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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1/07 12:56:54
Name Bikini
Subject 소개를 받았는데 연락을 안하는건 예의가 아닐까요?
A = 저
B = 제 친구(남)
C = 제 친구의 친구(여)
D = 저한테 소개 해 준 C의 친구(여)

A - B
B - C
C - D
이렇게만 서로 아는 사이에요.

A인 저한테 D를 소개시켜 줬는데

번호를 먼저 일단 받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점심시간에 전화번호 저장하고 카톡 사진을 봤는데

제 스타일분이 아니셔요.

그래서 아직 연락은 안드린 상태인데..

그 분도 자기 번호를 누가 받아간걸 알고 있는 상태인데

카톡친구추천에도 떴을꺼 같은데 연락 안하면 매너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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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별
12/01/07 12:59
수정 아이콘
네.
일단 소개시켜준 분들이 좀 불쾌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그 소개시켜준 사람 역을 해봤거든요... 여자측에서는 왜 연락이 안오냐고 묻고 기다리는데, 남자측은 바빠서 못했다면서
외롭다고 또 소개해달라고 징징거리더군요. 정말 화 많이 났었습니다.
왼손잡이
12/01/07 13:03
수정 아이콘
친구분이 쿨하시면 그냥 용서하고 넘어가는대신 다신 소개팅자리는 없을테구요.

안쿨하시면 한대 맞거나 당분간 못볼각오 하셔야할걸요.

엄청 체면구겨지는 일입니다. 더구나 딱 한다리 걸쳐밖에 모르는 사이라 따지면 한명한테밖에 못따지니까 비난은 한명이 다받죠.
뺑덕어멈
12/01/07 13:05
수정 아이콘
매너가 아닌거 같아요. 저도 내일 카톡사진보고 힘들겠구나 생각들지만 나갑니다.
저는 새벽에 번호 저장 후 빠르게 사진 확인하고 번호 삭제후 차단 해제를 했지만요.
(이렇게 하면 친구추가가 상대에게 안뜨는지 궁금하네요)
밥 한끼 사주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요즘 여자들은 어떤 생각하는지 그리고 소개팅 연습한다고 생각하고 나갑니다.
애초에 사진 보여줘 하지 않고 그냥 하겠다고 하면 나가야합니다. 자신의 말의 무게는 자기가 지켜야죠.
티파남편
12/01/07 13:43
수정 아이콘
저 같으면 그냥 가만있는데 소개받아서 카톡사진보니 그닥(?)이면 주선자에게만 말하고..
비키니님께서 소개팅해달라고 했다면 여자분께 꼭 연락해야죠..
이드니스
12/01/07 13:51
수정 아이콘
저 역시 딱 저 상황에서 소개시켜준 사람 역이었는데.......
소개를 시켜준 제 친구가 여자분이 안 이쁘다고 자기 스탈이 아니라고 하다가 결국 안되어서
그 욕은 제가 다 먹은 기억이 나내요....
연락을 하는건 상대방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입니다.
너는나의빛^^
12/01/07 14:48
수정 아이콘
맘에 안들어도 밥한번 먹는게 힘들까요?....
연락하고 한번 만나는 건 예의죠.
받기전이면 모르되 이미 연락처까지 받았는데..
12/01/07 14:50
수정 아이콘
글쓰신 분이 연락 안하면 소개해주신 분들이 중간에서 떠맡아야 하는 상황으로 보이는데
제 친구가 그렇게 나오면 아예 상종도 안할 거 같은데요. -_-;
파페포포
12/01/07 14:57
수정 아이콘
사진을 믿으시면 안되요..
일단 한번 만나보시는게 좋으실것 같은데!!
저글링아빠
12/01/07 16:13
수정 아이콘
정말 연락하기 싫으시면 연락 안해도 되는데, 안한다고 친구한테 지금 바로 분명하게 말하세요.
그냥 씹으시면 두고두고 문제됩니다.
루크레티아
12/01/07 16:16
수정 아이콘
인생은 실전입니다.
사진만 믿고 갔다가 패배하는 경우도 있지만, 사진만 보고 나가지 않았다가 나중에 후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splendid.sj
12/01/07 16:49
수정 아이콘
사진 믿지 마세요~
12/01/07 17:22
수정 아이콘
사진은
믿을게 못됩니다 [m]
휴식같은친구
12/01/07 17:34
수정 아이콘
B선에서 수습가능하면 말하고 안만나는게 서로에게 좋을 수 있죠.
삼엽초
12/01/07 19:15
수정 아이콘
제가 나가겠습니다
12/01/07 20:50
수정 아이콘
제가지금 딱 그상황이 될뻔했는데.. 다시는 안해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안만나는것도 아니고 연락을 안하는건 최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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