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공포영화는 별로 안좋아합니다.
근데 어느 영화소개 채널에서 다크워터라는 영화를 소개하는 것을 보고
갑자기 너무 보고 싶더라구요.

일본영화 '검은 물밑에서'를 리메이크했다는데
그 영화를 안봤으므로 패쓰 -_-

그래서 일단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 작년에 나온 거더군요 -_-;
마치 이번 여름에 개봉할 것처럼 소개해주던데 말이죠 -,.-

작년 이맘때 제대하던 날, 사촌동생이 너무도 졸라대서 '첼로'를 봤었는데 -_-
그땐 '다크워터'라는 영화 자체를 몰랐었는데 말이죠.

조용히 묻힌건가요?

그랬다면 재미가 없다는 뜻 일까요?

DVD는 나온 것 같던데, DVD방이나 샾에 가면 구할 수 있을까요?;

보신 분이라면 영화는 어땠는지, 추천 할 만한지 말씀해주세요.
단, 스포일러는 사양하겠습니다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