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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03 21:55
우리나라 같으면 근성없다고 욕먹을거 같기는 하지만, 워낙 소신과 주관이 뚜렷한 친구라서... 개인적으론 괜찮게 생각한 유일한 일본 선순데.
06/07/03 22:19
그래도 한 때 인정하긴 싫어도 아시아 최고의 선수였는데..;;
좀 아쉬운감이 있네요.. 진짜 지단하곤 정 반되되는 상황..;;
06/07/03 22:46
볼튼이적실패 피오렌티나 주전외 전력으로 분류되고 월드컵도 실망스러운데다...솔직히...벌만큼 벌었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젊군요......(그래놓고 번복할거 아니지..???;;)
06/07/03 23:05
고종수도 은퇴생각중이라는데...예전기량을 선보일지 의문에 몸값은 높아서(거의 팀에서 스타급)구단들이 꺼린다던데..거기다가 고종수선수 싸이 제목이 배고픈사자는 풀을 뜯어먹지않는다?이런식 이였는데 보면 자신을 낮추면서 팀에 들어가지않겠다라고 보이네요
06/07/03 23:32
나카타 선수 예전부터 빨리 은퇴할 생각은 가지고 있었던거 같은데 시기가 적절치 못하네요. 스타답게 무언가를 이루고 물러나야지 아름답게 보이는 법인데 이건 뭐 월드컵 16강 진출 실패 직후 나온 말이니 초라하게 보일 수밖에 없죠..
06/07/03 23:34
쿨가이.. 그래도 나카무라 선수와 함께 일본에서 괜찮은 선수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너무 빨리 은퇴하네요. 다음 월드컵까지는 뛸줄 알았는데.. 아쉽네요. 쩝...
06/07/03 23:42
20대 중반 이후로 뚜렷한 성장을 보여주지 못했던게 참 아쉬운 선순데
이로서 한 때 고종수 VS 나카타 이런 진영을 이룬 라인이 무너져 가는 순간이군요 고종수는 머 이미 힘들다고 보지만요
06/07/03 23:53
역시 쿨하군요..예전부터 오래 안할거라고 했는데..
시기상 지금이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되는군요.. 일본축구선수중에 유일하게 부러워 했던 선수였는데.. 떠난다니 아쉽군요..
06/07/04 01:16
헉.. 나카타 선수 아쉽네요...
물론 좋아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실력면에선 아시아 최고 기량 선수인데 .. 갑자기 예전에 크로아티아의 보반 선수가 생각나는건 저뿐인가요? 당시 AC밀란 소속이였던 보반 선수도 다소 이르게 현역 은퇴를 했었죠.. 암튼 나카타 선수 아쉽습니다..
06/07/04 12:59
억지로라도 좋게 생각해보면 이제 일본국대는 나카무라체제로 가겠네요.
나카타의 보란치기용은 말이 많았는데...쩝... 어쨋거나...국적을 떠나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좀 아쉽습니다. 플레이메이커부재론이 한창이던 때에 한국인이 일본국대에서 가장 부러워한 선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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