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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3/12 16:58:13
Name possible
Subject 처음 들었을 땐 그저그랬는데 나중에 대박난 곡 있으세요?
제목 그대로 처음 노래를 들었는데 별로라고 느꼈던 곡이

실제로는 1, 2주 있다가 대중적으로 대박난 경우가 있으세요?

저는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를 처음 들었을 때 (아마 MBC 음악캠프 컴백무대였을 겁니다.)

무슨 저런 노래가 다 있지, 하면서 망했네..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있다가 한국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얻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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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h열혈팬
13/03/12 17:00
수정 아이콘
이정현의 와 가 그랬습니다. 이게 무슨 노래야 싶었는데 아주 그냥....
강한의지
13/03/12 17:13
수정 아이콘
오~ 공감합니다.

처음에는 정말 무서웠어요.
대니얼
13/03/12 17:02
수정 아이콘
룰라 날개잃은 천사요
머라고 계속 중얼중얼 하다가 끝나서 이게 뭥미.... 했는데...
BeelZeBub
13/03/12 17:03
수정 아이콘
전 텔미요;; 듣자마자 광속 삭제했지만..

그 다음날 뮤직비디오를 보자마자..
하루종일 듣고 다녔;;;
살만합니다
13/03/12 17:03
수정 아이콘
강남스타일이죠........ 이곳에서도 의견이 분분했던걸로...;
시라노 번스타인
13/03/12 17:08
수정 아이콘
뮤비센스는 쩌는데 ...이 곡 아무래도 롸잇 나우만 못한데? 라고 생각했었죠..
강한의지
13/03/12 17:14
수정 아이콘
저도 3주나 2주짜리로 봤어요.
인터넷에 첫 패러디 떳을때 크크 웬일? 했다가
13/03/12 17:39
수정 아이콘
한 표 던집니다. 저는 유튜브 조횟수 돌파 뉴스 보기 전까지는 제대로 듣지도 않았었어요. 그런데 뉴스 보고 뮤비를 보니 웬 신세경이...
TWINS No. 6
13/03/12 17:54
수정 아이콘
강남스타일 자체가 한국에서는 반응이 좋지는 않았지요 그런데 오히려 해외에서 터지면서
그 버프를 받은 곡이죠
에위니아
13/03/12 17:09
수정 아이콘
소녀시대 gee요.

뮤직비디오 공개된날 바로 듣고 뭔가 했는데..
시라노 번스타인
13/03/12 17:09
수정 아이콘
적형 노래중에 다행이다가 제일 별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ThemeBox
13/03/12 17:10
수정 아이콘
09년 무한도전 가요제 보면서 퓨처라이거가 제일 좋네 하면서도
계속 입으로는 영계백숙 오오오오~ 했던 기억이 나네요
sprezzatura
13/03/12 17:13
수정 아이콘
서태지와아이들 4집 컴백홈 첫무대 보면서 서태지도 이제 끝이구나 했었는데,

얼마 후 집나간 형들이 돌아오기 시작하더군요..
13/03/12 17:39
수정 아이콘
저도 컴백홈이요 크크
김성수
13/03/12 18:46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정지연
13/03/12 17:14
수정 아이콘
자자의 버스안에서... 그냥 댄스곡이네 했는데 그렇게 뜰줄은...
Granularity
13/03/12 17:16
수정 아이콘
그리고 앨범이 그렇게 안팔릴줄은... 그 곡말고는 완전히 망할줄은...
바다로
13/03/12 17:17
수정 아이콘
저도 소녀시대 gee 가 그랬습니다.
2'o clock
13/03/12 17:18
수정 아이콘
'아브라카다브라'요.
테페리안
13/03/12 17:24
수정 아이콘
강남스타일이요. 혼자 생각했으면 조용히 지낼텐데, 친구랑 티비보다가 보고 "싸이 이번꺼 구리네. 그냥 싸이노래같기만 하고" 라고 했거든요....
친구에게 여름 이후 지금까지 고통받고 있습니다.
켈로그김
13/03/12 17:29
수정 아이콘
신신애의 "세상은 요지경" 이건 정말 쇼킹했습니다..
김흥국 호랑나비도 약간은 그러했는데.. 이건 아예 뜬 다음에 듣기도 했고, 지금 들으면 아기자기하니 괜찮은데..;;
13/03/12 17:39
수정 아이콘
싸이의 '새' 가 있네요..
레지엔
13/03/12 17:42
수정 아이콘
gee 한 표 추가..
애니가애니
13/03/12 17:43
수정 아이콘
강남스타일이요.....ㅠ
어떤날
13/03/12 17:46
수정 아이콘
강남스타일로 대동단결! 싸이의 흔한 복제곡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이 생각은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기는 합니다만;;)
Cazellnu
13/03/12 17:46
수정 아이콘
저도 원더걸스 텔미가 처음 들을때 별로였습니다.
반대로 노바디나 소핫같은경우는 선례가 머리에 박혀서 그런지 몰라도 좀 반대였구요.
13/03/12 17:59
수정 아이콘
강남 스타일은 지금도 그렇게 까지 뜬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샤르미에티미
13/03/12 18:05
수정 아이콘
싸이-새도 그렇고 강남스타일도 그렇게까지 뜰 정도인가 싶기는 했습니다. 뭐 이유는 알지만 몰카 얘기 나올 정도였으니까요.
그리고 링딩동, 보핍보핍 이런 노래들 처음 듣고 '이게 노래야?'라고 생각했는데 굉장히 인기가 많더라고요.
엄청난 후폭풍이 몰아쳤던 노래 강북멋쟁이의 경우에도 1위는 하겠지만 오래 못 가겠지 싶었는데 꽤 오래갔고요.
요즘 이해가 안 가는 건 지금 빌보드 1위인 Harlem Shake네요. 이게 어떻게 1위했나 싶은데 이유가 있겠죠.
OneRepublic
13/03/12 18:25
수정 아이콘
저도 GEE처음에 듣고 ??????????????? 하다가, 중독
13/03/12 18:43
수정 아이콘
노래는 사실 문외한이라 할 말은 없고
영화는 몇 편 있지요. 그 중에 딱 한편만 말하자면 해운대입니다.

"내가 니 애비다" 는 정말 잊혀지지 않네요
roaddogg
13/03/12 19:35
수정 아이콘
김민우의 '사랑일 뿐야'....
하카세
13/03/12 19:44
수정 아이콘
쥬얼리 원모얼타임 이요 노래만 듣고 시큰둥하다가 뮤비 보고 꽂혔습니다 크크
기시감
13/03/12 20:40
수정 아이콘
Gee요. 텔미의 경우는 첨부터 대박 느낌이 났는데 Gee는 '텔미 따라하려고 무리수 두는거 아냐?' 라고 생각했네요.
王天君
13/03/13 00:00
수정 아이콘
싸이 새 가 그랬네요. 교실에서 야자 쉬는 쉬간에 음악방송에서 봤는데 반 애들 전체가 멘붕 아니면 비웃었죠. 무슨 개그맨도 아닌 것이 가수도 아닌 것이 말 같지도 않은 노래를 부른다고.... 그리고 그 병맛이 그렇게 히트를 할 줄이야.
강남 스타일 도 사실 이런 병맛 히트의 연장선상에 있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박현준
13/03/14 06:13
수정 아이콘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요. 가사가있는건지도 모를정도로 뭔말인지 못알아 들었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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