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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20 04:47
6개월 이상 봐야 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깊은 관계가 되는 데까지 판단하는 시간이 아닌가 싶네요.
6개월은 짧은 시간이 아닌데 그동안 아무 진전이 없으면 서로에게 마이너스가 되지 않을까 싶구요. 지극정성에 순하고 착한 남자도 남자는 남자인데, 어느정도 분위기를 조성하셔서 손잡고 팔짱 끼는 정도의 스킨십은 진행하셔야 할 것 같네요.
12/05/20 05:20
그럴땐 어느정도 접촉은 있는게 당연하지 안그러면 어떻게 만나냐 하는 식으로 말씀을 하셔야죠.
그럼 여자분이 오히려 남자분이 그렇게 말한게 맘에 걸려서 놓치기 싫다면 적극적으로 다가올겁니다. 적어도 어느정도 조율이 되겠죠. 직접적으로 대놓고 얘기하지는 않더라도요.
12/05/20 08:15
호감있는 여성인데........ 근데 그 여자가 스킨쉽에 매우 보수적이다... 라면 남자가 먼저 질릴 확률은 없어요..^^
이런 경우는 둘다 싫진 안은거죠??.. 남자분이 보기에.... 그리고 남자분도 연애 경험이 좀 있었기 때문에.. 아마 이 분도 나를 좀 좋아한다.. 근데, 문제는 스킨쉽........ 이게 문제인거죠..?? 이런 경우는 그냥 순서대로 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손을 잡으려는데, 피하면 며칠있다가 갔다대면 손잡구요... 뽀뽀하려다 밀치면.. 또 며칠 있다가 하면 뽀뽀합니다.. 그 다음도..이렇게 편하게... 순서는 같아요.
12/05/20 08:23
그냥 한번에 채취되는 미네랄이 8이 아니라 4나 그 이하라서 테크트리를 조금 느리게 올릴 수 있을 뿐이죠.
뭐 좋다면, 내가 조금 그 사람에 맞춰줘도 된다고 생각한다면, 차분하고 침착하게 생각하시고 행동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2/05/20 11:56
6개월 기다릴 수 있는 문제 아닌가요?
사귀는 기간이 얼마나 될까는 모를 문제긴하지만, 스킨쉽을 안해서 관심이 식는 것보다는 스킨쉽을 해서 관심이 식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은데 말이죠.(물론 해서 식는 경우는 6개월만에 식지는 않겠습니다만.) 저 6개월이 손잡는 정도의 스킨쉽도 포함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포함한다고 하더라도 6개월은 하염없이 긴 시간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강한남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면, 딱 6개월의 시간에 맞춰서 그날 보여주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12/05/20 12:54
어떤 남자든 2주만에 쇼부보고 사귀고 할거 다하는 여자보다는
남자를 볼때도 시간을 두고 관찰하며 자신의 가치를 떨어뜨리지않는 여자와 사귀는게 나중에도 후회안하고 깔끔하죠.
12/05/20 12:59
흠..
저 6개월의 뜻은 육체적이라기 보다 정신적이란 단어가 더 크지 않나요? 흔한 사랑 유머 중에 '100일 이후에 사랑이 식는다' 라는 말이 있듯이, 6개월 정도 만나본 남자만이 자신의 모든 것을 줄 수 있고, 또 모든 것을 받아 들일수 있다라는게 여자분의 생각 같아요. 물론 그 자리엔 스킨 쉽 등이 포함 될 수 도 있겠지만, 그 의미보다 더 중요한...진정한 사랑에 관한 부분이 더 커보여요. 이건 어제 챔스보다 자다 깨서 생각한 넋두리 이니 아닐수도... 근데 진짜로 여성분이 보수적이라면(스킨쉽 자체에) 시그널에 대해 이야기 하셨으니 그 시그널을 알아보는 건 어려울까요?(한계치) 스킨쉽의 단계도 여러 단계가 있으니 점차 시도해 보는 게 전 더 좋아보여요. 신주님 말씀처럼 손잡는 정도가 스킨쉽이라고는 생각치 않으니까요. 정말 여자가 보수적이라고 스킨쉽 자체를 아예 행하지 않는 건 잘 못된 것 같아요.(거부하는 여성분이나 배려해주는 남성분이나) 서로의 입장차를 존중하고 맞춰가는게 저는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배려를 위해서 천천히 진행은 해야겠지만, 그것을 위해 스퀸쉽 자체를 거부하는 건 옳지 않아보여요.(아까도 말했지만 한계선은 있겠지요.)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모르겠지만, 진지하게 만나고 싶어서 배려하는데 그 배려가 사랑을 위한 배려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전 신중하게, 단 멈추지 말고 천천히 진행하시는게 좋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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