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좀 많이 마른편인데.

살안찌는 사람들은 말은 체질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많이 안먹는거라는 말을 듣고

생각해보니 맞는말인거 같더라고요. 전 대충 365일중 300일은 입맛이 없거덩요.

근데 또 왜 입맛이 없는가 생각해보니까 장이 항상 안좋았기 때문인거같아요.

어릴때부터 배속이 부글거리는 경우가 많아서 초등학교 1학년때인가 학교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는데 6학년 형들이 누구 똥싼다고 쳐들어와서는 막 놀리던게 트라우마가 되기도 했었죠.

또 전 두통이 잦은편이고, 피로감을 쉽게 느끼는 체질인데 그것도 과민성 대장증후군때문이라고 하더군요-_-;;

이게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맞는건지, 또 맞다면 치료법은 있는지 알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