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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6/20 06:33:44
Name 마술피리
Subject [기타] 각조별 16강 진출국 (유럽의 절대강세)
A조: 독일, 에콰도르 확정
B조: 잉글랜드 확정, 스웨덴 매우 유력 (트리니 가능)
C조: 아르헨, 네덜란드 확정
D조: 포르투갈 확정, 멕시코 유력 (앙골라 가능)
E조: 이탈리아 유력, 체코, 가나 경합 (미국 희박)
F조: 브라질 확정, 호주, 크로아티아 경합 (일본 희박)
G조: 스위스 유력, 프랑스, 한국 경합 (다른의견: 프랑스유력, 스위스,한국 경합)
H조: 스페인 확정, 우크라이나, 튀니지 경합 (사우디 희박)

오늘까지의 결과로 보면, 최악의 죽음의 조는 역시 E조(4개팀이 아직 모두 가능성있음), 그 다음이 G조가 되겠네요(단 한팀도 확정안됐음)

16강 확정국가 (8국가): 유럽(5국가), 남미(3국가)
16강 유력국가 (4국가): 유럽(3국가), 북중미(1국가)
16강 경합국가 (8국가) : 유럽(4국가), 아프리카(2국가), 아시아(2국가*)
* 호주를 아시아로 구분했습니다.

16강 경합국가의 아프리카와 아시아는 모두 유럽국가와 경합중입니다.
현재 E조의 정국은 안개속입니다. 체코가 골득실 1점을 앞서고 있지만, 강팀 이탈리아를 상대합니다. 따라서 완전 경합.
F조의 경우 호주가 득실차에서 앞서지만, 서로 상대합니다. 이기는 쪽이 올라가네요. 비기면 호주의 승리인셈.
G조의 경우 이미 많은 분석이 나왔구요.
H조의 경우, 우크라이나가 튀니지에 비해 한걸음 앞서지만, 서로 상대합니다. 역시 이기는쪽 승리.

최악의 경우, 16강에 유럽 12국가, 남미 3국가, 북중미 1국가가 될수도 있습니다.
한국과 호주를 제외한 아시아 팀들의 몰락.
가나를 제외한 아프리카의 몰락.
자칫하면 초기의 월드컵처럼 유럽-아메리카의 대륙간컵이 될분위기네요.
이 분위기를 깨뜨릴 가장 가능성있는 팀은 역시 한국!!
그리고 히딩크 감독의 호주네요.
아시아의 힘을 꼭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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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함성
06/06/20 06:37
수정 아이콘
저에겐 2골차 이상으로 토고를 이기기만 하면 진출인 프랑스가 유력해보이네요
오히려 한국과 스위스가 경합인듯...
마술피리
06/06/20 06:42
수정 아이콘
그날의 함성님// 동의합니다.^^;
06/06/20 06:44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의, 만약 우리나라가 스위스와 0-0 무, 프랑스와 1-1 무승부인 상태에서 마지막 경기가 토고전이라면 16강 진출 가능성을 지금보다 훨씬 높게 보고 있겠죠...
사라만다
06/06/20 07:04
수정 아이콘
스위스가 딱 한골만 넣었어도 우리나라 진출가능성이 훨씬 높았을텐데 아까워요
내승안에 니패
06/06/20 08:07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바르네타선수의 두번째골은 치명적이네요 ..;
달려라투신아~
06/06/20 08:43
수정 아이콘
사우디의 진출 가능성이 정말로 힘들군요.. 튀니지와 우크라이나의 무승부. 그리고 사우디의 4골차 이상의 대승(5골차인가요?). 아시아팀중(호주를 아직도 오세아니아로 보기 때문에..)가장 가능성이 큰 것은 한국 뿐이군요...
나멋쟁이
06/06/20 21:18
수정 아이콘
우크라이나 - 튀니지 경기에서
우크라이나가 이길 경우 : 우크라이나 - 6점
튀니지가 이길 경우 : 튀니지 4점 (사우디가 스페인을 적어도 3점차 이상으로 이겨야 함)
비길경우 : 우크라이나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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