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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07 12:59
네.
일단 소개시켜준 분들이 좀 불쾌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그 소개시켜준 사람 역을 해봤거든요... 여자측에서는 왜 연락이 안오냐고 묻고 기다리는데, 남자측은 바빠서 못했다면서 외롭다고 또 소개해달라고 징징거리더군요. 정말 화 많이 났었습니다.
12/01/07 13:03
친구분이 쿨하시면 그냥 용서하고 넘어가는대신 다신 소개팅자리는 없을테구요.
안쿨하시면 한대 맞거나 당분간 못볼각오 하셔야할걸요. 엄청 체면구겨지는 일입니다. 더구나 딱 한다리 걸쳐밖에 모르는 사이라 따지면 한명한테밖에 못따지니까 비난은 한명이 다받죠.
12/01/07 13:05
매너가 아닌거 같아요. 저도 내일 카톡사진보고 힘들겠구나 생각들지만 나갑니다.
저는 새벽에 번호 저장 후 빠르게 사진 확인하고 번호 삭제후 차단 해제를 했지만요. (이렇게 하면 친구추가가 상대에게 안뜨는지 궁금하네요) 밥 한끼 사주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요즘 여자들은 어떤 생각하는지 그리고 소개팅 연습한다고 생각하고 나갑니다. 애초에 사진 보여줘 하지 않고 그냥 하겠다고 하면 나가야합니다. 자신의 말의 무게는 자기가 지켜야죠.
12/01/07 13:43
저 같으면 그냥 가만있는데 소개받아서 카톡사진보니 그닥(?)이면 주선자에게만 말하고..
비키니님께서 소개팅해달라고 했다면 여자분께 꼭 연락해야죠..
12/01/07 13:51
저 역시 딱 저 상황에서 소개시켜준 사람 역이었는데.......
소개를 시켜준 제 친구가 여자분이 안 이쁘다고 자기 스탈이 아니라고 하다가 결국 안되어서 그 욕은 제가 다 먹은 기억이 나내요.... 연락을 하는건 상대방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입니다.
12/01/07 14:48
맘에 안들어도 밥한번 먹는게 힘들까요?....
연락하고 한번 만나는 건 예의죠. 받기전이면 모르되 이미 연락처까지 받았는데..
12/01/07 14:50
글쓰신 분이 연락 안하면 소개해주신 분들이 중간에서 떠맡아야 하는 상황으로 보이는데
제 친구가 그렇게 나오면 아예 상종도 안할 거 같은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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