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쳐폰만 쓰다 친구가 집에 남는다고 굴러다니는 스마트폰 하나 줘서 1년째 쓰고 있는데
새폰을 사려다가 꼭 아이폰을 사고 싶어서 꾹꾹 참고 있었습니다.
헌데 도무지 나올 기미가 안보이고 지금 폰은 너무 느리고 작고..

그래서 말인데 최근 갤2가 싸게 나오더라구요. 뽐뿌에 보니 할부원금 20만원대도 심심찮게 보이던데
할부원금 20만원대 갤2 구입했다가 나중에 아이폰5 나오면 갈아타는건 어떨까요?
보통 의무사용기간이 6개월 정도 되던데 보아하니 아이폰5 아무리 일러도 10월전에 나오긴 힘들거 같으니
6개월 채우고 아이폰 나오는거 상황봐서 남은 할부원금 다 지불하고 갈아타면 될것 같아서요

어떤거 같습니까? 괜찮은거 같은데 뭔가 좀 너무 돈쓰는건가 좀더 참을까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