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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25 09:57
전 그냥 박주영 썼으면 합니다.
저 기사대로 벨기에 수비수들의 제공권이 뛰어나기 때문에 김신욱이 별 힘을 못 쓸 가능성이 있습니다. 김신욱은 알제리,러시아 전에 나왔으면 그 효과가 극대화되었을텐데 이미 그 기회를 놓쳤죠. 벨기에는 알제리,러시아보다 한수위의 팀인데 김신욱,이근호가 별 활약 못 하고 진다면 봐라~박주영빼도 별 차이 없네라고 쉴드가 등장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박주영 넣고 겜 망쳐서 홍명보랑 박주영 둘 다 국대에서 사라졌으면 하네요.
14/06/25 10:10
기사 내용은 1g도 공감이 안가지만 박주영 선발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신욱이 골 못넣으면 박주영 팬덤들이 그봐라 박주영이나 김신욱이나 똑같다 이런 물타기 할게 뻔한데 그꼴 보기 싫어서라도 끝까지 박주영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뭐 나와서 골이라도 넣으면 올림픽때도 그랬듯 욕먹다보면 언젠가는 터지는 로또형 스트라이커 하나 건졌다 생각하면 되니 말입니다.
14/06/25 10:19
박주영 나왔음 좋겠습니다. 기왕 망할꺼 확실히 망하고 위대한 박주영 퍼포먼스나 봤음 좋겠습니다. 2따봉 1미안..
그리고 두 번 다시 으리축구와 따봉축구를 영원히 안 봤음 좋겠네요.
14/06/25 10:30
선발출장해서 2따봉 추가하면...
"봐라 경기당 1따봉하는 것도 어디냐? 다른 선수들은 따봉 하나도 못했다"고 쉴드 나올수도 잇겠네요.
14/06/25 10:36
저도 그냥 박주영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미들의 중원 장악력으로는 어떤 탑이 나와도 골넣기는 힘들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럴꺼면 이제 갈아치울 선수가 나와야죠.
14/06/25 10:49
홍명보도 감독생활 마지막이란걸 잘알텐데요... 굳이 이제와서 바꾼다고 여론이 잠잠해질것도아니구요
의리의 엔트리로 유종의미를 장식하고 떠나셨으면좋겠네요
14/06/25 10:50
우리가 뭐라 하든 홍감독은 박주영 쓸겁니다. 한골만 넣어줘도 그동안 받은 비난 여론 상당 부분 잠재울수 있고 여론에 밀려 선수 교체한다는 인상을 심어주긴싫을 듯 하네요
14/06/25 14:28
처음에는 그냥 엔트으리로 가서 화끈하게 폭망하고 국대 빠이빠이하자는 심정이었는데 지난 경기에서 피눈물나는 투혼을 보여주었던 손흥민과 김신욱을 생각하면 그냥 최선의 멤버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안 할 거야 아나
14/06/26 00:09
알제리전에서 손흥민이 득점에 올릴 수 있었던 이유도 박주영이 뒤로 빠져주며 수비진을 흩어놓았기 때문이다.
---------------------------------------------------------------------------------------------------- 이 부분에서 기자 수준 인증입니다. 그 때 박주영 반대편 포스트로 빠져 주지도 않고 멀뚱이 쳐다보고만 있었죠. 수비수 3명에 가로 막혀 있어서 손흥민이 혼자 다 해먹었어요. 뭘 수비진을 흩어 놓았다고 -_-
14/06/26 00:36
상대편 감독이나 선수들이 바보도 아니고
손흥민과 박주영에 어느 팀에서 몇 분 동안 뛰고 어떤 플레이를 보여줬는지 다 알고 있는데 손흥민을 훨씬 위협적으로 생각하지 왓포드나 셀타 비고에서도 존재감이 없는 박주영을 견제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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