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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0 14:27
그냥 락스한통 사셔서 물에 희석한다음에 분무기로 뿌려주시고 한두시간후에
물로 쫙 씻어주면 깨끗해지는데. 아까운 돈 허비하신거 같네요..
11/10/20 14:28
저희집은 주방용, 화장실용 곰팡이 제거제가 따로 있고, 슈퍼 클리너, 스펀지 등등 청소 용구는 다 있습니다 크크 -0-; 청소를 안해서 문제지만..
아 참, 샌드위치 기계 얼마 전에 샀는데 참 좋더군요. (토스트기 말고 세모난 샌드위치를 만들어줍니다) 아침 걸렀을 때 물고 나가면 좋습니다. 2만원이면 살 수 있네요..
11/10/20 14:33
저는 천원샵에서 파는 매직블럭이던가 하는 물건이 그리 편하더군요
냄비나 수도꼭지같은곳에 문지르면 광이 번쩍번쩍 나고 플라스틱에 손때묻은것도 금방 지워지고 좋습니다 크크 군시절에 이걸 알았으면 장비수입할때 고생안해도 되는건데 ㅜㅜ
11/10/20 14:38
음식물은 생길때마다 잘게 부수어서 변기통으로... 그리고 아침에 샤워할때 뜨거운 물 틀어도 처음엔 찬물나오다가 10초쯤 뒤에 뜨거운물 나오니 기다리는 10초동안 샤워기로 변기를 공략해요. 그럼 화장실이 항상 깨끗합니다.
11/10/20 14:45
자동차에 굳어서 붙어있는 딱딱한 물질들...
1000원짜리 염산한통이면 만사 오케이~ 단지 독해서 후딱 헹궈줘야한다는거~
11/10/20 15:13
저도화장실 청소 때문에 용품사러 갔다가..스프레이식 제거제가 엄청 끌리더군요....이걸 사야하나. 락스를 사야 하나 고민하다가..
결국 싼맛에 락스....;;
11/10/20 15:19
락스 1리터짜리 사셔서 뚜껑만 다쓴 곰팡이 제거제 스프레이뚜껑으로 교체해서 사용하셔도 좋아요
저는 그렇게 욕실청소하는데, 락스저렴한거는 1리터짜리 세개에 천원씩하고 그러거든요(2리터 짜리는 무거워서 안돼요 ^^) 그리고 락스청소하실때는 버려도 아깝지 않을옷 입고하세요 튀기면 물빠져요 ~
11/10/20 15:26
음식물쓰레기는 그냥 봉지말고 밀봉되는 비닐팩에 넣어서 냉동보관하고 있습니다.
청소며 빨래며 그런건 1주일에 한번정도해도 되긴한데 설거지는 진짜 그때그때 해야되더군요... 안그러면 싱크대가 날파리들의 서식지가 되는게 순식간...으...
11/10/20 15:34
분무기로 락스 뿌리는건 호흡기에 안좋을것같아요. 분사된 작은 락스입자를 그대로 마실수있어서.. 해봤는데 스펀지에 묻혀 닦을때보다 분무기쓸때 기관지가 더 자극을 받더군요.
조금 부지런한분은 싱크대,세면대 관리하는데 베이킹소다(중조) 추천합니다. 약알칼리에 연마작용을 해서 소량의 물기만 있는 스펀지나 행주에 소다묻혀서 닦으면 기름때,물때 잘지웁니다. 스텐레스 냄비 닦았는데 광이나더군요. 평소 설겆이직후에 한번씩 소다뿌리고 문질러서 닦으면 따로 관리할 필요없어요. 하수구 소독할때 소다 듬뿍뿌리고 구연산수나 식초같은 산성수 부으면 중화작용하면서 하수구청소가 됩니다.(단 락스보단 약해서 이건 평소 매일저녁 설겆이하고 신경쓰시는분께 추천.) 탄냄비는 물부어서 소다 적당량 넣고 끓이면 직빵입니다. 탈취작용도 해서 종이컵에 적당량 붓고 냉장고나 신발장에 넣으면 좋더군요. 넣은지오래돼서 탈취효과 떨어지면 화장실청소할때 쓰면되고.. 베이킹소다는 친환경적인건 덤입니다. 만약 형제자매와 같이산다면 상대가 샤워한 직후를 노리세요. 따뜻한 물로 샤워하는동안 화장실 전체적으로 물때가 불어있기때문에 이때 소다를 물에녹인 진한소다수나 분무기로된 화장실용 세제를 바닥과 벽 전체에 뿌리고 잠시 문닫고 더 불린뒤 닦으면 힘을 덜들이고도 화장실청소를 할수있습니다. 힘이 덜든다는게 포인트입니다. 세면대나 변기만 닦는다면 몰라도화장실 벽면과 바닥 전체까지 닦으려면 꽤 힘들거든요.
11/10/20 15:36
처음 살면서 느낀 게... 제가 산 방이 상식을 뛰어넘는 건지는 몰라도 콘센트의 위치가 정말 중요합니다.
책상 등이 원래 셋팅되어있다면 그 배치를 잘 봐야겠고요. 아니라면 방의 콘센트의 위치를 잘 보면서 머릿속으로 배치를 해봐야 합니다. 콘센트 위치 말고도 옷장과 책상 등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11/10/20 15:38
근데 이 글은 진짜 쩌네요. 덜덜... 자취하는 입장에서 완전 감사합니다. 크크
저는 별 거는 없고... (달리 표현할 방법이 생각이 안 나네요.ㅠㅠ) 표면이 융털;; 같이 생긴 걸레를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는 자루를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먼저 빗자루처럼 방을 그냥 열심히 밀어서 먼지, 부스러기, 머리카락 등을 모두 신발장으로 밀어 버리고, 신발장에서 쓰레기통으로 쓸어 담습니다. 그 다음 그 걸레를 빨아서 방바닥을 걸레질하면 자루 하나로 빗자루질, 대걸레질까지 한큐에 끝납니다. 그리고 저는 걸레가 두 개라서, 물이 남아 있는 게 마음에 안 들 때는 마른 걸레를 자루에 붙여서 다시 한 번 바닥을 밀어주기도 합니다. (여기까지 10분도 안 걸립니다. 크크)
11/10/20 15:47
어머니가 자주 쓰시는 방법인데
휴지를 락스를 좀 진하게 희석한 물에 적셔 곰팡이가 낀 실리콘이나 줄눈 위에 얹어두고 몇 시간 방치하면 들어가서 볼 일 보는 것이 황송해지는 욕실이 생성됩니다. 그래서 가족들이 모두 잘 시간에 이 작업을 한 번 하시더군요. 효과도 꽤 오래 가는 편이고 적은 비용에 고효율을 얻을 수 있죠. 그리고 김치를 썰 때에 우유팩을 잘 펼쳐 두고 그 위에서 썰면 도마에 김칫국물이 배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김치볶음밥을 하면서 김칫국물을 뺄 때도 유용하죠. 펼친 팩을 김치채로 접어 꾹 눌러주면 되거든요.
11/10/20 15:55
아, 후라이팬은 다들 어떻게 닦으시나요?
저는 처음 자취할 때 방에 온 후배가 '후라이팬은 함부로 수세미에 세제 묻혀서 닦으면 코팅이 벗겨질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고, 기름을 둘러서 좀 가열한 다음에 키친타올로 닦으면 좋다'라고 해서 한 동안 그렇게 닦았는데(물론 간간히 세제로도 닦아줬죠) 그러다가 몇 일 전에 어떤 계기가 있어서 착안을 하게 되었는데, 뭔가를 볶아 먹은 후라이팬을 키친타올로 한 번 대충 닦은 뒤 물을 붓고 끓여 보았더니 표면에 붙은 찌꺼기와 기름때가 상당량 벗겨져서 수면으로 올라오더라구요. 물은 싱크대에 쏟으면 되니까 뒷처리도 좀 더 쉬웠습니다. 물론 거기서 끝내지는 않지만, 표면에 붙어 버린 찌꺼기와 기름때를 벗겨내기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봤습니다. (사실 두 번 밖에 안 써본 방법이라 정말 좋은 방법인지는 잘 모르겠고, 더 좋은 방법 알고 계신 분이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1/10/20 15:57
저 역시 곰팡이 제거제 대신에 락스를 물에 희석해서 스프레이 통에 담아두고 욕실청소시 욕실바닥과 샤워커튼에 뿌려두고 외출하고 다녀와서는 물로 헹궈냅니다.
락스 특유의 냄새가 어쩐지 깔끔해졌다라는 느낌도 들게하고..^^;; 현관청소 할 때는 다 본 신문을 현관 바닥에 깔아두고 그 위에 물로 적셔놓고선 역시 다녀와서 걷어들이면 특별히 청소할 필요가 없더라구요. 또 제가 방 안에 머리카락 떨어져있는 걸 엄청 싫어해서 셀로판 테이프도 늘 손이 닿는 곳에 두고요. 어지간히 지저분하지 않는 이상 방에 머리카락만 없어도 어쩐지 깨끗한 느낌이랄까~흐 음식물 쓰레기는 국물과 작은 건더기는 변기에.. 큰 건 비닐에 담아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여름에도 문제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햇볕 좋은 주말에는 무조건 옥상에서 이불 널어 말리기.. 이불이 은근히 아저씨 냄새(?)의 주범이라는....
11/10/20 16:06
1. 음식물 쓰레기는 냉동고가 진리입니다. 애초에 자취생은 냉동고 공간이 부족하진 않은 데다 음식물 쓰레기 봉투는 작기 때문에 별로 문제가 되지 않아요. 어차피 썩거나 냄새나는 거 아니고 나오는 대로 넣으면 위생에도 큰 문제 없구요.
2. 남자 혼자 살면 필히 퀘퀘한 냄새가 나기 쉬우므로-_- 방향제, 향수, 섬유유연제 등을 잘 활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누군가를 초대할 일이 생겼을 때 풍기는 냄새로 사람의 이미지가 달라질 수도! 섬유유연제는 무조건 오래 가는 걸로... (다**가 좋더군요) 당장 생각나는 건 이 정도고... 묻어서 질문도 함께 하겠습니다. ^^; 약 두달쯤 전에 이사를 했는데 거의 새집이라 다른 건 다 마음에 드는데 싱크대 아래에서 냄새가 심하더라구요. 더구나 제가 지방 근무가 잦아서 집을 비울 때가 많다 보니 다른 냄새로 중화시킬 수도 없고.. 방향제를 놓아도 냄새가 없어지는 게 아니라 섞이다 보니 -_-;;; 매우 짜증나는 상황입니다. 이거 하수구 막는 용품 사서 설치하면 해결이 될까요? 일단 하수구 호스를 통해서 올라오는 게 1차 원인일 거 같아서 그렇게 하려고 하는데.. 그거 아니라도 싱크대 아래 공간 자체에서도 좀 냄새가 밴 거 같아서 별 효력이 없을까 걱정이네요. 이 냄새 제거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ㅠㅠ
11/10/20 16:14
부상당한 모든 가구와 물건들의 구세주 글루건!!!!!!...................... 이라고 하면 맞을라나요...
빠르게 움직이는 바퀴를 잡는 데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들은 강력진공청소기를 한번 이용해보시거나, 혹은 빠르게 들고 공격할 수 있는 접착제 분사기를........
11/10/20 16:22
1. 라면 싸게 먹기
돈은 없으면서 라면을 조금 싱겁게 먹는 분께 권해드립니다. 남은 스프를 따로 모아뒀다가 라면사리를 사오셔서 끓여드시면 됩니다. 라면사리는 제법 큰 마트에만 파니 한번에 여러 개 사오는 걸 권합니다. 2. 간편하게 저칼로리 라면 먹기 흔히 말하는 냄비 2개에 물 끓여서 라면 삶은 물 버리는 방식의 응용입니다. 냄비 대신에 커피포트나 주전자를 활용하면 설거지 거리도 줄어들어 여러모로 편합니다. 3. EM(유용 미생물군) 활성액 기존 세제의 효과가 짧고 굵다면, EM 활성액은 가늘고 깁니다. 그리고 막상 써 보면 그리 가늘지도 않습니다. 게다가 환경을 사랑하는 분이라면 닥치고 써야 할 녀석이죠. 괄호 안에 언급된 것처럼, EM은 80여종의 미생물들을 모아서 선순환하는 미생물 생턔계를 만들어놓은 용액입니다. 여기엔 유산균, 효모균 같은 네임드도 들어가 있습니다. 영양분을 줘서 EM을 활성화시키면, 안에 있는 미생물들이 오염원인 고분자 화합물을 쳐묵쳐묵하면서 저분자 상태로 되돌려놓습니다. 그와 동시에 해로운 세균의 활동을 억제하고, 중립적인 세균들도 선순환하는 미생물 생태계의 일원으로 만들어버립니다. 항산화 효과와 식물 생장에 도움이 되는 호르몬을 대거 만들어내기 때문에 친환경 농업에도 쓰입니다. 가정에서는 각종 냄새(하수구, 음식물 쓰레기부터 암내까지;;)를 제거할 뿐더러 세제 절약, 물때 예방, 청소 주기 증가에 기여하는 고마운 녀석이죠. 그리고 활성액이 쌀뜨물 기반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쌀뜨물로 얻을 수 있는 효과(예를 들면 얼굴 미백 같은...)도 같이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항산화 효과 덕에 아토피에 좋고 충치나 여드름에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전 왜 여드름이 날까요..;;) EM 활성액은 보통 1/100 수준으로 희석해서 쓰기 때문에 한 번 만들어놓으면 제법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간혹 예외가 있긴 한데, 무좀은 희석하지 않고 써야 잡을 수 있다네요. 라고 예상치 못한 곳에서 무좀 깔때기를 넣어봅니다. 단점은 만들거나 구하는 게 좀 귀찮습니다. 환경단체나 YMCA, 성당에서 친환경 농산물 판매하는 곳, 혹은 인터넷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11/10/20 16:30
1. 다 쓴 칫솔 - 구두 닦을때나 설거지 할 때 세세한 틈 청소나 ~~ 유용한~ 그렇다고 새걸 사서 굳이 이 용도로 쓰진 마세요
2. 스테인리스 뜰채 - 나름 굉장히 유용합니다. 필수! 3. 키친타월 - 종류에 따라 가격이 저렴한 것도 있으니~ 챙겨두면 다용도로 유용합니다. 4. 스프레이 - 가습용(!)으로도 좋고, 다림질 할 때도 좋습니다. 진짜 좋습니다. 5. 섬유유연제 - 있고 없고 차이 크다죠!!! 크크
11/10/20 16:32
화장실, 변기, 세면대 청소에 먹다 남은 김 다 빠진 콜라를 쓰셔도 됩니다.
이불 세탁 자주하고 마른 볕에 잘 말려주는것도 중요하고요
11/10/20 16:44
욕실 : 욕실용 세정제 한 통 사서 변기나 벽에 살짝 뿌려놓고 샤워를 시작합니다. 머리 감을 때 트리트먼트 사용하잖아요? 이 때 스팀타월로 머리를 감싸놓고 기다리는 동안 솔로 벽이며 바닥이며 변기며 청소를 하면 딱 좋더라구요. 이런식으로 일주일에 2~3번만 해도 항상 욕실이 깨끗하니, 누가뭐래도 욕실 청소는 샤워할 때 하는 것이 최고! 청소를 자주 하는 편인데 세정제 한 통 3,000원 정도에 사서 반 년 가까이 사용중입니다. 그리고 다 쓴 칫솔로 세면대 수도꼭지나 세면대도 틈틈히 씻어주면 반짝반짝해서 좋구요.
싱크대 : 매직블럭 요거요거 가스렌지 청소할 때 아주 유용하죠~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싱크대 개수대를 캡으로 막아놓고 물을 반 정도 채웁니다. 여기에 락스를 섞어서 적당히 희석시킨 뒤 행주를 몇 시간 담가 놓아요. 그 뒤에 행주를 깨끗이 헹궈서 햇빛에 널어놓고 남은 락스물 + 청소용 수세미로 개수대를 여기저기 닦아 주면 항상 개수대도 깨끗하게 유지가 되고 좋아요.그리고 개수대 거름망 안에는 다이소에 가면 천원에 습기제거제 동그란거 2~3개 살 수 있으니 그것 항상 넣어두면 음식물 찌꺼기가 금방 상하지 않아서 악취가 나질 않구요. 그리고 전 음식물 찌꺼기는 가장 작은 2L짜리를 사서 최대한 자주 버려요. 냉장고가 작아서 냉동칸이 여유가 없다보니 냉동실 보관이 쉽지 않더라구요. 10개 묶음이 600원이니 찌꺼기 봉투 하나에 60원, 이틀에 하나씩만 버린다 생각해도 크게 금전적 부담이 없고해서 음식물이 생기면 바로바로 버립니다;; 최대한 음식물을 안남기는 버릇을 기르기도 하구요. 방 청소 : 전에 피지알에서 본 덧글인데요, 방 안 청소할 때 걸레를 아무리 깨끗이 빨아도 약간의 악취가 남을 수 있기 때문에 물티슈로 닦는게 좋다는 이야길 들었거든요. 그래서 저도 향기나는 물티슈를 대량 구매해놓고 방 청소 할 때마다 컴퓨터나 책상 등등을 닦곤 하는데 확실히 텁텁한 냄새가 전혀 나질 않더라구요. 그리고 가장 작은 건조대를 구입해서 작은 빨래는 방에다 널어놓고는 하는데, 건조한 계절에는 가습기 역할을 해서 좋고 섬유유연제 때문에 방 안에 향기가 나서 좋고 일석이조라지요! 냉장고나 신발장에도 냄새제거제 저렴한거 사서 넣어두면 확실히 냄새가 안 나고 좋더랍니다. 그런 점에서.... 다이소는 진리입니다. (3)
11/10/20 17:57
이것도 자취생활 팁이랄 수 있을지..
뚫어뻥이 없으시다면 1.5리터 페트병의 밑둥을 1/3쯤 잘라내고 뚜껑을 닫은 상태에서 막혀 있는 변기의 물 내려가는 쪽을 3-4차례 정도 왕복시키면 거짓말처럼 뚫립니다. 사실 뚫어뻥보다도 효과는 더 뛰어난것 같습니다. 다만 약점이라면 변기를 막히게 한 주범이 무엇이냐에 따라 찝찝함의 강도는 다를 수 있습니다. 물론 자취야 혼자하는 것이니 아무에게도 이야기하지 않으면 상관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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