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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07 18:19
지금까지 일해온 근무태도가 가장 중요하지않을까요?
평소 근무태도가 성실하고 지각없이 사람들에게 평가가 좋다면 아프다고 해도 의심은 가지만 믿어줄거라 생각합니다
12/08/07 18:32
하루도 아니고 이틀을 딱 연휴 앞뒤로 껴서 핑계대고 쉰다고한다면 100프로 눈치깔겁니다
만약 허락을 받더라도 뒷이야기 장난아닐듯하네요 그리고 그냥 차라리 여자친구와 보내는 휴가를 미루세요 그냥 일반시즌도 아니고 특히 휴가철엔 서로 업무스케줄 맞춰서 휴가쓰고 그러지않나요 며칠전에 쓰셨다면 여름휴가로 쓰신 것일텐데 휴가철에 혼자 두번 휴가 가실 생각으로 핑계거리 생각하시는건 너무 이기적이신거 같습니다
12/08/07 18:41
군대에서 상병정도 짬 차면 이병,일병이 아무리 머리 굴려도 다 보이는것과 마찬가지로
15,16,17,18,19 다 쉰다는데 ' 우와 ~ 우연히 16,17 에 딱 아프구나 !! ' 라고 생각 할 사람 1명도 없습니다. 그냥 머리 아프게 생각하지말고 그냥 당일날 아프다고 하고 쉰 다음 얼굴 철판깔고 출근 하세요...
12/08/07 19:08
하루도 아니고 이틀씩 그런식으로 하면 바보가 아닌 이상 다 압니다. 핑계대고 야자빠지는 것도 아니고...
팀장님께 사정을 말하고 다음 휴가를 당겨쓰시던지, 그게 안되면 포기하세요.
12/08/07 20:11
병원 간 진료 청구서나 처방전 카피 해오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그런 회사를 다녀봐서... 그냥 여자친구한테 솔직히 얘기 하는게 어떨까 싶어요. 차라리 조퇴할 핑계를 찾으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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