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4/09 13:03
의대가는거 이제 하늘에 별따는거보다 어렵습니다-_-; 인원수는 줄지
재수생삼수생이상에 반수생까지 덤벼들지-_-;; 가기만 한다면 소원이없겠습니다.
06/04/09 13:04
아마 의료 개방이후에 어찌될지 모르니깐 그렇겠죠.
지금 고등학생이시면 의대 6년 과정 +인턴+레지던트까지 거치면 꽤 많은 세월이 흐를텐데 그때쯤이면 의료개방이 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가정아래에 이야기겠죠. 물론 그래도 먹고 살만은 충분히 할겁니다. (어느나라에서도 그렇듯.) 하지만 지금보다는 좀 덜할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말인듯 합니다.
06/04/09 13:18
의대 법대가 전보다 좀 안 좋아졌다는 얘기를 과장해서 인터넷에서 떠들고 다니는거지 절대 그게 그 길로 가면 망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06/04/09 15:49
의대생입니다.
1. 의료 개방 했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수가가 개선되겠죠) 2. 과거 좋은 시절 (개업만 하면 떼돈-_-v) 지났다는 것은 전국의 모든 의대생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3. 인생이 편하다는 말이 뭔지 모르겠네요; life quality의 측면에서 보자면 안좋은 축에 속합니다. (life quality를 단순히 `돈`만으로 보는 것은 아니겠지요?) 4. 결론은 망할 수는 있겠지만 (개업하다 망해서) 굶어 죽지는 않을거고 그렇다고 편한 것도 아니라는 겁니다.
06/04/09 15:51
의대는 여전히 건재합니다..그리고 의학개방해도 우리나라가 원래 의사숫자가 모자라는편이라..타격도 별로 없을거 같은데..
하여튼 돈잘벌고 안정적인 최고의 직업이 의삽니다.. 갈수만있다면 인생편다..틀린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예전만큼은 못하다..라는거겠죠
06/04/09 16:53
돈은 조금 벌지 몰라도 직업으로서는 좋지 못합니다. 의대와서 느낀 거지만 그 정도 공부량과 노력을 꾸준히 할 수 있다면 비슷한 수준의 타과에서도 '편다'라는 말을 들을 정도의 위치에는 오를 수 있을 것 같네요^^;
06/04/09 17:51
의사들의 life quality가 안좋다라..
대한민국의 어떤 직업과 비교해서 그렇다는 겁니까? 먹고 살기 바쁜 저로서는 참 공감하기 힘든 말이군요.
06/04/09 22:23
어떤직업인들 쉬우며 어떤직업인들 귀천이 있겠습니까만 사람 생명을 다뤄야 하는 일이라서 일 자체로 인한 스트레스가 많겠죠 단순히 살기 편해서 돈 때문에 의대를 진학하는 것은 자살행위나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그런 사람이 옆에 있다면 되게 한심하게 생각할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