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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07 13:43
친구의 폰을 빌려서 님께 문자를 보낼 정도면...우선 관심이 있고 좋아한다는 뜻입니다..(근데 이 정도론 이성으로 좋아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님께서 고백했는데 "좋아하는 사람에게만에게 하는거"라고 했던 말을 해놓구선 또 "예전에 이런걸로 장난친 놈이 있었다" 라고 한것을 보면 그 고백을 순전히 님께서 장난친걸로 받아들이는 것이라기 보다는 아마도 좋아하거나 관심있었는 사람한테 그런 고백을 받았다가 그 사람이 장난이라 해서 조금은 상처를 받은 경험이 있을겁니다. 그래서 님한테 그 고백을 받고 그렇게 말한 거라면 예전의 안 좋았던 기억이 생각나면서 조심스럽게 말한 것일 뿐입니다. 또 "나는 어때" 라고 말하는걸 보면 그 분은 진짜 친구여서 장난친다기 보다는 은근히 님께 자신의 마음을 비추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냥 감정없는 친구사이라면 경우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솔직히 왠만해선 그런말은 안합니다. 저도 그랬던 적이 있습니다. 예전에 남자 소개시켜달라해서 농담반 진담반으로 나는 어떻냐고 그렇게 물은적이 있고........ 사람이 제각각이든 여자들 맘도 제 각각 이겠지만 제 연애경험상으론 분명히 그 쪽도 님께 관심이 있는걸로 보입니다. 우선......섣불리 고백하기 보다는 점점더 친근하게 다가가세요~~ 둘만의 시간을 많이 만드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시간이 된다면 영화도 보고 식사도 하고 살짝살짝 간단한 스킨십도 해보세요. 분명히 님께서 눈치가 없으시는 분이 아니라면 저 분 반응보고 눈치채실 수 있을 겁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나요?? 궁금한거 있으시면 쪽지 날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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