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0/09 23:05:13
Name 호수청년
Subject 힘내세요! 화이팅!!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가지 문제로 참 살기 힘든 세상입니다. 국내에서 국외에도 지금 이시간조차
힘들어서 우는 분들에 꽤 많을것 같습니다. 그런 분들을보며 난 아직 저정도까지 떨어지지 않았으니
힘내자고 외칩니다. 때론 혼자서 그분들을 위로합니다. 아직 손을 뻗어 도와줄 힘이 저에겐 없지만...
아직은 없습니다만 꼭 도와드리겠습니다. 힘을 모아, 힘을 키워 도와드리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리세요. 물론 저의 욕심은 다 챙긴후겠지만 그래도 도와드릴께요. 제 욕심은 그리 크지 않거든요.

힘내세요!!




피지알을 대표했던, 지금도 대표하고 계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지금 당장 떠오르는 분들은 알테어님, 키메라님, 항즐이님 총알님.
My Name J(안전제일)님, 에스트롤님, 양정민님, 비롱투유님, 아이엠포유님(비록 그 시간은 짧았지만)
토성님, 세이지님, 청보랏빛영혼님, 아케미님, 초보랜덤님(다작의 상징이죠^^), lovehis님.

좋은 글 많이 읽었습니다. 유용한 정보도 얻었구요. 고맙습니다. 믿지 못할 정보, 이야기(쓰레기라고 불러도 좋을정도의)가
남발하는 공간에서 많이 배웠고 많이 느꼈습니다.

힘내세요!!




요즘들어선 시퐁님, 다비포에버님 글이 참 좋은것 같습니다.

시퐁님은 필력이나 스타를 보는 안목이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사물이나 사건에 대한 생각의 방향이나 깊이가 저 같은 사람은 따라갈수가 없을 정도로 보일때가 많더라구요.
이분의 글은 무조건 읽으셔도 후회안할 겁니다. 3~4주 주기로 올라오는 논쟁성 글이나 과격한 글보단
3469000000000000000 배 좋은 글입니다.

다비포에버 님 역시 참 좋은 글을 남겨주십니다. 시퐁님이 진지한 글이라면 다비님은 산뜻하고 가벼운(얕다는 개념이 아닙니다)느낌의
글을 남겨주시더군요. 저같은 경우엔 읽고나서 기분이 약간 좋아지는(많이는 아닙니다;;) 미소가 약간 생기는(역시 많이는 안생기더군요-_-;)..
그랬습니다. 엠비씨게임 보조작가로 계신다는데 사실 무지 부럽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한다...
어떤 일이든 그것이 업이된다면 그에따른 스트레스는 엄청나겠지만, 그래도 좋아하니깐.. 이 말로
참고 묵묵히 일할수 있을것같습니다. 그래서 부럽더군요. 아주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다비님 글을 읽으면
토성님이 생각납니다. 느낌이 약간 비슷해요.


두분 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남겨주시길 바랄께요~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무한반복..!!)




지오선수들의 승리가 없으면 좀체 라이트버튼은 누르지 못할것 같습니다. 이제 점점 바빠질것 같거든요. 그래도 힘내야겠죠??

우리모두 화이팅입니다!!!!



개인적으로 알고 지내고 싶은 분들이 많습니다. 그분들도 저와 알고싶을지가 의문이군요 -_-;;

토성님과는 좋지 않았던 사건이후로 메신저로 알고지내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둘이서 나눴던 대화를 남깁니다.

지오에게 막강한 저그유저만 한명 더 있으면 좋겠다는 대화였습니다.

호수청년 : (박)성준(선수)이가 돈보단 친구와 함께 할수있는 그런 환경이 좋아~ 감독님 미안해요ㅠ.ㅠ 라며 지오에 오진 않겠지?????
토성 : 형, (서)지훈(선수)이같은 피해자를 한명 더 만들순 없잖아 ㅠ.ㅠ

(뜨끔....;;)

지오도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최강지오!!!!

yatababy@hotmail.com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My name is J
05/10/09 23:09
수정 아이콘
음...뭔가 러브어택스럽......으하하하(달린다-)
자리양보
05/10/09 23:53
수정 아이콘
음...뭔가 이해는 잘 안되지만-_-;; 좋은 글이군요. (읽어서 기분좋으면 좋은 글이겠지요. ^^)

pgr을 대표하는 인물에 호미님을 빼먹으시면 안되죠 ^^ 얼마나 고생하시는데...

그리고 피지알 대표 눈팅족이지만 호수청년님의 글도 잘 보고 있습니다. (매일같이 피지알 못들어오는 저 같은 사람이 외워두는 "이 사람이 쓴 글은 챙겨읽자 목록;;"에 들어가 있어요.^^) 앞으로도 지오팀이 많이많이 이겨서 글 많이많이 쓰시길 바랄게요.

지오화이팅~!?;;
05/10/10 00:44
수정 아이콘
그냥 막 기분 좋아지는 글이네요^^
저도 괜히 뜨끔....;; 흑, 호수청년님도 힘내세요- GO 화이팅!!!
05/10/10 00:58
수정 아이콘
에헷~ 화이팅!
05/10/10 01:47
수정 아이콘
제 글을 좋게 봐주신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pgr분들에게 '이러한 글을 쓰겠다'라고 약속한 것은 꽤 있는데 제대로 쓴 것은 얼마 없네요. 노력하겠습니다.
호수청년님의 글도 잘 읽고 있고, 공감하는 부분에 놀라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 또한 GO의 선전을 기원하며 서지훈 선수가 스스로 만족할만한 경기를 하기를 원합니다.
건강하시길, 같은 시대를 공유하는 사람이 가지는 공감대를 오래 유지하기 위해선 오래오래 건강해야 합니다.(매일 건강하시라고 다른 분들께 부르짖지만 저는 며칠전에 몸살을 앓았다는;;)
아케미
05/10/10 07:43
수정 아이콘
호수청년님도 PgR을 대표하는 멋진 회원이시라는 거, 아시죠? ^^
그나저나 토성님과 상당히 재밌는-_-;; 대화를 나누시는 듯해서 괜히 기분이 좋네요. 메신저 주소를 써주셨다는 건 저 같은 사람도 추가할 수 있다는 거라고 생각해도 될까요?
Daviforever
05/10/11 02:46
수정 아이콘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말밖에 드릴 말이 없네요.
호수청년님께서도 좋은 글 많이 남겨주시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댓글잠금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385576 0
공지 게임게시판 운영위원회 신설 및 게임게시판 임시규정 공지(16.6.16) [3] 노틸러스 15/08/31 455241 4
공지 공지사항 - 게시판 글쓰기를 위한 안내 [29] 항즐이 03/10/05 620322 13
80267 [PC] 한국적 사이버펑크 라스트 오브 어스 - 산나비(스포 있음) [8] Kaestro1175 24/09/21 1175 4
80266 [LOL] 한이: 오늘밤 스카웃은 돈을 모았고 야가오는 월즈에 참가할수없게 되었다 [28] 시린비4558 24/09/21 4558 0
80265 [LOL] '레클레스', 롤드컵 간다...라이엇 롤드컵 로스터 발표 [70] 카루오스7841 24/09/20 7841 4
80264 [LOL] 영화 : 함께 날아오르다 | T1 Rose Together (20시 공개 예정) [20] Janzisuka3926 24/09/20 3926 2
80263 [콘솔] 드래곤볼 스파킹! 제로 한국어판 예약 판매 [6] 고쿠3038 24/09/20 3038 1
80262 [기타] 사이버펑크2077 할인 정보 [19] 겨울삼각형3799 24/09/20 3799 0
80261 [LOL] 라이엇 공식 파워랭킹이 오픈했습니다 [28] Leeka5245 24/09/20 5245 2
80260 [LOL] 월즈 한국 스트리머 명단이 공개되었습니다 [33] Leeka5423 24/09/20 5423 1
80259 [LOL] T1의 2024년 굿즈 출시 리스트 및 흑자가능성? [37] 구성주의6197 24/09/19 6197 3
80258 [LOL] S급 연봉, 15억이 정상화 [27] 푸른잔향6979 24/09/19 6979 3
80257 [LOL] 검색으로 확인 가능한 LCK 팀별 재무현황 [28] 말랑몰랑5416 24/09/19 5416 4
80256 [LOL] 한화생명·T1>젠지>디플러스 기아>KT?, 규모의 싸움 ‘쩐(錢)’ 쓴 한화생명이 증명했다 [67] Leeka5830 24/09/19 5830 3
80255 [LOL] KT 스토브리그 관련 썰쟁이 썰 [64] Leeka5243 24/09/19 5243 2
80254 [PC] <시티즈: 스카이라인 2> 짧은 후기 - 발전과 퇴보의 애매한 경계 [9] aDayInTheLife1357 24/09/19 1357 0
80253 [기타] (WOW) 내부전쟁 2주차, 여러분의 금고는 안녕하십니까 [53] 길갈3011 24/09/19 3011 0
80252 [LOL] 역대 라이엇 특별임대 케이스들 총 정리 [57] Leeka5599 24/09/19 5599 8
80251 [LOL] 라이엇 오피셜) 스카웃 대체 선수로 야가오 롤드컵 출전 [108] kapH6866 24/09/19 6866 0
80250 [콘솔] 블러드본 4렙런 중간정리(본편 ~ 루드비히까지) [11] 네리어드1366 24/09/19 1366 3
80249 [PC] 닌텐도, 펠월드 개발사 포켓페어에 특허권 침해 소송 [52] 김티모4082 24/09/19 4082 1
80248 [콘솔] 젤다 왕눈 엔딩 봤습니다. (약스포) [27] 챨스2473 24/09/19 2473 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