. 기본적인 윤리의식이니 뭐니 말해봤자 다른 논리로 대꾸하실테니까요.
07/10/18 10:16
http://oops.org/?t=lecture&s=beginner
겜게던가 자게의 공지사항에서 링크걸어논 사이트 입니다. 질게 사용자분들은 한번쯤 읽으셔도 시간밖에 잃을게 없답니다. 근데 시간은 금. 주류세 전 안내고 술사주는 친구는 아직 없어요.
07/10/18 17:17
;; 자기 성에 안차면 남이 시간내서 답변해줘도 고맙지 않다라. 어처구니가 없는;;
기본 개념이 부족하신듯? 맞춤법이나 똑바로 쓰세요. 이 대립의 문제는 질문자로서 답변자에 대한 기본 예의가 없다는게 문제네요. 무슨 얼토당토 않은 규칙이나 다른 예를 들어서 자기가 옳다고 주장하려 하세요? 처음 두 댓글이 문제인데 차라리 "물어본 적이 없어서요;;" 뭐 이렇게라도 쓰면 모르겠지만 이건 태도부터 완전 무시하는 태도네요. 내용이 똑같다고 모두 똑같은 말이 아니란 건 아시겠죠?
07/10/21 07:42
제가 보기엔 딱히 시암님이 잘못한것도 없어보이고.. 항즐이님이 약간 토라지신것도 그럴만해보이고.. 그냥 그렇게 넘어갈 수 있었는데 .
07/10/23 11:17
글쓴이가 마라톤을 하고 목이마른데 옆에 사람이 물주면서 힘들지?라고 하니까 이딴거 안먹어. 난 이온음료밖에 안먹어! 하는거같군요. 땡깡도 정도껏 부려야지 제대했다는 사람이 최소한의 예의도 모르나? 그러고 지식인에 내공과 시간을 그만큼 투자할 정도면서 왜 선배나 교수에게 안 물어보는건지? "상식적인 선에서 그런질문은 파코즈를 가거나, 디시컴갤에 가거나, 하다못해 다나와라도 가서 물어보는게 보통이 아닌가요? "라고 하셨죠? 그럼 상식적으로 교수한테 물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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