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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19 22:51
mbc는 너무 아어가 느낌이 나서
못보겠더군요. 아어가 중계진이 장점이자 단점인 것 같습니다. sbs의 차범근 해설은 예전보다 못한 느낌이고, 차두리씨는 이영표 해설보다는 전체적인 해설능력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14/06/19 23:21
SBS로만 보려고했었는데 어찌저찌 3사 전부 돌려본결과 메인조합만 따지면 SBS가 제일 별로입니다. MBC 시청률이 좋은건 아빠어디가 빨로만 시청률 높은것도 아닌것 같은게 생각보다 좋습니다 . 호흡은 말할것도 없고 선수출신이라 해설도 괜찮구요 단점은 딕션이나 어휘력이 좀 딸립니다 . (근데 이건 이영표 해설을 제외하고 3사 메인해설이 다 그래요 심지어 차범근 해설도.. 버벅잼..) 아빠어디가 + 2002년 월드컵멤버의 친숙함 + 생각보다 재밌게 잘함 이 세가지가 원동력인것 같네요.
하지만 축빠로써 MBC로는 왠만하면 안보고 SBS, KBS로 보긴합니다만...
14/06/19 23:48
sbs는 캐스터는 시원시원해서 가장 맘에 드는데 차두리는 제대로 잘 들리지 않고 차붐은 약간 답답함이 있고요.
kbs는 캐스터는 그냥저냥이지만 이영표 해설이 잘 들리고 쉽게 알려주고 긴장감 조성을 잘해서 재밌더라고요. mbc는 너무 코드가 안맞아요... 뭐, 라인업에 따라 sbs,kbs 번갈아 가면서 보는중입니다
14/06/20 00:06
MBC는 전략을 잘짯고
(친근한 아어가 출연진으로 인지도 강화) KBS는 이영표 해설의 하드캐리고 (기대치가 낮아서 그런지 반응이 더 좋은듯) SBS는 기대치에 비해 아쉬운 성적이네요.
14/06/20 03:07
해설은 결국 인지도인데, 그런 의미에서 차두리의 영입은 좀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예전과 똑같다보니 특별히 이슈를 만들어내기 어려우니까요. 아마 SBS는 박지성 해설 영입에 공을 들인게 아니었을까 싶지만...KBS는 이영표 해설의 예상이 적중하면서 많은 화제를 몰고온게 힘이된게 아닐까 하네요.
14/06/20 04:02
차붐해설은 확실히 예전만 못합니다.
뭔가.. 현대축구의 흐름 보다는 무조건 많이 뛰는 옛날 정신력 축구만을 강조하는 느낌이 들어서 답답하더군요
14/06/20 07:03
솔직이 저번 월드컵 스브스가 독점한 탓에 시청률 경쟁이 없어서 그랬을 뿐, 이미 그때부터 차붐해설은 수존 아래로 내려왔다고 느꼈습니다.
14/06/20 14:14
SBS는 9월에 개최되는 아시안 게임 중계진 때문에 고민이 심할것 같습니다. KBS,MBC는 지금 중계진이 자리잡은 상황에서 SBS는 어떤 선택을 할 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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