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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14 00:22
짧게 답변 해드려서 죄송합니다만 플레이그 많이 씁니다 :) 문제는 방송 경기에서 플레이그를 상황까지 자주 가는 경우가 많지 않아서 이지만요. 고수 리플레이에서 보면 플레이그를 구름싸베에 써주는 경우를 매우자주 볼수 있죠 ^^
03/08/14 00:25
아무래도 테란 상대로 '그다지'(어디까지나 그다지;;;) 플레이그보다는 다크스웜이 나은 데다가 개발비용도 있고, 마나 잡아먹는 것도 있고 해서 차라리 다크스웜을 선호하는 편이지요
근데 베넷고수들 보면 플레이그도 자주 씁니다
03/08/14 00:26
거의 모든 게임이 디파일러 이전에 끝나고요... 디파일러 나오면 다크스웜에 겜 끝나죠. 플토전에선 종종 쓰이는거 같지만... 저그가 울트라 갖춰지면 디파일러 안써도 이기거든요.
03/08/14 00:27
일단 데미지는 모든 마법중 최고죠.
295의 데미지니까 야마토포의 260보다 쌥니다. 실제로 핵공격 다음으로 쎈 데미지죠. 그렇지만 데미지를 입는데 시간이 좀 걸리고 복합적으로 운영해 주기엔 사정거리가 너무 넓어서 실수로 아군에 더큰 데미지를 입는 경우도 있답니다.
03/08/14 00:30
최근 방송에서 디파일러 피뿌리기 본 건 올림푸스 결승 때 홍진호 선수 경기외엔 보기 힘들었던 거 같습니다.
플게머 저그유저들이 연습할 때 시도는 많이 했을 것 같은데 그 결과가 방송경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자원대비 효율성 면에서 디파일러 마나를 다크 스웜쪽을 선택하는게 낫다고 생각했거나 업글 비용을 다른 쪽에 투자하는게 이득이라서 그런 게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03/08/14 00:32
또 테란에겐 메딕과 scv가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치료할 수
있다는 점,프로토스에겐 쉴드가 아닌 hp에게만 데미지를 줄 수 있다는 점이 단점이라면 단점일 수 있겠네요.
03/08/14 00:55
다크스웜은 기본으로 되지만, 플레이그는 업그레이드까지 해야하고 마나도 더 많이 차야하고 하여튼 손이 더 갈 것 같네요
03/08/14 01:14
하이브 올라가서 울트라체제가 갖춰지면 거의 필승모드기 때문에 굳이 플레이그까지 쓰지는 않는것 같네요
다크 스웜+울링 체제만 해도 아직 이렇다 할 파해법이 안 나온 상태이므로 굳이 플레이그까지 안 써도 되니까 그런것 같네요 다크 스웜+울링 체제에 대한 파해법이 나오면 플레이그가 또 다른 대안이 될 수도 있겠죠
03/08/14 04:13
참고로 테란마메모여있는곳에 플레이그다크스웜콤보써주면 저글링으로 마린 다쓸수있죠 -_-a 그리고 질럿이나 드래군에게 플레이그써주면 히드라로 모두.......
03/08/14 09:22
메딕이 있기때문이 아닐까요.. 뭐 힐링의 한계는 있겠지만..;프로토스는 실드문제가 있긴 있고...하긴 프로토스에게 다크스웜은 못쓰지만-_-..
03/08/14 09:40
전에 잘 기억은 안나지만 홍진호선수가 저그대 저그전에서 무탈싸움에서 밀리고 상대편 디바우러까지 나오자 히드라 체제로 변환하면서 쓴경기가 있는데.. 혹시 기억나시는분 있나요...
03/08/14 09:49
서지훈 선수와 홍진호 선수의 대결때처럼 솔직히 하이브 테크 유닛 갖출 시간이 없습니다. 승기는 히드라, 럴커, 저글링, 뮤탈 이 네가지 유닛으로 일단 잡고 울링으로 넘어가던가 디파일러로 넘어가든가 해야되는데 보통 지거나 이기면 울링을 쓰죠.. 디파일러의 플레이그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고 방송경기 정도의 초고수간의 경기에서는 보통 그 전에 승패가 어느정도 잡히니까요.
03/08/14 13:47
그런거 같군요.. 지금 리플레이 볼려고 했더니 버퍼링때문에 못보겠군요.. 맵을 보니 맞는거 같습니다. 마저 생각해보니 그경기에서 홍진호선수가 나이더스캐널을 본진과 멀티 이동만이 아닌 상대진영에 공격으로 사용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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