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비슷한 글 올렸었는데

단과대 독서실에서 시험기간동안 쭉 공부를 하면서 맘에 드는 여학우를 발견했습니다.
근데 며칠을 두고 보니 좀 이상하더군요. 보통 하루중 몇몇시간은 수업을 들으러 가야되는데 그런 모습을 하나도 못본점.
그리고 아침 일찍와서 늦게까지 공부하고 가고,
인강을 자주 보며, 두꺼운 책을 공부하고있네요

복장도 간단하구요.

아마 고시를 준비중인거같습니다;;
나이는 어려보이던데..

아무튼
이런 상황인 분에게 정공법으로 가서 연락처를 얻는다거나 하는게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