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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03 03:20
개인적이지만... 저는 집으로 보다가 엄청나게 울었습니다 -_-;
저희 할머니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뭐 물론 아직 살아계시지만... 이것저것 못해드린게 자꾸 생각나서 ;
06/02/03 03:20
이프온리는 펑펑 울기보다는 잔잔한 슬픔과 감동이.. 억지로 울리지 않는 영화라서 좋아합니다. ^^
인생은 아름다워를 보고 미친듯이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06/02/03 04:09
인생은아름다워...저도 감정에 매말라 있었지만 이 영화보고는 울뻔-_-했습니다..저는 영화보면은 감정이입이 안되서리-_- 그러나 엄청나게 슬픈 영화는 맞습니다...부모님에 대해서 특히 아버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거든요
06/02/03 04:24
중학교 때 '편지'보고 엄청 울었습니다.
정말 뻔한 스토리 이지만 극에 몰입하면 슬프더군요. 그가 떠나고 삶의 곳곳에서 발견되는 그의 자취들.. 알면서 봐도 슬퍼요..흑흑 사람은 누구나 스스로 건너야 할 자신의 사막이 있다.
06/02/03 04:53
당연히...
사랑에는.. "노트북 " 삶에무언가는.. "제리맥과이어" 또다른 사랑.. "a.i. (artificial intelligence)" 미치도록 울만 합니다. ^^;
06/02/03 09:09
제가 보고 울뻔한 영화는
인생은 아름다워, 실미도, 너는내운명 울리나 보자, 한번 울려봐라 하고 달라들어 보면 별거 없습니다. 자연스럽게 몰입해서 보셔야되요.
06/02/03 10:27
저는 파이란 추천하는데,
영화보다가 우는 것은 몰입도랑 관련이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잘 찡한 장면에서는 눈물을 자주 글썽이는 편인데, 피곤한 날이나 건성 건성 보는 영화는 남들 다 울 때 혼자만 멀뚱멀뚱 있을 때 많답니다. 몰입하지 않으면 남들이 슬프다는 영화를 봐도 님께는 전혀 안그럴 수도 있어요. 파이란 볼 때 제가 최민식이 되어서 정말 펑펑 울었습니다. 혼자 봤었는데 진짜로 모르는 여자분께서 손수건을 건내시더군요=.=;; 몰입! 그것만이 울(?) 길입니다.
06/02/03 13:49
이프온리, 파아란 봐바야 겠습니다.
제가 영화는 상당히 몰입해서 보는데, 제가 안우는건 이유가 있군요. -_ㅠ 메말라버렸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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