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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22 13:06
불가능 한건 당연하지만 정말 만약에 만약에 효도르가 목숨걸고 저런 동물들이랑 싸우면 어느정도 까지 이길 수 있나 궁금하긴 하내요.
근데 동물들은 서브미션 걸려 고통스러워도 탭을 안 할테니; 별로 높은 랭킹까지는 못 오르겠내요. ㅠㅠ
05/09/22 13:09
호랑이 멋있네요 ㅠ 바바리사자 갈기 정말 멋있네요.. 가지고 싶을 정도로 +_+ ㅎ 악어잡는 재규어 ;;
왜 호랑이가 엄마인 겁니까..;; 아빠일수도 있는데 ..엄마라는 편견을 버리세요..<- 당연히 엄마라고 생각하고 있었음 ;;
05/09/22 13:23
사자아빠 호랑이 엄마면 라이거고요.
호랑이아빠에 사자엄마면 타이온인가 그래요. 라이거와 타이온은 막상막하인데, 본좌급 라이거가 나타나서 정리했습니다.
05/09/22 14:38
장오견이 늑대잡는개라고 중국인들이 과장하기도 해서 그런지..
아무리 그래도 장오견보다는 늑대가 훨씬 쎄죠. 한때는 악마의 동물이라고까지 꼽히던 동물인데. 다른 것은 대체로 공감.
05/09/22 16:24
저 사진속, 라이거 얼마전 SBS 동물농장인가? 하는 프로그램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재방송이었나? 암튼 대단하더군요... 덩치는 산만해가지고 사진에 나와있는 주인한테 애교를 부리더라는...+_;; 그나저나 라이거... 몸무게만 500Kg 그런데도 더 크고 있다니.. 헐;;
05/09/22 17:51
라이거가 저렇게 큰 줄 몰랐네요.^^;
근데 라이거가 호랑이나 사자보다 싸움을 실제로 더 잘하나요? 덩치는 커도 싸움은 못하지 않을까 생각도 드는데.
05/09/22 18:06
무엇보다 가끔씩 인터넷에서 보이는 본좌 고릴라의 포쓰는 정말 대단하군요. 위의 사진에 나오는 고릴라 포쓰만 해도 후덜덜덜.. 800kg 정도의 역기는 한 손으로 가볍게 들고 다닌다는..
05/09/22 18:16
JHfam// 개가 늑대한테 얻어맞고 다니는 것도 이젠 옛날 이야기죠.
본좌급 늑대는 이미 멸종했거나 멸종추세에 있고, 개는 날이 갈수록 잘 먹고 품종개량이 잘 되어서 강력해지고 있죠. 울프하운드나 장오견만한 덩치를 가진 늑대는 더 이상 찾아보기도 힘듭니다. 물론 비숫한 체격이라면 죽었다 깨어나도 개가 못 이기겠지만.
05/09/23 01:04
동물의 왕국 비슷한 프로그램에서 하마한테는 사자가 안 덤비는 것 봤었어요. 하마가 시력이 매우 안좋아서 뭔가 시야에 알짱거리면 막 덤벼서 사자도 피한다고 봄
05/09/23 03:23
저는 고양이과 동물보다는 본좌급 곰, 악어, 범고래에게서 포스를 느낍니다.
소도 잡아먹는 악어... 특히 왠만한 나무는 그냥 개박살내는 곰의 어퍼컷..-ㅅ-;;
05/09/23 03:25
수중전의 본좌는 누가 머래도 범고래..백상아리 따위는 가볍게 원샷원킬가능..
본좌급 늑대는 거의 멸종당했거나 멸종위기라 머라 언급은 못하겟지만.. 개가 아무리 강하다고 해도 늑대한테는 안될꺼 같네요..
05/09/24 06:51
태즈매니언 데빌이 없네요...
포유류중 가장 포악한 성질을 가진 동물인데 덩치는 그리 크지 않지만 엄청난 먹성과 강력한 턱으로 2-3마리만 있으면 큰 숫사슴도 뼈까지 다 먹어 치웁니다. 한땐 태즈매니언 타이거라고도 불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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