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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16 20:53
아주옛날 옛날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보다 옛날에....
주리 날고기를 씹어먹던 시절에는 사랑니가 필요했죠... 허나 요즘같이 고기를 익혀먹는 시대에는 사랑니까지 동원해서 씹을 필요가 없어진겁니다. 그래서 턱이 퇴화하면서 사랑니가 나올공간이 좁아지고, 결국 누워서 나거나 옆으로 삐지거나, 정상적으로 나오지않는경우가 허다합니다. 이쁘게(?)잘 나셨다면 뽑을필요가 없겠지만, 이쁘게 나지 않고삐뚤게 나시면 당연히 통증때문에 치과를 찾으실듯 하네요~
06/02/16 21:15
꼭 굳이 빼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사랑니가 잘 썩고, 염증이 생겨서 심한 냄새와 주위 이 또한 썩게 합니다. 그래서 빼는겁니다. 이 같은 경우는 치과 가기 싫다고 버티다가는 크게 피 봅니다. 몇 배로 아픔을 얻게 될거에요. ㅡㅡ
06/02/16 21:45
전 지금 사랑니가 가로로 누워서 자라고 있습니다.
치아 만큼은 고르게 나서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있었는데, 사랑니 엑스레이 찍어 보고 경악했습니다. -_-;;;;
06/02/16 22:52
음식물 지대로 낍니다.. 다 자라지도 않았지만.. 몇년째 제자리걸음;;
암튼 조만간 엑스레이 찍어보고.. 뽑던지 해야겟어요~ 커플님두 치과 한 번 가보세요..^^
06/02/16 22:56
이쁘게 잘 났으면 괜찮지만 누웠으면 하루라도 빨리 뽑아야죠.
이가 썩지 않더라도 제 경우는 가로로 나서 양 옆에서 조이기 때문에 나머지 치아가 다 삐뚤어졌습니다. 뽑게되면 최대한 빨리 뽑아야 합니다. 이가 자라서 뿌리가 둘로 갈라지면 그만큼 큰 수술이 되니까요. 혹시 이빨의 한쪽 구석만 입몸 밖으로 나와 있다면 x-ray 찍어 보세요. 뭐 입몸을 찢어-_-서 사랑니를 잘게 뿌셔-_-서 꺼내는 느낌을 체험하고 싶으시다면야 놔둬도 괜찮구요^^
06/02/17 04:17
.....
저는요. 누워서 자라는 놈이 하필 다른 어금니 쪽을 향하고 있어서요.. 잇몸을 "째서"요 걸려있는 부분을 "갈아내"고 다시 위에서 남은 부분을 "뽑아내"고 찢은 부분을 "봉합"했었습니다 -_-.... 다행이도 나머지 3개는 멀쩡히 자라고 있길래 그냥 뒀죠 -_- 그때 안좋은 기억때문에요; 최근에 치과를 가본적이 있으시다면 아마도 의사가 x-ray찍자고 해서 빼야하는지 체크했을 겁니다. 사랑니가 슬슬 날만할때면 한번쯤 x-ray 찍고 봐주는게 좋은거 같더라구요.
06/02/17 12:28
제가 전에 올렸던 게시물 참고해주세요.
https://ppt21.com/zboard4/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4&sn=off&ss=on&sc=on&keyword=사랑니&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0217 https://ppt21.com/zboard4/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3&sn=off&ss=on&sc=on&keyword=사랑니&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4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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