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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6/05 02:14:02
Name 반니스텔루이
Subject [일반] 피파 월드컵 대륙별 티켓 배분 조사
1998년 대회부터 계산한 이유는 1998년부터 기존의 24개국에서 32개국으로 출전 가능 팀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나열 순위는 평균 장수가 많은 대륙부터입니다~

※ 전 대회 우승국 자동 출전은 2002 한/일 월드컵을 마지막으로 폐지


1. 유럽 : 15(1998) → 14.5(2002) → 14(2006) → 13(2010) → 13(2014) = 평균 13.9장

1998 프랑스 월드컵 - 14 + 1(개최국 프랑스) - 15장

2002 한/일 월드컵 - 13.5 + 1(전 대회 우승국 프랑스) - 14.5장  

*Vs 아시아(이란) 플레이오프 - 아일랜드가 0.5장 획득 성공

2006 독일 월드컵 - 13 + 1(개최국 독일) - 14장

2010 남아공 월드컵 - 13장

2014 브라질 월드컵 - 13장


0.5장 획득 확률 = 1/1 = 100%



2. 아프리카 : 5(1998) → 5(2002) - 5(2006) - 6(2010) - 5(2014) = 평균 5.2장

1998 프랑스 월드컵 - 5장

2002 한/일 월드컵 - 5장

2006 독일 월드컵 - 5장

2010 남아공 월드컵 - 5 + 1(개최국 남아공) - 6장

2014 브라질 월드컵 - 5장



3. 남미 : 5(1998) → 4.5(2002) → 4.5(2006) → 4.5(2010) → 5.5(2014) = 평균 4.8장

1998 프랑스 월드컵 - 4 + 1(전 대회 우승국 브라질) - 5장

2002 한/일 월드컵 - 4.5장

*Vs 오세아니아(호주) 플레이오프 - 우루과이가 0.5장 획득 성공

2006 독일 월드컵 - 4.5장

*Vs 오세아니아(호주) 플레이오프 - 우루과이가 0.5장 획득 실패

2010 남아공 월드컵 - 4.5장

*Vs 북중미/카리브해(코스타리카) 플레이오프 - 우루과이가 0.5장 획득 성공

2014 브라질 월드컵 - 4.5 + 1(개최국 브라질) - 5.5장

*Vs 아시아(상대 - 미정) 플레이오프


0.5장 획득 확률 = 2/3 = 66.7%



4. 아시아 : 3.5(1998) → 4.5(2002) → 4.5(2006) → 4.5(2010) → 4.5(2014) = 평균 4.3장

1998 프랑스 월드컵 - 3.5장

*Vs 오세아니아(호주) 플레이오프 - 이란이 0.5장 획득 성공

2002 한/일 월드컵 - 2.5 + 2(개최국 한국/일본) - 4.5장

*Vs 유럽(아일랜드) 플레이오프 - 이란이 0.5장 획득 실패

2006 독일 월드컵 - 4.5장

*Vs 북중미/카리브해(트리니다드토바고) 플레이오프 - 바레인이 0.5장 획득 실패

2010 남아공 월드컵 - 4.5장

*Vs 오세아니아(뉴질랜드) 플레이오프 - 바렌인이 0.5장 획득 실패

2014 브라질 월드컵 - 4.5

*Vs 남미(상대 - 미정) 플레이오프


0.5장 획득 확률 = 1/4 = 25%



5. 북중미/카리브해 : 3(1998) → 3(2002) → 3.5(2006) → 3.5(2010) → 3.5(2014) = 평균 3.3장

1998 프랑스 월드컵 - 3장

2002 한/일 월드컵 - 3장

2006 독일 월드컵 - 3.5장

*Vs 아시아(트리니다드토바고) 플레이오프 - 트리니다드토바고가 0.5장 획득 성공

2010 남아공 월드컵 - 3.5장

*Vs 남미(우루과이) 플레이오프 - 코스타리카가 0.5장 획득 실패

2014 브라질 월드컵 - 3.5장

*Vs 오세아니아(상대 - 미정) 플레이오프


0.5장 획득 확률 = 1/2 = 50%



6. 오세아니아 : 0.5(1998) → 0.5(2002) → 0.5(2006) → 0.5(2010) → 0.5(2014) = 평균 0.5장

1998 프랑스 월드컵 - 0.5장

*Vs 아시아(이란) 플레이오프 - 호주가 0.5장 획득 실패

2002 한/일 월드컵 - 0.5장

*Vs 남미(우루과이) 플레이오프 - 호주가 0.5장 획득 실패

2006 독일 월드컵 - 0.5장

*Vs 남미(우루과이) 플레이오프 - 호주가 0.5장 획득 성공

2010 남아공 월드컵 - 0.5장

*Vs 아시아(바레인) 플레이오프 - 뉴질랜드가 0.5장 획득 성공

2014 브라질 월드컵 - 4.5

*Vs 북중미/카리브해(상대 - 미정) 플레이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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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uphant Bakery
12/06/05 02:15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가 남미보다 평균적으로 더 많았었군요.. 의외네요.
반니스텔루이
12/06/05 02:16
수정 아이콘
다른 대륙과 비교해봤을 때 유일하게 플레이오프를 안거치는 나라이기도 하죠~
구밀복검
12/06/05 02:16
수정 아이콘
유럽은 그렇다쳐도 남미는 정말 짜게 주죠.;
반니스텔루이
12/06/05 02:23
수정 아이콘
남미는 워낙 나라가 적어서 지역 예선에 출전 할 수 있는 나라가 10개국밖에 안되죠.. (더구나 이번엔 브라질이 월드컵 개최해서 9개국;;)

그 중에 4.5장이면 무려 딱 절반인데 오히려 후한 편이라고 봅니다~
12/06/05 02:24
수정 아이콘
남미는 비율로 치면 적은게 아니죠. 남미에 예선 거치는 나라가 10개국밖에 안됩니다. 50%의 진출률이죠. 오히려 비율로 보나 수준차이로 보나 차별받는건 유럽이죠. 워낙 나라가 많아서 전체 비율로 치면 출전티켓비율은 손해를 많이 보죠. 아시아야 수준자체가 유럽보다 떨어지니 홀대받는다고 보긴 어렵구요. 사정이 이렇다 보니 워낙 이변이 유럽에서 많이 일어나죠. 예를 들어 90년 94년 연속으로 프랑스가 월드컵에 진출을 못했었죠. 그러다 98년에 깜짝(?)우승해서 사람들이 많이 놀라기도 했구요.
반니스텔루이
12/06/05 02:28
수정 아이콘
저는 2002 월드컵때의 네덜란드 같은 경우가 기억에 남네요 덜덜 . 1998 월드컵, 유로 2000 4강국의 네덜란드가 지역 예선에서 조 3위..
DrakeDog
12/06/05 02:32
수정 아이콘
플레이오프 상대는 대륙별로 로테이션 돌리나 보네요?
Rorschach
12/06/05 03:24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는 5/50, 남미는 5/10 정도의 확률이죠.
12/06/05 08:55
수정 아이콘
사실 유럽이 제일 짜죠.
남미의 경우 왠만해선 브라질, 아르헨티나는 탈락할 일이 없지만, 유럽은 강팀도 탈락할 가능성도 있어서.
또, 4.5를 벗어나는 팀들이 천하제일축구대회방식으로 올라간다고 해도 32강에 든다고 확답하기 어렵구요.
고원지대에 기대는 팀들이 많으니까요.
그리메
12/06/05 09:17
수정 아이콘
남미도 수준으로 볼땐 후한건 아닙니다 파라과이 우루과이등 전통의 강호를 플러스하면 칠레 에콰도르 등 다른 강팀도 0.5장가지고 싸우거든요
이래저래 아시아가 가장 널널하긴합니다 우리나라 8회 연속 출장 아닌가요
이번에 나가면 9회 연속이구 유럽에서도 9회 연속은 독일 이태리 스페인 빼면 없는걸로 아는데요
그 강한 프랑스 네덜란드 잉글랜드 체코 포르투칼도 번번히 못올라올때가 있는게 유럽이거든요
그리메
12/06/05 09:19
수정 아이콘
모 물론 한국도 4강 16강의 전적이 있으니 무시못할팀이지만 유럽강호는 우승기본에 준우승만 3번한팀도 못올라오는거보면 아시아나 북중미가 가장 널널하죠 미국 맥시코도 매회 올라오니까요
OnlyJustForYou
12/06/05 12:13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저는 유로를 더 기대합니다.. 유로에 브라질 아르헨티나 정도만 끼면 딱인데말이죠.. [m]
대청마루
12/06/05 12:37
수정 아이콘
월드컵 본선 출전팀들 성적을 보면야 아시아가 널널하고 북중미도 널널한 편이긴 합니다만 거기다 우리가 아시아에서는 브라질 급이라서 조금 더 그렇게 느끼는 면도 있을겁니다. 만약에 중국이었다면 '아오 아시아 조별 예선 너무 빡쎔!' 이렇게 느낄겁니다 크크;
그렇다곤 해도 최종성적을 보면 확실히 아시아는 수준차가 있는게 사실이고 유럽예선은 진짜 지옥문이죠.
12/06/05 13:53
수정 아이콘
사실 유럽만 힘들다고 봐야할지도요.

진출 난이도는, 진출한 팀들 중 가장 낮은 성적을 기록하는 팀이 어느정도의 성적이냐
탈락한 팀은 중 직전대회, 혹은 직후대회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 어느정도냐로 평가할 수 있을 텐데요.
그런면에서 볼 때는 유럽>>>>>>>>>>>남미>아프리카>북중미>아시아인 듯 해요.
오세아니아는 어느대륙과 붙냐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지고...
운차이
12/06/05 13:55
수정 아이콘
유럽과 남미는 확실히 빡세다고 봐야죠. 특히 남미는 마지막에 짤리는 팀의 경우 유럽보다도 더 빡센 느낌도 듭니다.
다만 예선방식이 공평해서 억울함은 덜 한듯 싶네요.

티켓 자체는 아프리카, 북중미, 아시아가 널널한데
아프리카는 예선방식이 너무 후덜덜해서...
bianconeri
12/06/05 14:47
수정 아이콘
유럽이 넘사벽으로 힘들죠.
남미예선3위팀도 유럽예선 통과한다는 보장이 없었죠. 지금의 우루과이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동안을 따지자면요..
Langrriser
12/06/05 16:35
수정 아이콘
호주가 오세아니아를 뜬 탓에 오세아니아는 뉴질랜드 한팀 뿐이고, 이 뉴질랜드가 월드컵에 올라가는 가능성 있는 건 아시아 팀과의 플레이오프입니다. 그러니 사실상 오세아니아는 따지기가 좀 그렇다고 제외한다 치면...
일단 지옥문은 유럽 예선이 맞습니다만 남미던 유럽이던 그리고 심지어 아시아던...올라갈 팀은 올라간다는 거 다들 아실테고...
각 대륙별 티켓에서 주인들이 정해져 있는 장수를 제외하고 나머지를 두고 생각해보면 아시아도 의외로 만만치 않습니다.
한국-일본-호주의 3장, 그리고 이란이 좀 애매하긴 합니다만 1장이라고 보면 0.5에 죽자고 달려드는 팀들이 좀 있죠. 앞선 4장도 그리 확고한건 아니고...그리고 그걸 노리는 팀들의 전력차이는...크크; 강등권 싸움하고 비슷한 싸움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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