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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3/22 19:47:15
Name BLUE
Subject 팬택과 T1, 이번 이적으로 얻는 파급효과는?!
안녕하세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일어난 묵직한 이적소식을 보고 오랜만에 이렇게 글을 쓰네요.

어느정도 이적이 있으리라 생각은 했지만 이정도로 파격적일줄은 예상치 못했습니다;

여하튼 서론은 이쯤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보죠.



우선 팬택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안석열 & 나도현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저그진영이 너무나도 취약한 팬택의 입장에서 안석열 선수의 영입은 꽤나 좋은

시도였다고 생각합니다. 또 개인적으로 안석열선수는 굉장히 가능성이 잠재 되있다고

생각하는 선수라, 이번에 팬택에서 그 가능성을 살려 낸다면 개인적으로나 팀에 큰

보탬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도현선수의 영입... 많은 분들도 예상하고 계시는듯이 성적과 인기,

이 두마리의 토끼를 잡으려는 팬택의 의도가 엿보입니다.

성적으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정도의 팬택이지만 팀의 인기는 너무 이윤열선수 한명에게

치우쳐 있습니다. 사실 냉정하게 말하자면 성적도 그렇고요.

카리스마를 지닌 뚜렷한 인기스타가 한명 뿐이라는 점에서 확실히 나도현선수의 영입은

팀의 지지도 향상에 보탬이 될듯 합니다.

(정말 이병민선수는 성적에 비해 인기가 떨어지는 굉장히 안타까운 케이스...)

또 성적의 측면으로 본다면 팬택의 의도는 확실히 '테란명가의 탄생'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흔히 테란의 명가하면 T1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나도현선수의 영입으로 이윤열 - 이병민 - 나도현의 최강의 테란라인을

구축하려 했습니다.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결국 T1에게 뒤통수를 맞았긴 하지만요.

여하튼 나도현 선수가 확실히 부활해 준다면 팬택은 어느팀에 뒤지지않는 테란라인을

갖게 되었다고 할 수 있을것입니다.

그럼 이번 팬택의 영입은 성공적이었나...?

전 아직 절반도 안되는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안석열선수로 보자면 분명 가능성은 정말 충분한 선수입니다.

또 좋은 연습상대 덕분에 생기는 플러스 효과는 분명히 기대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게 주어진 짐이 너무나 큽니다. 사실 팬택은 안석열선수를

팬택 저그진영 주장정도로 기대하고 영입했을 것입니다.

(이재항 선수는 메이저리그의 벽을 넘지 못하고 심소명 역시 이병민선수만큼의

꾸준함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영주선수는 잠깐 반짝했으나 다시 저버린...)

하지만 아직 개인전에서는 뚜렷한 성적을 보여주지 못한 그가 어느정도의 성과를

보여줄진 확실히 미지수입니다.

또 나도현선수의 영입은 정말 양날의 검이라고 할 수 있을정도로 악수라 생각합니다.

일단 나도현 선수의 재기가능 여부와 또 하나 결정적인 이유로 나도현 선수나 김상우 선수

둘중의 하나는 희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김상우선수가 희생될 가능성이 크죠)

그 이유는 팀의 입장에서 팀단위 리그 운영에서나 여러모로 가장 이상적인 종족당

주력으로 키우는 선수는 3명이 이상적입니다. (종족간 인원밸런스도 맞쳐야 되죠)

또 팬택에 새로 도입될 1, 2군 제도는 이것을 더욱 부추길 것입니다.

이 제도때문에 더더욱 나도현선수와 안석열선수가 빛을 볼지 의문입니다.


이번엔 T1입니다.

일단 이번 T1의 이적을 표현하자면 '이보다 더 좋을수 없다'입니다.

현재 팬택이 영입만으로는 30%정도의 성공이라고 본다면 T1은 영입만으로

80%의 성공을 거두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전부터 T1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적은

1. 강력한 저그유저의 영입

2. 현재의 테란라인을 보좌할 확실한 메이저리거 테란유저의 영입

3. 현재의 플토라인을 보좌할 뛰어난 신예 토스유저의 엽입

이었습니다. 근데 T1은 이번 이적에서 1, 2번을 너무나도 완벽하게 수행했죠.

우선 박태민선수의 영입은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완벽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로써 고질적인 T1의 대저그전능력 향상과 저그들끼리도 상승효과를 일으킬것은

불을 보듯 뻔합니다. (박태민선수 정도라면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게다가 소위 빅4중에 2명을 소유 했다는 것만으로도 팀전력은 상당히 향상될 것입니다.

또 전상욱선수의 영입은 안그래도 강한 T1의 테란라인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킬거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전상욱선수는 김현진 & 고인규선수에게 느낀 갈증을

확실히 해소할 카드라 생각됩니다. (메이저리거 & 팀단위리그에서의 활약)

또 T1의 이번영입이 최고라 생각되는 이유는 팬택만큼 불안요소가 적다는 것입니다.

두 선수다 개인리그에서 꾸준히 활약해 주고 있죠.

다만 한가지, 기존 팀메이트들과의 융합. 이것만 극복한다면 정말 문제될게 없습니다.



쓰고보니 마치 팬택은 나쁘게만 쓰고 T1은 좋게만 쓴것 같군요-_-;

하지만 어느팀을 편애한건 절대 아니고 (그만큼 이번 T1의 영입은 완벽했습니다-_-;)

확실히 팬택의 영입은 다소 불안해 보이는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두팀다 더욱 중요한것은 앞으로 우리들에게 보여줄 성과겠지요.

앞으로 이 선수들이 보여줄 활약을 기대하며 글을 마칩니다.

이상 저의 허접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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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제일
05/03/22 19:52
수정 아이콘
영입선수들의 이름이나 각오등등을 보았을때
팬택의 이번 선수영입은 '장기적 플랜에 따른 투자'이고 t1의 선택은 '확실한 효과를 위한 과감한 결단' 이겠지요.
어느쪽이 더 좋은 결과를 가질런지는 물론 잘모릅니다만. 으하하하-
위험도는 팬택이 높지만 성공만 한다면 그 효과은 아마 사상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05/03/22 20:03
수정 아이콘
임요환-이윤열-최연성 테란의 계보를 이을 후보 중
첫 손가락에 꼽히는 전상욱선수의 영입 이 하나만으로도...
T1의 이번 영입은 성공적입니다.
이제 역대 테란라인을 차지했던 두명에
앞으로 테란라인을 이을 유력한 후보 두명을 보유하게 된 T1...
장래성있는 프로토스 유저 한명 정도만 영입한다면...
정말 완벽해지지않을까합니다.
(그런면에서 박정길선수의 방출이 너무 아쉽고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휘발유
05/03/22 20:12
수정 아이콘
지금 스타크래프트의 상황 상 일단 팀단위 리그 성적이 좋으려면 강력한 테란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KTF가 많은 스타들을 보유하고도 크게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죠. S급 테란이 없다는 이유죠. 그에 비해 팬택은 전체적인 구성으로 보면 KTF에 밀리지만 S급 테란 이윤열 선수가 있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고요. T1에도 S급 테란 최연성 선수가 버티고 있어 성적이 좋았죠. 최근엔 최연성 선수의 부진으로 성적이 안좋았지만요. 그런 면에서 박태민 선수가 빠져나간 GO도 아직은 할 만합니다. S급에 가까운 서지훈 선수가 버티고 있으니까요. 이런 입장에서 생각하면 KTF는 정말 절실하게 테란 유저가 필요하고, T1은 거의 유일한 약점이었던 저그 라인을 박태민이라는 초거물급 카드로 메꾸면서 솔직히 앞으로의 팀리그에서 T1을 당해낼 팀은 없을 것 같습니다
청보랏빛 영혼
05/03/22 20:21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이성적으로 생각해본다면야...
이번 SKTelecom T1팀의 영입과 투자대비 효과는 굉장히 긍정적인 방향이라고 봅니다.
필요한 선수들만 딱딱 집어서 골라간 느낌이네요.
크게 내임밸류를 신경써서 뽑은 느낌도 들지 않고... 종족별로 밸런스도 상당히 잘 맞춰진 것 같구요.
연봉도 적당한 선인 것 같고...(장기 계약이 아니라 성적에 따라 연봉조정이 가능한 1년단위 계약인 것도 좋은 것 같구요.)
이제 문제는 얼마만큼 팀내 단결력을 가지냐는 것인데..
파이터포럼에 올라온 '전지훈련' 사진을 봐서는 박태민 선수와 전상욱 선수도 기존에 있던 팀원들과 잘 지내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크루세이더
05/03/22 20:24
수정 아이콘
티원빠인 저로서는 전상욱 선소도 그렇고 박태민 선수도 그렇고 글세요 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이적이었습니다.
박태민 선수가 현 최강 저그중에 한 명이라는 사실은 기꺼이 동의합니다.
하지만 선수생명이 짧은 스타계에서 지금 최강이라는 사실은 3개월 뒤에도 최강이라는 사실보다는 3개월 뒤에는 슬럼프를 겪을 확률이 높다는 점을 말할 뿐입니다.
전상욱 선수도 딱히 대박신인이라고 말하기 힘듭니다. 지금까지 나온 대박신인들은 거의 메이저 대회 본선 첫무대에서 4강이상 올라가며 강렬한 인상을 준 반면 전상욱 선수는 그렇지 못합니다. 기대주인 것만은 분명합니다만 대박신인보다는 안정적인 허리담당에 걸 수 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티원은 이번 스토브 리그를 통해 급격히 선수층이 바뀌었습니다. 이 선수들 융화하는 데에만 2005 첫시즌을 소모해야할지도 모릅니다.
차라리 딴 팀의 연습생중에서 대박급 연습생을 들여오는 쪽이 더 좋았을꺼라고 생각합니다.
바이폴..
05/03/22 20:26
수정 아이콘
그런면에서 MTL는 7전4선승제로 다시 돌아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프로리그는 팀플레이라는 것이 있어서 그나마 덜 하지만
팀리그의 경우에는 에이스 한두명으로 게임이 끝나는 경우가 허다한데
섣부른 판단일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T1의 독주를 어느팀이 막을지...
이솔레스티
05/03/22 20:50
수정 아이콘
선수들의 융화라면 그럭저럭 잘 이루어지는 거 같은데요..
그보다는 영입해온 선수들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전상욱선수, 가능성있는 선수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되니까요. 새로운 T1팀에 적응하려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지켜보겠습니다. 파이팅.
05/03/22 21:00
수정 아이콘
저는 안석열 선수를 저그진영의 주장정도의 역할을 하기위해 영입한것 같지는 않습니다. 제 생각이 짧을지는 몰라도 이번 팬택의 선수영입은 좀 더 미래를 생각한 투자인것 같네요.

이번에 영입한 두 선수를 보자고 한다면 나도현선수에게는 부활을 해야만 한다는, 그리고 안석열선수는 눈에띄는 성장을 해야한다는 것이 중요한데요. 송호창감독과 코치진들이 그만한 위험부담을 감수하고서라도 데리고 온 것에는 이유가 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선수를 확실하게 성장시킬수있다는 자신감도 있을것이구요.

그리고 영입한 선수에 투자한 비용보다 효과가 클 것을 기대하는건 T1보다는 팬택인것같다는..
안전제일님께서 말씀하신
"영입선수들의 이름이나 각오등등을 보았을때
팬택의 이번 선수영입은 '장기적 플랜에 따른 투자'이고 t1의 선택은 '확실한 효과를 위한 과감한 결단' 이겠지요. "
이 말 동감합니다.
피플스_스터너
05/03/22 21:15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 T1은 단기적으로 리그 최고의 카드 2장을 새로이 얻었지만 이는 슬램덩크의 북산에 비유하자면 강백호 카드입니다. 폭탄이란 얘기죠. 언제 어떻게 터질지 모르는...
박태민 선수와 전상욱 선수 모두 대단한 선수임에 틀림없습니다. 문제는 그들의 실력이 아니라 적응력입니다. GO라는 팀은 전통적으로 한빛팀과 더불어 가장 끈끈한 유대감이 묻어났던 팀입니다. 한편 T1팀도 구 동양 시절부터 4U시절을 거쳐 지금에 이르기까지 가장 독특한 팀컬러를 자랑하는 팀입니다. 두 선수가 어떻게 적응을 할지가 가장 큰 관심사입니다. GO의 컬러가 T1에 융화될 수 있는가...
GO의 강민 선수도 케텝가서 잘 적응했죠. 한빛의 박정석, 변길섭 선수도 케텝가서 잘 적응했습니다. 그러므로 전상욱 박태민 선수도 그럴것이라고 단정지을 수 있는 문제는 아닌 듯 싶습니다. 케텝과 T1은 전혀 다른 컬러의 팀이거든요... 소위 말하는 빅3의 이적(강민, 박정석, 변길섭)이 있었을무렵, 케텝은 그들만의 팀컬러가 자리잡은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이 세명이 합류함으로써 비로소 지금의 케텝컬러가 완성된 것이죠. 그러나 T1은 이미 오랜 세월동안 특유의 뭐랄까... 아스트랄하다고나 할까요? 암튼 굉장히 특이한 팀컬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완성되지 않은 팀과 이미 완성되어져 있던 팀에 적응하는 것은 천지차이입니다.
결국 T1의 성공여부는 전반적으로 바뀌어버린 분위기에 선수들 모두가 어떻게 적응하느냐가 관건입니다.
피플스_스터너
05/03/22 21:24
수정 아이콘
한편 팬택의 이번 안석열, 나도현 선수 영입은 득이 많지는 않다고 봅니다. 확실한 카드를 얻은 것은 아니지만 가능성 있는, 그리고 한때 짧은 기간이나마 그러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두 선수이기에 앞을 내다본 영입이라 볼 수 있죠.
그러나 왠지 기존의 선수들에게 묻혀버릴 수도 있다는 우려가 동시에 생깁니다.
안석열 선수는 개인전 카드로 내세우고 심소명 선수를 팀플 전용 선수로 내세울 전략인 것 같은데, 팬택이란 팀위상(?)에 비추어보아 약간 소극적인 오퍼를 보인게 아닌가 싶군요. 팬택이라면 박태민, 박성준 정도의 소위 S급 저그유저를 충분히 탐낼 수 있을텐데 말입니다(아직 끝난게 아니라면...덜덜덜...).
그리고 나도현 선수의 경우 걱정은 더 큽니다. 제가 나도현 선수를 굉장히 아끼기 때문에 더 걱정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만 김상우 선수가 있는데 왜 굳이 나도현 선수를 영입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나도현 선수의 요청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제가볼때는 팬택보다는 오히려 케텝이나 삼성쪽이 낫지 않았을까 하네요. 슬럼프에서 빠져나오기 위해선 출전기회가 많고 경기감각을 빨리 되찾아야 하는데 팬택의 테란 라인은 원래 강하거든요. 이윤열, 이병민 원투펀치에 신예 김상우 선수까지 가세한 라인에서 나도현 선수가 얼마나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요...
피플스_스터너
05/03/22 21:29
수정 아이콘
그리고 또... 개인적으로 여기까지가 이번 스토브리그의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케텝이 소위 S급 한두명에 A급 한두명은 영입하고 삼성도 A급 이상 한두명 영입한 후, 비로소 큰 울타리가 완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T1이 박태민 선수를 데려간 마당에 케텝은 그에 상응하는 선수를 영입하거나 취약점인 테란라인 보강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 뻔하고 삼성도 공언했듯이 팀플전문선수와 S급 선수의 영입에 힘을 쏟을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박성준 선수와 서지훈 선수가 태풍의 눈이 될 것 같습니다.
Liebestraum No.3
05/03/22 22:35
수정 아이콘
T1은 정말 적은돈으로 최고의 효과를 가져오고 있는 것 같군요.
이 엄청난 파급효과라니...~
帝釋天
05/03/22 22:43
수정 아이콘
아~ 앞으로 경기들이 정말 기대됩니다.
T1의 팀복을 입은 박태민선수라~ 크!..
살인면허
05/03/22 22:54
수정 아이콘
여러분들 작년 한해 최고성적을 올린 팬택팀을 저평가 하시는군요.
물론 이번 이적 사건만 보면 확실히 티원쪽으로 기웁니다만
팬택 그렇게 만만한 팀 아닙니다.
어느 쪽이 더 성공적이었는지는 두고 보면 알겠지요.
모든 건 성적이 결과가 말해줍니다.
여러분들의 예상이 철저히 빗나간 결과가 나올것이라 확신합니다. 늘 그래왔으니까..
지피지기백전
05/03/23 00:08
수정 아이콘
KTF가 거물급 선수들 영입할때 욕을 먹던것과는 참 다른 모습에 놀랩니다. 파급효과라... 지켜봐야 알겠죠...
지피지기백전
05/03/23 00:15
수정 아이콘
아참... 1억이라는 돈은 결코 적은 돈이 아닙니다... 더구나 3~4천만원이라는 돈도 마찬가지입니다.
the mine
05/03/23 00:21
수정 아이콘
굉장히 단정적으로 말씀하시네요~
좋은 선수를 영입해오면 당연히 좋은 성적이 따라오는건가요?
모든건 결과가 말해주는 법이죠. 두고 보자구요.
05/03/23 00:35
수정 아이콘
헥사 한빛 팬들께는 좀 죄송하지만...
어쨌든, 안석열, 나도현 선수 팬택에서 성공하는 게이머가 되리라
확신하고요, 열심히 응원할게요.
화이팅입니다^^
담백한호밀빵
05/03/23 04:56
수정 아이콘
서지훈선수하고 박성준선수하고 삼성으로 갔으면 좋겠네요.
이왕 이렇게 된거 이번기회에 제대로 된 기회를 탔으면 좋겠어요.
이미 팀과 선수간에 유대감"따위"는 냉정한 프로의 세계에서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물론 각자 사정이 있겠지만은 )
서지훈, 박성준 선수도 충분히 억대연봉 받을 수 있는 실력입니다.
빨리 자리를 잡았으면 좋겠네요.
행복덩어리^^v
05/03/23 22:04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놀라운 소식들이 많네요....... 근데 왜 씁쓸한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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