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가나vs이탈리아전 보신 분 계십니까?

가나의 완벽한 패널티킥 기회가 무려 2번이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심판은 전부 다 무시

하고 경기 속행. 결과는 가나의 2:0 패배였지요. (심판이 유럽인이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뭐, 물론 그 결과 열받은 가나는 피파랭킹 2위의 체코를 2:0이라는 스코어로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렸지만요.

오늘 토고전도 그렇습니다.

전반 아데바요르 선수의 완벽한 패널티킥 찬스. 그러나 역시 심판은 무시하고 경기속행.

아아...비단 오늘 뿐만이 아닙니다. 심판들의 유럽 편파 판정은요.(한일 월드컵은 예외

~_~;;) 특히 아프리카팀에 대해서 유독 심각합니다.

딱히 할 말이 없습니다. 그냥 국력의 차이라는 소리만 새어나오네요.

토고vs스위스 전...가나vs이탈리아 전처럼 더러운 경기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