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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17 20:29
아무리 좋은 사람하고 있어도 오래 있다보면 안 부딪힐 수는 없지요.
아무리 나쁜 사람하고 있어도 오래 있다보면 마냥 부딪히기만 하는것도 아니지요. 본인의 생각의 전환이 제일 중요한 듯 싶어요. 물론 말처럼 쉽진 않지요. 그래서 전 앞에서는 네네 거리고 뒤에서는 아예 신경도 안씁니다. 그 사람이 나한테 그때 그렇게 행동해서 짜증나는것만해도 열이 확 오르는데, 지나고나서 그 사람에 대한 생각(이래서 싫다,저래서 싫다 등등)자체를 하기에는 내 시간이 너무 아깝거든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는 신경 많이 쓰지 마세요. 일어난 뒤에 부딪히기만해도 힘든 생각을 왜 먼저 해서 혼자 스트레스 받나요.
12/06/17 22:36
군대같은 식이라면 호불호가 갈리는게 맞습니다만
사회에서 짬밥=실력이라면 벼슬 맞습니다. 본인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유기적으로 엮여 돌아가는데요. 제가 회사에서 한 사업팀의 팀장이라 만약 이디님같은 생각이 있는 팀원이라면 다른걸 해보라고 말하겠네요. 회사에서 서열은 직급>연차>나이 라고 생각하는지라... 좀더 구체적으로 적어주셔야 그 선배들이 잘못된건지 이디님이 잘못 된 건지 말해드릴수 있을거 같아요. 말하는걸로 봐서는 첫사회생활에 그냥 아직 덜 적응된걸로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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