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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3/21 20:06:52
Name 핸드레이크
File #1 untitled.JPG (91.0 KB), Download : 39
Subject [유머] 다시보는 코끼리의 위엄


사람들이 놀란 이유는?

1. 배에 묻은 때

2. 다리 굵기

3. 존슨


이것이 자게에 있는 코느님의 위엄
근데 얘가 아프리카 코끼리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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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수인가
10/03/21 20:07
수정 아이콘
존슨길이가 2m라는걸 보고 깜짝 놀랐어요
Locked_In
10/03/21 20:08
수정 아이콘
코끼리 다리가 왜 5개죠???
Aphrodite
10/03/21 20:11
수정 아이콘
근데 존슨이 뭔가요?
진리는망내
10/03/21 20:11
수정 아이콘
역시 코끼리 진짜 크네요. 차가 저렇게 작아보이다니
10/03/21 20:12
수정 아이콘
근 일주일 내 가장 충격적인 게시물이군요. 저렇게 .. 커서야..
타로핀
10/03/21 20:13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이거 실물로 보니깐 엄청나게 크네요
핸드레이크
10/03/21 20:16
수정 아이콘
서설마 이게 삭게로 갈까요
이년전쯤에 제가 올렸었는데 무사했다능
댓글이 문제가 되려나 크크
10/03/21 20:17
수정 아이콘
저건 똥인가요;;
비마나스
10/03/21 20:18
수정 아이콘
뒷 다리 밑에 있는 덩~ 때문 아닐까요?
lotte_giants
10/03/21 20:22
수정 아이콘
더 큰 동물이 있죠. 고래...
밀가루。
10/03/21 20:23
수정 아이콘
고래는 어떤가요?
10/03/21 20:25
수정 아이콘
태국가서 실제로 코끼리 존슨이 발기한걸 봤었는데...으익
테스토스테론
10/03/21 20:30
수정 아이콘
저도 제주도 놀러가서 발기된 코끼리 존슨을 봤었는데 뒷다리랑 길이, 굵기면에서 뒤지지 않더군요...
색깔만 달라요~
파일롯토
10/03/21 20:32
수정 아이콘
옛날 어린이대공원에서 코끼리 오줌싸는걸봤는데 순식간에 다리길이만큼됬다가 줄어든다는....
어린마음에 충격에 잠을못잤음
메를린
10/03/21 20:33
수정 아이콘
좀있음 코끼리아저씨는코가손이래.jpg도 올라올것 같군요.
핸드레이크
10/03/21 20:37
수정 아이콘
저도 태국 가서 코느님 봤는데 다행히(?) 존슨 못 봤네요
가족 단위 많이 가는 음식점에서 행사용으로 말이 있었는데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거대해진 존슨을 가지고 변을 싸지르더군요
어린마음에 무서워서 도망간적은 있네요 ⓑ
동네노는아이
10/03/21 20:50
수정 아이콘
똥 보고 놀란듯..
PoongSSun
10/03/21 20:52
수정 아이콘
흠 이걸 보니 감히 사자따위가???????????????????라는게 바로 이해가 되네요...
DavidVilla
10/03/2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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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판님은 이 글이 두번째 페이지로 넘어가는 순간 강림할 듯.. (주제가 주제이니만큼;)
핸드레이크
10/03/21 20:54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실 저분들 지금 생사의 기로에 서있겠죠
살짝 눌러도 찌그러질거고...툭치면 넘어갈거고..
10/03/21 20:57
수정 아이콘
코를_걸쳐서_말려야겠다
10/03/21 21:07
수정 아이콘
15년전 에버랜드에서 실제로 수컷이 암컷 뒤에 올라타려는 장면을 목격했는데

주변 어른들이 애기들 눈을 다 가리더라구요

코끼리가 사진보다는 작은놈이었는데 뒤로 올라타려다 암컷이 엉덩이를 흔들어서 떨어졌는데
제 다리통만한 죤슨이 덜렁덜렁

더이상의 묘사는 생략한다
지니-_-V
10/03/21 21:14
수정 아이콘
태국갔을때 코끼리 한번타봤는데 탈때 무슨 2층 높이올라가서 타더군요 -_-;;;

근데 은근히 재밌더군요 흔들흔들하는게 헤헤헤
안녕하세요
10/03/21 21:57
수정 아이콘
저몸에 권총 한발쏴도 안죽겠죠??..왠지 그냥 조금 따끔하게 느낄거 같은데..
10/03/21 22:12
수정 아이콘
지상최강의 생물 코느님...후덜덜
10/03/21 22:19
수정 아이콘
음...이런 류(?!)의 글에 자주 댓글을 달았다가 삭게행 급행열차를 자주 탔으므로...

어차피 지워질거 짧고 굵게 갑시다! 프프

1. 존슨의 세계
그리스의 선박왕 오나시스를 기억하시나요? 20세기 갑부랭킹에 항상 들어가시는 분이죠.
그의 요트 갑판에는 항상 흰 가죽을 씌운 덱체어가 있었습니다. 그는 미녀들과의 염문으로도 유명했는데, 파트너를 항상 덱체어에 앉히고는 칵테일을 즐기다 짓궂게 물었었지요. '지금 앉아 계신 의자 가죽이 무슨 가죽인지 아시나요?' 파트너는 북극곰, 바다표범, 등등 별 이름을 다댔으나 오나시스는 고개만 젓다가 은근한 목소리로 정답을 속삭여 므흣한 분위기를 만들었죠.

정답은 바로 고래의 성기였습니다. 고래가죽은 그닥 쓸모가 없는데, 유일하게 성기의 가죽은 좋은 소재로 쓰인다고 하지요. 아마 인터넷을 검색하시다 보면 갓 잡은 고래의 성기를 꺼내어서 원주민들이 다산을 기원하는 광경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세계최대의 존슨을 가진 고래답게, 고래의 성교시에는 육안으로 흘러나온 정액이 관찰될 정도라고 하지요.

2. 존슨이 크다고 좋은 게 아냐, 비율이 중요하지!
그렇다면 신체 대비 존슨의 비율을 놓고 보면 누가 1인자일까요? 정답은 아귀입니다. 여러분이 드시는 커다란 아구찜의 아귀는 사실 암컷이랍니다. 수컷은 하도 보이지 않아서, 학자들은 대체 아귀 수컷이 있는지조차 궁금해했지요. 그러다 20세기 후반에 들어와 손가락만한 아귀 수컷이 발견되었습니다. 암컷 아귀의 지느러미 한 장보다 작지요. 그래서 학자들은 동일종이라는 것도 처음엔 믿지 않았습니다. 아무튼 이 아귀는 성교를 하게 되면, 암컷의 생식기에 달라붙습니다. 그리고는 신경이, 혈관이, 차례로 결합되어 버립니다. 종국에는 암컷 아귀의 생식기관의 일부가 되어버리지요. 말 그대로 생식기만 남기고 온몸이 퇴화해 버린답니다. 존슨 하나로 먹고사는 심해 제비족! 이라고 해도 할 말은 없겠지요.

3. 너희들, 여자가 더 위대하다고 생각한 적은 없어? 겉으로 보이는 존슨이 다가 아니라구!
여러분, 잘 생각해 보세요, 저 거대한 존슨을 받아들이는 분은 얼마나 아플까요?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암컷 코끼리의 성기도 거대합니다. 동물원에 가시면 뭔가 다리 사이에 좀 늘어진 살덩어리 같은 게 있는 코끼리들이 있지요? 그놈들은 암컷입니다. 축 늘어질 정도죠. 수컷의 성기는 평소엔 감추어져 있답니다.

4. 너 빌딩 업어봤어? 안업어봤으면 말을 하지 마~
대체 저 거대한 수코끼리가 올라타면, 암컷은 어떻게 버틸 수 있을까요? 하물며 저 집채만한 수컷이 체중을 실어서 반복운동을 시작한다면? 상상하기도 싫겠지요? 그걸 더 칭찬해줘야 하는 거 아닙니까? 그런 생각은 안해보셨죠?!
걱정마세요. 여러분이 영상에서 접한 바이브레이터 따윈 가볍게 우걱우걱 씹어먹을 다기능 다용도 존슨이 장착되어 있답니다. 저 거대한 존슨은 그 자체로 전후좌우로 움직일 수 있지요. 그래서 수코끼리는 대충 기대듯이 체중을 반만 실어서 합체(?!)만 시키면 그 다음부터는 존슨이 알아서 움직여 줍니다.
10/03/21 22:20
수정 아이콘
판.. 판렐루야..
(나도 이거 해보고 싶었음...)
10/03/21 22:30
수정 아이콘
선리플 후정독 했더니, 판님의 리플은 신기한 존슨의 세계 이군요.. 하하~
사파이어
10/03/21 22:30
수정 아이콘
판렐루야!!!!
뷰티풀드리머
10/03/21 22:37
수정 아이콘
한번 이 게시물 삭게 보내보도록 하죠. 본격 19금 게시물. 사진 속 코느님은 글쓴이 말씀대로 아프리카 코느님이 맞고요. 아 근데 진짜 거대하긴 거대하네요. 저 정도 덩치라면 저 차를 데굴데굴 굴리고 꽝꽝 밟아서 고철+a로 만들 수 있겠죠.
쓸데 없이 왜 이런 잔인한 소리를 하는가, 하면 발정기 수컷은 사납기 때문입니다. 사시사철 일년 365일 밥숟갈 들 힘만 있으면 불끈~한다는 인간 남캐와는 다르게 코끼리 수컷은 일년에 한번, 발정기 때만 불끈~합니다. 그리고 이때의 수컷은 매우 사나워집니다. 아시다시피 코끼리는 모계사회이고 따라서 평상 시 수컷은 무리 밖을 떠돌며 고독한 삶을 살아야 하는데, 여러분 생각해 보세요. 내가 남잔데 집도 절도 변변찮고 여친도 없어. 그렇게 30년을 살았어. 근데 저기 딱 이상형인 여성이 있는 거야. 어 근데 경쟁자가 한 둘이 아니네? 그럼 바로 버서커 되는 겁니다. 코끼리 수컷 역시 마찬가지죠. 일년에 한번 그 기회가 왔는데 아니 경쟁자가 많아, 그럼 어떻겠습니까? 당연히 사나워지는 겁니다. 더욱이 연례행사로 발정기가 찾아오는 수컷과 다르게 암컷의 발정기는 몇년에 한번이라, 이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는 거죠. 그러니 눈에 불을 켤 수 밖에 없고... 문제는 발정기만 되면 혈투가 벌어지기 때문에 수컷도 다치고, 암컷도 다치고, 그래서 출산율을 떨어지고, 종족 생존에까지 악영향을 끼치는 겁니다. 육상 포유류 중에 출산율이 매우 저조한 동물 중 하나가 바로 코끼리죠. 어느 연구에 따르면 평생 솔로로 살다 가는 수컷도ㅜㅜ 암컷도 있다고 합니...ㅜㅜ 어흑.
머 아무튼, 어쨌든 하나의 수컷이 남아 암컷과 눈이 맞게 됐습니다. 그럼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하면 인간 남녀의 데이트와 흡사한 행위를 벌이게 됩니다. 모든 인간 남녀가 데이트할 때면 꼭 해본다는 그 나 잡아 봐라~를 비롯해서 손(코) 맞잡고 걷기, 음식 떠먹여주기, 쓰다듬기, 키스.... 으아니~! 코끼리도 하는데 왜 나는 못하는 거야~! 챠! ㅜㅜ
아, 아무튼ㅜㅜ 아무튼 분위기가 무르익고 때가 되면 드디어 으쌰으쌰~를 하게 되는 데요. 그 소상한 행위 묘사는 ZZick님이 해주셨으니 저는 안 해도 되겠고; 다만 꽤 공들여 분위기 잡고 멍석 깔았던 것에 비하면 참 썰렁하게 끝납니다. 여기서 재미있는 건, 보통 네발 달린 동물이 으쌰으쌰~ 하는 모습 있잖습니까? 수컷이 암컷 위로... 흠흠, 아무튼 그런데 헤비급 중의 헤비급인 코끼리가 그렇게 올라타면 암컷 허리는 괜찮은 것이냐, 궁금할 수 있는데요. tv로 보거나 직접 보신 분도 계시겠습니다만 코끼리는 두 발로도 잘 섭니다. 그렇게 암컷 뒤에 찰싹 붙어서 두 발로 서고, 암컷의 등 뒤에 부드럽게 두 앞발을 올린 다음, 그 다음은 판님 말씀대로 크고 아름다운 그 것이 알아서 전자동 운동을 개시.......
으아니~! 챠!!
사파이어
10/03/21 22:43
수정 아이콘
뷰..뷰렐루야!!

두분 항상 같이 다니시는 건가요????
10/03/21 22:43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선정적이라기보단 신기한 동물의 세계 코끼리편
10/03/21 22:50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선정적이라기보단 신기한 동물의 세계 코끼리편 (2)
좀 수위가 쌔긴 하지만 pgr분들의 생물학지식 확충을 위해서라도 글이 살아남았으면 하네요.
뭐야 요건!!
10/03/21 23:25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선정적이라기보단 신기한 동물의 세계 코끼리편 (3)
아마존의 눈물보다 덜 선정적인데다가 더 유익한 글과 리플들인데... 삭제되면 안될듯..
무리수인가
10/03/21 23:37
수정 아이콘
판렐루야!! 뷰렐루야!!
요르문간드
10/03/21 23:47
수정 아이콘
다시보는 판느님의 위엄
점박이멍멍이
10/03/21 23:47
수정 아이콘
뷰티플드러머님과 판님 두분이서
님들의 댓글처럼 재미있고 손쉽게 풀어쓴 동물책을 내보심이 어떠신가 합니다...
뒤질랜드
10/03/21 23:50
수정 아이콘
이건 뭐 논문수준인데요 ^^;;
용접봉마냥눈
10/03/21 23:55
수정 아이콘
pgr이 성이 금기시되어야 하는 극보수 단체들의 모임도 아니고, 삭게 삭게를 운운할 정도로 자기검열이 심한 것도 사실 불쌍한 현실입니다.

폭력적이다든지 성의 상품화같은 논란거리가 있는것도 아닌, 자연스런 동물들의 성기와 교미에 대한 것들에 대해서도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한다는게...우리나라는... 아직 10년은 더 지나야 하나... 이런 생각이 드네요.

유게에 진지해져서 죄송합니다. 단지 좀 적어도 pgr정도는 다른 사고와 다양성에 대해 존중해주는 자유로운 공간이 되었으면 하네요.
항즐이
10/03/22 00:37
수정 아이콘
네. 그럼 삭제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일부 선정적인 묘사에 대해서는 항의가 있을 시 부드러운 표현으로 대체하는 정도로 고려하겠습니다.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핸드레이크
10/03/22 00:50
수정 아이콘
아 다행이다 내 게시물이 삭게행 열차를 안타서 ㅠㅜ 크
권보아
10/03/22 01:51
수정 아이콘
영혼의 투톱
10/03/22 11:44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용접님의 납땜으로 글이 살았군요.. ^^

그건 그렇고 어쩌면 판 님과 뷰티풀드리머 님은 동일인물 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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