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월드컵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6/21 03:58
설사 스위스한테 진다고 해서 다른 나라 해설자들이나 사람들이 운이다 ...라고 생각하진 않을텐데요. 프랑스도 3번 싸워서 3번 다 못이긴 팀이고 우리보다 강하다고 인식되는 팀들 중에도 16강 못 가는 나라 많죠. 괜히 우리 스스로가 부끄러워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06/06/21 04:03
객관적인 시각으로 본다면 우리나라가 조금 밀리는게 사실이라고 하지만 싸워 보지도 않고 벌써부터 주늑 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축구도 많이 발전했고,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하구요. 축구공은 둥그니깐요.
06/06/21 04:07
무조건적으로 유럽축구라면 뭐 우리보다 훨 낫다는 선입견이 무서운거죠?
90년대 유럽하면 지레 겁먹는 한국축구가 아니죠. 프랑스한테 1실점 하고 비긴 팀이 스위스를 두려워 한다는건 스스로의 목을 조르는것에 불과하지요.
06/06/21 04:08
강해지는 과정에 있다고 봅니다.
예전처럼 내용은 좋았지만 결국은 패자가 되는것에서 쉽게 지지도 않고 이기기까지 하는 법을 익히고있다고 봅니다. 이제 이걸 잘 극복하면 좋은 경기력을 갖춘 이기는 팀이 될꺼라고 생각됩니다.
06/06/21 04:15
물론 떨어지게 보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평가전보다 오히려 토고전이 더 낫다고 생각했고 토고전보다 프랑스전이 낫다고 생각한 저로서는 점점 월드컵 국가대표의 모습을 갖춰가는 대표팀을 볼때 스위스전에는 오히려 더 좋은 모습을 보여 줄것이라 생각 되네요.
06/06/21 04:16
예전 아시아팀들 상대로 할때 무지하게 공격퍼붓다가 골결정력이 딸려서 득점못하고, 상대의 역습한방에 골먹어서 지는 모습보다 일단 수비를 탄탄하게 한다음 한두번의 공격으로 상대에게 카운터를 날리는 지금의 대표팀이 훨씬 좋은데요? 어떻게 보면 답답할수도 있겠지만 축구란게 내용보단 결과가 중요하잖습니까..
그리고 프랑스전 후반전에 우리가 골넣기 전까진 미드필드에선 좀 우세했다고 생각합니다만.. 골 넣고 나서 프랑스의 파상공세에 좀 시달리긴 했죠..
06/06/21 07:14
욕하고 싶어지네요 정말...
누가 전력이 딸리고 멀 어쩔 수 없이 인정한다는 말이죠? 요행이라구요? 우리나라가 토고를 이기고 프랑스와 비긴게 전부 우연이었단 말입니까?
06/06/21 08:11
그 험난한 유럽예선을 거치면서 한번도 지지 않았던 팀이 스위스라니.. 정말 비기기는 쉬워도 이기기는 어려운 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선에서 무패도 올라온 거의 유일한 팀 아닌가요? 유럽에서? 12전 4승 8무니, 우리가 스위스랑 대등한 실력이라 할때 이기거나 지는것보다도 오히려 비기기가 쉬울거 같습니다. 흠. 극단적인 공격을 행해야만 골을 넣고 이기거나 아니면 수비가 뚫려 골을 먹고 질수 있을듯... 보통의 무난한 전략으로는 반드시 비길것 같네요.
06/06/21 08:33
이런 비관적인 글을 쓰면서 심리적 보상을 얻고 싶은건가요?
지면 "그래 역시 내 생각대로야" 이기면 "잘 됐네" 이런 글 쓰는 것은 자기 마음이지만 좀 비겁해 보입니다.
06/06/21 08:58
<스위스전은 힘들것 같다.
그래도 힘내서 좋은 경기 보여주고 이겨주면 좋겠다> 응원글입니다. 이런 글 적는게 뭐가 잘못되었는지요? 프랑스전보다 스위스전이 힘들겠다는 말은 조편성 이후부터 시작해서, 많은 분석이 나온 지금까지 꾸준히 제기 되었습니다. 글쓴이께서 비겁한 탈출로를 만들어 놓았다고 보실필요가 있을런지..
06/06/21 09:17
다른 아시아팀을 보십시요.
우리나라 충분히 잘하고 있습니다. 정말 너무 멋지지 않나요? 다시한번 그들의 멋진경기를 감상할 준비에 전벌써부터 가슴이 두근두근 합니다. 솔직히 우리나라가 조금밀리는거 사실입니다..그렇죠 하지만 우리나라가 언제는 안밀려서 잘했었습니가.. 대한민국 선수들 입니다..믿고 지켜봤으면 합니다^^
06/06/21 09:20
제가 보기에도 아주 정상적인 글입니다만..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반응 중에 하나입니다.. 이런글 왜 쓰냐는 둥 비겁하다는 둥 하시는 분들은 남의 의견에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06/06/21 09:36
이런 생각 가지신 분들은 꽤 있지 않나요. 단지 글로 옮기고 안옮기고의 차이일 뿐이지. 저도 직장에서 배팅하는데 진다는데 걸었지만. 이겼으면 좋겠다는게 또 솔직한 심정 이죠.
06/06/21 09:52
이분 글쓰시는 것마다 왜이런가요.
밑의글 보기전에 이글 보고는 그냥그런가보다 했더만 밑의글 보고 이글을보니 정말 답답하기 그지없네.. 그리고 툭하면 남의 의견에 배려를 하라고 하시는데 글쓴이의 의견이 이렇다면 리플다시는 분들도 반대의견을 내시고 쓴글에 대해서 평가할 자유도 있는겁니다.
06/06/21 10:01
프랑스의 골문도 뜷었는데 스위스 못뜷을것 없습니다. 경기는 선수들이 하는겁니다. 뛰어보기 전에는 모르는 겁니다. 그리고... 한국은 충분히 강합니다. 7:0의 복수를 해야죠
뱀다리:언제 맘놓고 축구 본적 있나요? 그냥 덜덜덜 떨면서 보는거죠(아 중국전은 예외 ㅡㅡ;;)
06/06/21 10:12
질땐 지더라도 지기전까지
꼭 이길거라고 믿어주면 어디 덧나나요. 세계최강 프랑스랑도 비겼는데 스위스는 이겨야죠! 화이팅~!!!!!!
06/06/21 10:15
Spiritual Message님//그런댓글만 있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 리플조차도 개인의 의견인데 반대의견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뭐라할수 없지요. 님께서 보시기에 글쓴분의 글이 괜찮아 보이겠지만 그렇게 안보이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으니.. 그분들께서 그런리플을 다는것에대해 뭐라할수는 없는거지요. 제가 느낀거지만 좋은글에 나쁜리플 달리는거 거의본 기억이 없습니다. 리플은 글을 따라가지요.
06/06/21 10:18
어려운 경기가 될것 같습니다. 스위스도 이왕 진출할꺼 스페인은 피하고 싶을거거든요.. 서로 치열하게 옐로카드나오고 피튀기는싸움을 할듯.. 승패를 떠나서 치열한경기가 기대됩니다.
06/06/21 10:19
프랑스와 스위스 경기 보면서는 이넘들 정말 잘하는구나 생각했습니다만 유럽축구와 유럽축구가 맞붙었을때 더욱 그렇게 보이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걱정스러운 건... 응원석이 온통 붉은 색이면? 선수들 유니폼 색상은? 이런 겁니다. 하하..
06/06/21 10:22
최근(2002년 이후) 월드컵 본선 경기 4승 3무 2패, 2006년 월드컵 현재까지 무패...
단지 운일까요? 프랑스가 토고를 꺾을 것이라고 예상되는 상황이 그래서 그렇지 1승 1무면 어지간해서는 16강 가지 않을까 기대하는 성적입니다. 게다가 우리 조에서 최강의 전력으로 생각되는 팀에게도 지지 않았거든요. 축구는 쇼가 아닙니다. 멋지게 밀어붙이는 거보다 이기는 게 중요하지요.
06/06/21 10:36
뭐 스위스가 강한 건 사실이고.
(사실 월드컵 진출한 어떤 나라도 우리나라보다 뒤쳐진다고는 하기 힘든 전력들이죠.) 그렇다고 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이 그 실력 사이에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공은 둥그니까요. 우리나라 꼭 이기고 올라갈겁니다.!
06/06/21 11:53
16강에서 스위스 만났다고 생각해보면... '오오 해볼만하다!! 8강이 보이려한다!!!' 이러지 않을까요??? 괜한 주눅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위에 있는 실력은 아닐지언정 해보지 못할만한 상대는 아니라고 봅니다.
06/06/21 11:53
우리나라가 월드컵에서 맞붙었던 나라들 치고 우리나라보다 전력이 하위였던 팀은 거의 없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는거처럼 공은 둥글고 이변은 일어날수 있습니다. 경기 시작도 전에 기죽을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06/06/21 12:09
용잡이님 / 글자체가 보기에 썩 좋지 않은것은 사실입니다.
불안한 마음이 있더라도 좀더 밝은 내용으로 응원글을 적는 것이 읽는 분들이 기분이 좋겠지요. 하지만, 글이 밝지 못하니 좀 밝게 써주실 것을 요구한다거나 다른 말로써 글쓴이의 기분이 상하지 않게 조언을 해줄수도 있을 겁니다.. "이런 글 왜 쓰냐","비겁한 글", "도움 안되는 글"보다 좋은 표현 얼마든지 있잖습니까.. 좋지 못한 글이다하더라도 그 의도에서 잘못된 것이 아니라면..글쓴이의 기분까지 고려하여 댓글을 다는게 pgr이 아닐까요..
06/06/21 12:12
우리나라 경기밖에 안보신건 아닌지... ^^
스위스대 프랑스 전에서도 스위스는 전반 프랑스의 파상공세에 내내 수비만 하다 마쳐야 했고 후반에 들어서야 제풀에 지친 프랑스에게 그나마 공격을 조금 해보았지요. 토고대 스위스전 역시 토고의 카데르와 아데바요르에게 위협적인 슈팅을 많이 내주었고, 페널트킥상황까지 갈 뻔했었습니다. 프랑스보다는 한 수아래의 팀 우리나라와 대등하거나 약간 우세정도로 생각되는 경기내용을 보여주었습니다. 저는 토고전을 보면서 이길수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만... 힘내싶시요 태극전사들
06/06/21 12:23
불안하신 분들 걱정 많이 하세요.
이길거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에 저는 불안하지 않습니다. 불안하지 않기에 훨씬 마음 편히 재미있게 경기를 볼 수 있겠지요. 자랑스런 우리나라 선수 개개인의 플레이를 정확하게 말이죠.
06/06/21 12:26
뭐 보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글쓴분처럼 스스로 움츠러 들만큼 스위스가 강팀인가 그리고 스위스 자기네들이 말하는것 만큼 쟤네가 강팀인가 생각해보면 답은 글쎄요?입니다
06/06/21 12:41
밑에 K리그관련글도 그렇고
짜증나는 글만 남기시는군요 한국축구에 불만이 많으시면 그냥 가만히있어주세요 우리는 그냥 한국이이길거라고 생각하고 금요일새벽을 기다리겠습니다
06/06/21 12:55
어라. 이분을 왜 비난하시죠?
글이 마음에 안들면 그냥 백스페이스 누르면 되지, 비겁한 소리라고하질 않나 가만히 있으라고 하질 않나 피지알 맞습니까? 경기에 대한 프리뷰야 어떻게 쓰던 상관없다고 봅니다. 반드시 이기는 방향으로 프리뷰를 써야한다니요;; 부정적인 프리뷰도 당연히 있을수 있죠. 우리나라팀 응원하는 것도 좋지만 어느 게시판을 가도 우리나라는 이길거라는 글만 보입니다. 이기기 힘들다는 글은 무조건 비난하는 리플들이 줄줄 달랍니다. 마치 몰디브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는 듯합니다. 선수들이 축구하지 네티즌이 축구합니까, 네티즌 사기 떨어진다고 선수들이 못뛰는 것 아니잖습니까.
06/06/21 13:17
근데 따지고 보면 맞는 말 아닌가요 -.- 기분 나쁘게 할수는 있겠습니다만.
말도 안되는 소리도 아니고, 자기 맘에 안든다고 거친 리플이 달리는건... 좀 아닌듯 싶네요. 솔직히 2002년에 중원을 장악하던 그 엄청난 압박력을 생각하면.. 이번 월드컵에서의 모습은 약간 아쉽습니다만...
06/06/21 13:17
객관적으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전 글쓴 분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쓴소리 좀 하죠 다들 지금까지의 결과로 환상에 빠지신 것이 아닌가 생각되는군요 솔직히 한국의 경기력 형편 없었습니다 스위스의 프랑스전, 토고전과 우리의 프랑스전 토고전을 비교해 보십시오 절대 우리가 우세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물론 스위스 그렇게 강팀으로 여겨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스위스가 우리의 경기들을 보며 벌벌 떨었을까요? 아마 그렇게 몰아치고도 스스로 자멸한 프랑스를 보며 비웃었을 것입니다 저 역시 한국인이고 우리가 이기길 간절히 바라지만 객관적 전력상으로 이기기 쉽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 뿐입니다 그러나 비관적이지만은 않은 것은 개개인의 기량을 초월한 우리선수들의정신력(투혼+근성+국민성원+군면제?)을 믿기 때문이죠 우여곡절끝의 프랑스전의 무승부도 이것과 괘를 같이 한다고 믿고 있구요 필요한 것만 취하고 보고싶은 것만 보며 환상에 빠지는 것은 위험합니다 우리의 4강 신화가 해외에서 제대로 인정 받지 못하고 있듯이 말이죠
06/06/21 13:47
객관적으로 봐서 5:5입니다.
무슨 스위스 정도가 강팀이라고 덜덜덜 한다는 겁니까? 그럼 마음가짐으로 16강 오르면 무조건 탈락입니다. 우리가 2002년에 4강까지 간 그 힘이 무엇이었습니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근성이 만들어 낸 겁니다. 그 악착같은 근성을 발휘한다면 스위스 정도야 이기고도 남습니다.
06/06/21 14:03
물론 실력만 봐서는 5:5라고 치더라도...
지금 상황만 놓구보면 스위스는 비겨도 16강진출이니... 정말 그물망수비의 스위스가 상황에따라서 잠그려고한다면... 정말 생각만해도 불안합니다 ㅠ.ㅠ
06/06/21 14:05
저도 동감합니다.
객관적으로 보면 스위스가 유리하죠.. 우리나라가 못한다라는 느낌은 다들 드실껍니다. 그런데 이렇게 글로 쓰실 줄은 몰랐네요.. 아래글도 그렇고 왠지 떡밥던지듯이 글하나 툭 던져놓고 간다는 느낌인데요?
06/06/21 14:06
프랑스전의 이변은 2002년 한골도 못 넣은 프랑스가 4강의 대한민국과 비겼다는 것이고
스위스전의 이변은 대한민국을 상대로 3골차이내로 진다는 것입니다. 모두들 힘내서 응원하면 이변은 없을 것입니다. 3점차이상 승리를 기원하며 투~~혼~ 대~한민국
06/06/21 14:18
월드컵 게시판 이렇게 무서워도 되는겁니까? 원글의 내용에 공감하지는 않지만, 전혀 하자없는 글이라고 봅니다. 감정적인 글도 아니고 누군가 비난하는 글도 아니고요. 왜 피지알러들이 이렇게 갑자기 예민해져야는건지.. 참 월드컵의 위력이 놀랍네요.
06/06/21 14:20
의도치 않게 맘상하신 분들이 좀 보이시네요 ...(__) 그렇다면 한가지 여쭐께요. 나중에 지면 선수들 근성이 부족했느니 .. 투지가 부족했느니 .. 그런식으로 정신자세 문제로 몰아가실 건가요? 근성과 투지만 있으면 못할 일이 없다니요 ...? 투지와 근성으로 공차는 시대는 지난거 같습니다. 설렁 우리가 16강을 가더라도 지금의 경기 내용으로는 안됩니다. 2002년에 4강을 갔다고 우리가 세계 4강의 실력인가요? 아파도 부족한건 인정하고 알아야 고치든 말든 할게 아닌가요. 우리나라는 너무 결과에만 집착하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06/06/21 14:23
gkrk//제가 이글에 제일처음 단댓글을 보셨다면
저도 그냥 그런가하고 지나갈려고 했습니다만.. 저기밑에 글을읽고 이글을 보니 전혀 매치가 안되고 이상한 생각만 가득하더군요. 그리고 전혀 사실이 아닌일들을 사실인듯 쓴것도 매우불쾌합니다. 그리고 여기는 피지알 이라고 하시는데 피지알은 이런글을 보고 좋게 대하라고 있는곳이 아닙니다. 제 생각과 다르다고 제가 이러는것 같다고 생각되시면 할말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분은 이렇게 짧은글 툭던지고 사라지시면 끝입니다만(밑에 글에도 그렇더군요) 이글을 보시는 많은 분들은 뭐가 되는건지..
06/06/21 14:28
윈디님 잘못된 언론과 일부 네티즌이 부추기는 것을 피지알에서 미리 예상하시는 이유는요? 님도 경기할때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것처럼 다른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걱정이 되는 것은 우리의 열망이 있기때문이죠 혹시 경기에서 지더라도 태극전사의 투혼에 박수 치면서 환영할걸요 ^^
너무 마음 무겁게 생각하시지 마시고 끝까지 자신감있게 응원하면 됩니다
06/06/21 14:33
저도 이기기를 간절히 바라지요 ^^ 사람 맘이 같은건데 ~ 다만 .. 언젠가 우리도 프랑스와 비겨서 기뻐하기 보다는 승리하지 못해서 아쉬워할만한 날이 왔으면 합니다 ~~ 그런 날이 오려면 많은 것을 고쳐야 할테고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지요 ~ "만족" 하면 발전이 없지요 ~ 아파도 짚을건 짚어야 발전이 있을 겁니다 ~ 98년 월드컵에서의 참담함 이후에 2002년의 영광이 있었던 것 처럼요~
06/06/21 14:34
여기서 누구도 우리나라가 4강실력이다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패했다해도 전 선수들에게 박수를 쳐줄것입니다. 왜 선수들이 지면 선수들한테 비판을 해야하나요? 지금까지 과정이 좋지않다고 하셨는데 그런팀들을 상대로 이정도 과정과 이정도 결과면 정말 잘한거라고 생각지 않으세요? 님께서도 국내리그 재미없어서 프리미어 리그만 보신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맞습니다.우리나라 현실이 바로 그렇습니다. 그래도 믿고 싶은게 우리나라 국민들의 모습이고 바람아니겠어요? 그리고 부족한건 선수들에게 바래야할게 아닙니다. 정말 바꿀껀 따로있지요.
06/06/21 14:37
/윈디 윈디님 님글을 보면 상당히 냉정하고 우리나라 축구실력이 현상황으로 봐선 경기력면에서 좀 떨어지고 근성보단 기술적인면을 보완하자고 생각하는것 같네요.님 글을 보면 딱히 반박하기도 힘들고 괜찮은 내용이죠.그런데 님이 쓰신 밑에글과 따져보니 연관이 힘드네요.그렇게 현 대표팀에 대해서 잘 아시는분이 앞으로 어떻게 우리나라축구가 발전을 해야 되는지도 아시겠죠?먼저 전반적인 실력을 끌어올릴려면 k-리그가 활성화 되는 방법뿐입니다.그런데 님이 말한것처럼 k-리그 재미 없다고 관심도 안 기울일꺼면서 또 4년후에는 우리나라 축구 지금과 마찬가지로 또 기술이 떨어지는 부분은 또 정신력과 근성으로 밖에 메울수 없습니다.
대표팀의 문제점도 잘 아시고 축구에 대해서도 잘 아시는분이 또 4년후 월드컵때만 이런글 올릴꺼 생각하니 참 허무합니다.
06/06/21 14:44
아무튼 .. 댓글을 달기 시작하면 .. 주제와 상관없이 서로 여차여차 엇나갈거 같아서 .. 글타고 제가 글 하나 올리면서 툭 하나 던져 놓고 가는 건 아닙니다 ~ 댓글을 자제할 뿐...
06/06/21 14:48
윈디//님 뭐 저도 그렇습니다.
제가 윈디님과 싸울려고 이러는는 것도 아니죠. 비판은 나중에 월드컵끝나고도 얼마든지 할수 있습니다. 지금은 우리는 그저 열심히 응원하면 되지않을까요?^^ 지금 우리가 이러저러해서.. 이러저러하니.. 이러저러해라.. 이건 아닌듯 싶습니다. 벌써 칼은 뽑아졌고 그기세그대로 힘차고 휘둘러야 할때라고 생각하거든요.
06/06/21 14:51
우리 위대하신 수령님의 영도력를 믿지 못하는거이야? 이 X간나 반동분자 같으니라고. 딱 이 수준의 댓글 많이 보이네요. 나라가 미쳐가긴 미쳐가나 봅니다.
06/06/21 14:56
스위스라는 팀에 저 유명한 리그 주전으로 이름을 떨치는 선수가 2명 정도라도 있으면 저도 스위스를 두려워 하겠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스위스선수 이름조차 다들 생소합니다. 대부분의 우리팬들은 그나마 이번 월드컵을 통해서 알게된 것뿐입니다. 네임밸류라는게 실력이라고는 못하겠지만 어느 정도 근거가 되는것도 사실이라면 우리 국대가 네임밸류에서 결코 뒤진다고 볼수 없을 것입니다. 박지성, 이영표, 안정환이 스위스 선수보다 더 유명하지 않나요?
06/06/21 15:01
윈디님// 그렇군요.. 댓글이 안보이셔서 그런 느낌을 받았네요..
위에도 썼지만 님 의견에는 동감합니다.. 누가 봐도 우라나라가 예전같지 못하다는걸 느끼고.. 솔직히 못한다.. 라는건 느끼실 겁니다. 목이 터져라 응원하면서도 그런 마음은 들죠.. 그래도 그런 생각을 이 시기에 글로 쓰셔서 .. 조금 난감합니다.. 대~한민국!!
06/06/21 15:26
미드필더진의 패스의 정교함 부족과 개인기 부족 그리고 아드보감독의 느슨한 간격 프랑스의 전반 작정한듯한 압박 등 상당히 원사이드한 미드필더진이였죠 그래도 수비에 치중한 플레이 덕분에 1실점만 한듯 하기도 하고요 우리나라 축구도 임요환 선수 또는 티원팀과 같은 아스트랄 함이 있으니 객관적 전력에서는 다소 앞서는 스위스를 상대로 이길수도 있다고 봅니다
06/06/21 15:27
다만 걱정되는 점은 스위스의 막강 수비진으로 앙리 리베리 윌토르 사하 그리고 쿠바자 아데바요르등 우리나라 공격진과 비교조차 할수 없는 강력한 공격진조차 한골도 못 넣었는데;;; 아스트랄한 중거리슛이나 주서먹기를 기대하는 수밖에요
06/06/21 15:56
우리나라선수들이 이글과같은생각을 하고있을까봐 두렵습니다.
아마도 마지막경기가 될가능성이높다는... 전 그런생각하고월드컵보고싶진않습니다.
06/06/21 17:33
연새비님 / 스위스에 레버쿠젠 , 아스날 , 라치오, AC밀란 .. 선수들 줄비하던데요 ..
그 외에도 독일이나 프랑스리그에서 뛰는 선수들 많더군요.. 우리에게 안정환, 이영표, 박지성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유명하다고 여기듯, 스위스국민에게도 그들의 국대선수들 중 유명클럽에 있는 선수들은 다 자랑스럽고 유명하다고 여길것입니다. 대다수의우리나라 국민들이 스위스선수들에 대한 정보를 이번 월드컵에 같은 조에 들어서 알게되었 듯이 대다수의 스위스국민들도 박지성-이영표 선수에 대해서 이번 월드컵에 같은 조에 들어서 알게 됬겠지요 오히려 명문클럽에 있는 수는 스위스가 많은데.. 연새비님의 말씀은 좀 맞지 않은듯 하네요
06/06/21 18:02
왜 글쓴 분한테 이렇게 욕하는 분들이 많은지 모르겠구요,
그냥 이기면 이기는대로 축하해주고 기뻐했으면 좋겠고, 지거나 비기더라도 난동부리거나 선수들 까대는 일 없이 격려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스포츠는 그렇게 즐기라고 있는거죠.
06/06/21 19:53
대체 언제부터 스위스를 아셨다고 겁먹으시는지..
유로2004 보셨습니까? 1무2패 1득점6실점으로 안드로메다간 팀이 스위스입니다. 유로2000엔 진출도 못했구요. 월드컵예선은 보지는 못했지만 결과를 보니 약팀상대 외에는 승을 전혀 챙기지 못했더군요. 평가전이나 이번월드컵경기들만 봐도 그냥 평범한 팀일 뿐인데, 우리가 왜 이런팀한테 쫄아야합니까? 월드컵경기가 아니라 평가전이라면 상대가 스위스인데도 경기하기도전에 '결과는 뻔하지, 어차피 질거야' 이런생각하실런지? 단지 월드컵이기 때문에 이런글들을 마치 객관적인 분석및 비판인양 받아들여야 합니까? 우리가 이기면 며칠 잠수하고 말지, 이런생각으로 글적으시려거든 차라리 쓰질 마세요. 한국대스위스전은 어느쪽도 장담할 수 없는 경기입니다.
06/06/21 21:46
위에 글에도 리플 달았지만 우리가 94월드컵에서 2:2로 비긴 스페인에게 스위스는 16강에서 3:0으로 꺠졌었지요. 그리 쫄 것 없을 것 같은데요. 스위스 가지고 이러면 16강에서 스페인 만날 때 뭐라고 하시게요;; 포기하면 편해? 이정도?
06/06/21 21:50
오히려 재밌어져서 좋지않습니까.?
어느팀이든 이기면 조1위 16강 진출입니다. 빅2 로 일컬어지는 스페인이 랑 16강전 피할수도 있습니다. 프랑스가 토고를 잡을것이 거의 90% 정도되 보이기 때문에 스위스전이 상당히 재밌어 졌습니다. 전 그것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16강 진출여부를 놓고 아주 후회없는 경기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06/06/21 22:51
으하하하 우리나라가 그렇게 못합니까?
선수 면면 최강이라는 프랑스를 비겼는데? 그 잘난 스위스도 프랑스 미드필더에게 꽁꽁묶여있었죠. 뭐가 두려운거예요? 뭐가 비관적인가요? 토고와 스위스의 경기가 그렇게나.. 스위스가 위협적이였나요? 해볼만 합니다. 지금 우리는 브라질이랑 하는 거 아닙니다.. 어느 대표적인 강호들이랑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잘줘야 다크호스 정도..로 취급받는 스위스와 대결하는 겁니다. 거기의 앙리가 있나요? 호나우드가 있나요? 환상적인 도저히 손도 못될 패스웍이 있나요? 그리고 객곽적인건 또 뭔지요? 부딪혀봐야죠... 그리고 만약에 우리나라가 승리했을시... 이글 상당히 부끄러워질껍니다.
06/06/22 02:46
제 생각으로는 우리는 이겨야만 16강확정인데
스위스는 비겨도 된다는게 일단 불리한점이고 스위스의 최근기세, 객관적인 전력이 우리나라 보다 약간우위이므로 1:2 정도로 예측합니다.
06/06/22 07:13
94년 월드컵을 예로 드시는건 뭔가요.....10년도 넘은 얘기를...
스위스랑은 충분히 해볼만 하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최근 그들의 수비력으로 볼때 이기는 게임을 하기란 쉽지는 않아보입니다.. 비기기만 해도 되는 그들이라면 더더욱 수비강화를 할 것으로 보이구요.. 예선 마지막 경기니까 우리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주시면 좋겠습니다...^^
06/06/22 14:32
뭔 패배주의라는건지.. 솔직히 조금이나마 실력이 떨어지는건 맞자나?
하지만 우리 선수들을 믿기 때문에 승리할꺼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이기면 이 글이 부끄럽니 뭐니 하는 분들. 우리가 지면 당신들 글이 부끄럽겠네요 그런식으로 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