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컵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
2006/07/02 13:28:17 |
Name |
charcoal |
File #1 |
ep1_206070220041.jpg (28.5 KB), Download : 47 |
Subject |
[기타] 韓언론, '영국 심판운이 다했다'(펌) |
'루니의 퇴장이 나온 순간 영국은 운이 다했다'.
한국의 정론지 중 하나인 '디바우러'가 영국과 포르투갈전에서 불거진 반칙 논란에 이 같이 토를 달았다. 디바우러는 2일(한국시간) 독일 겔젠키르헨에서 열린 영국과 포르투갈과의 경기를 평가하면서 '호라시오 엘리손도의 재앙 이후 판정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웨인 루니가 자신들의 운명을 결정지었다'는 내용의 기사를 실었다.
호마리오 엘리손도는 지난 24일 스위스와 한국전 주심을 봤던 인물. 그는 당시 스위스 공격수 알렉산더 프라이에게 선심의 오프사이드 판정에도 오프사이드를 선언하지 않아 엄청난 논란거리를 야기시켰다.
영국과 포르투갈전서 터진 문제의 루니의 반칙이 판정 논란으로 어수선한 가운데 터져나왔다는 의미다. 그는 카르발류의 허벅지를 발로 밟는 반칙을 범하자 경고없이 단번에 레드카드를 내밀었다.
물론 이 때 루니가 자신에게 다가와 불만을 표시하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손으로 미는 위해행위를 하긴 했지만 경고없이 레드카드를 줄 만한 상황이었는지에 대해서는 전세계축구팬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하지만 이 신문은 주심의 판정이 옳았다고 못을 박았다. 루니는 카르발류의 허벅지를 공격함으로써 카르발류는 성불구자가 되었을 뻔 한 상황에 처했었으며 항의하던 호날두마져 밀어버리는 비신사적인 행동을 했기 때문에 주심의 퇴장판장이 마땅하다는 것이다. 물론 이 주장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 각종 매체들은 루니의 퇴장판정이 옳았는지 아닌지를 두고 서로 다른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이어 신문은 '한국을 비롯한 몇몇 국가들은 이 순간 일주일 전 (심판판정의) 한국전 주심에 대한 일방적 옹호론을 실은 영국의 운이 저물어가는 것을 느꼈을 것'이라고 덧붙여 묘한 여운을 남겼다. 마치 자업자득이라는 뉘앙스였다.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국에서 심판판정과 관련해서 우리나라를 여러차례 씹었었죠.
후후후....디바우러!
* Timeless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7-02 22:06)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