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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15 20:15
씹어먹을꺼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1차드랩이면 전국 톱8안에 드는 선수들이기 마련인데 이 1차 드랩 선수조차 1군에서 살아남는확률은 반정도죠;;; 투수면 방어율 1점대 타자면 3할오푼 생각합니다.
12/06/15 20:21
프로 1군과 아마 야구는 넘기 무척이나 힘든 벽이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당 해 고졸 신인이 어떤 성적을 거두는지만 봐도 답이 나오죠.
보통 당 해의 고졸 신인들은 전국대회 MVP급 선수들이구요.
12/06/15 20:38
엘지 하위타선에서 해매는 오지환이 팀 1선발 투수 하면서 3할 넘게 치던 곳이 고교야군데요.
프로에서 전향해서 타격기술까지 늘었는데, 돌아가면 얘도 씹어먹겠죠. 하물며, 원래 비투수 스타 출신들은 씹는 수준이 아닐거 같은데요;
12/06/15 20:41
김병현 선수가 애니조나 시절에 타석에 들어섰다가 어정쩡한 타격폼때문에 당시 팀 동료들이 막 웃던 생각이 나는군요
자기가 (고교야구시절) 4번타자 였다고 하니깐 당시 곤조가 그 리그에서 뛰고 싶다고 했던 일화가 있죠
12/06/15 20:48
고교 야구를 우걱우걱 씹어먹던 선수들이 프로가 되고 그중 잘하는 선수들이 1군이 되고
그 1군 중에서 잘하는 9명이 주전이 되서 하위타선이 되는겁니다. 뭐... 양학이죠
12/06/15 21:15
같은 아마추어끼리도 격이 다른 경기 양상이 나오는데 프로라면 아예 경기를 성립시킬 수 없을 정도의 수준이 나올 것 같은데요. 일단 프로가 된 선수들은 다 아마추어 때 팀 내 최고의 성적을 냈던 선수들 아닌가요?
12/06/15 21:17
4할요?...
아무리 야구가 확률경기라지만 5할도 별 문제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1군에서 실컷 얻어맞고 있는 LG 우규민선수가 2군 경찰청 소속당시 2군리그 지배자였습니다. (지금 1군에서 비교하자면 벤자민 주키치 이상가는 포스입니다.) 물론 투수와 타자는 다른것이 맞겠지만, 1군에서 그럭저럭하는 선수가 2군에서 자기 보직도 아닌 선발로 뛰어서 초토화시켰는데, 고교야구요?... 씹어먹는 수준이 아닙니다.
12/06/15 21:32
음 지금와서 보니 질문을 잘못썻네요;
어느정도씹어먹을까가 궁금했던건데 4할 5할? 0점대 방어율은 뭐 기본일거같은데 어찌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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