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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02 09:59
클럽 경기가 4대 유럽리그중 가장 재밌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스타일이 킥앤 런이라서 경기 내내 와리가리~ 알단 박지성 이영표선수가 있기 때문이고.. 그때문에 EPL선수들을 많이 알기때문이 아닐까요?
06/07/02 10:07
박지성 이영표의 영향도 크다고 보고요.. 영국리그의 게임은 국대리그랑 완전 다름니다. 무지 스피디해요
에릭손 어떻게 저 멤버로 저딴전략을 짜왔는지 신기할 따름이죠.. -_-
06/07/02 10:07
전 잉글랜드 좋아라 하는데요. 제가 제일 처음 축구라는 스포츠를 좋아하게 만든게 `맨유`의 `베컴`이였습니다. 그 이후로는 잉글경기 재미 없는거 알면서도 응원하면서 봅니다. 근데 어제 져서 ㅠ.ㅜ 이번 월드컵 내내 안좋은 경기력만 보이고 돌아가는것 같아 마음이 아프군요. ㅠ.ㅜ
06/07/02 10:08
일글랜드 국대팀은 선수를 죽여버리는 선수구성을 -_-;; 거기에 왜 뽑은지 모르는 테오 윌콧. 에릭손은 의욕저체가 없었던게 맞다고 생각. 그냥 스캔들 터졌을때 짜를것이지.. 좋은 EPL감독이면 대충 선수들 활용법을 알텐데. 데포가 있었다면..ㅠ.ㅠ
06/07/02 10:29
전 데포,벤트를 왜 안 뽑은지 아직도 이해가 안갑니다. 크라우치,테오대신.. 그리고 이번월드컵은 람파드선수가 많이 부진했습니다. 감독이 이걸 빨리 눈치채고 전술의 변화를 줬어야 했는데, 잉글선수를 데리고 이탈리아 전술을 하다니 참..한심할 따름이죠. 하그리브스선수를 쓴 건 개인적으로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으나, 레들리 킹, 캐래거 선수를 안쓴건 이해가 안가죠, 캠벨보단 이 선수들이 낫다고 생각했었는데,(스웨덴전)
06/07/02 10:33
크라우치는 에릭손의 신임을 얻었다 쳐도 데포와 벤트를 안뽑은건 88년간 계속될 미스터리...
만약 그 둘을 뽑았다면 충분히 오언 백업으로 활약을 해줬을 수 있었을텐데..(결과론적이긴 하지만요)
06/07/02 10:55
1.위닝 11
2.프리미어 리그 (박지성 이영표도 있고 리그자체도 현재 최고고.) 특히 위닝 능력치하고 실제 능력하고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그리고 과거에 프리메라 리그때문에 스페인 실력이 과대평가되었듯이 요즘은 EPL때문에 잉글랜드 능력이 과대평가되는 경향이 있더군요...
06/07/02 11:00
EPL 전개 정말빠르고 시원시원하죠
하지만 국대는...진짜 에릭손의 능력엔 감탄을금치못하겠습니다 정말 램파드 때문에 어제 화 많이났었는데 ㅠ
06/07/02 11:05
박지성선수와 이영표선수가 프리미어리그 나가면서 방송도 많이 해주니 좋아하는거겠죠... 아마 프리메라리가나 세리에a에 진출했다면 거기가 더 인기 많았을껄요....
06/07/02 11:05
정말 첼시에서의 람파드 모습보고 좋아했었는데 이번 월드컵 완전 삽질모드ㅠ.ㅜ 혼자 삽 다푸더군요 아쉽. 정말 에릭손 영감이 무슨 생각으로 월콧을 뽑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벤트나 데포였으면...
어제는 하그리브스 선수 한명만 눈에 들어오던데요. 그냥 잉글랜드 선수치고는 특이하게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 수비형 미들로만 알았는데 특히 어제 좋더군요 Shevchenko님//레들리 킹은 부상으로 23명 엔트리에 없어요.
06/07/02 11:06
뭐 따지고 보면 우승 전력이 있는 전통적 강팀들의 멤버들은 다 최강이니..잉글랜드 멤버최강이란 얘기는 하나마나한 얘기같기도 합니다.
06/07/02 11:31
그냥 간단히 말해서 한국을 제외하고 좋아하는 선수가 가장 많이 포진된 팀이라서가 아닌지... (여자분들이 잉글랜드 많이 좋아하죠)
박지성이영표선수가 프리미어리그 가기전부터 계속되었던 베컴의축구아이돌적인인기 + 박지성의 맨유 진출로 인한 루니의 호감 급상승 + EPL때문에 알게된 다른 잉글랜드 선수들 등등... 뭐 다른 이유들도 많겠지만
06/07/02 11:38
하그리브스선수는 원래 눈여겨 봤는데 정말 잘하더군요.
잉글랜드 선수들은 개개인마다 정말 매력이 넘친다는말이 맞는거 같네요. 램파드선수가 이번에 좋은슛을 많이 때렸는데 그게 막히니까 게임 자체가 잘 안풀린거라고 봅니다...
06/07/02 11:56
위닝과 FM을 열심히 하다보면 잉글랜드가 브라질과 맞먹는 최강팀이며 람파드, 제라드는 세계최고의 미드필더고 둘이 조합만 잘 되면 어떤 미들진드 발라버릴수 있다는 착각속에 살아가게 되죠.
06/07/02 12:08
진짜 공격수를 잘못뽑았다는.. 루니나 오웬을 믿은것은 좋지만..오웬부상..이후로는 공격라인이 완전 말렸다는..교체선수할 선수가 없다는..
머 잉글랜드 좋아하는 이유는 호감가는 선수들이 많아서그렇겠죠..머.. 그리고 중계 방송도 많이 해줘서 선수들도 익숙해 지고..
06/07/02 12:25
EPL 영향때문일겁니다. 저도 주변에 잉글랜드 팬에게 잉글랜드가 왜 좋냐고 물어보면, 선수들을 좋아해서라는 대답이 많이 나옵니다.
리그만 보고, 국대 경기는 보지 않은 격이죠 뭐. 잉글랜드 경기는 늘 재미없었습니다. 이번 대회도 충분히 예상한 경기 내용과 결과였구요. 그나마 시어러 있을때까지는 볼만 했었는데 말입니다.
06/07/02 14:03
어제정말 레논이랑 하그리브스 정말 눈에뛰더군요..
패널티킥때 램파드실축했을때부터 제라드의 표정.. 제라드 패널티킥시작할때부터 표정이 좀 안좋았던게 맘에걸렸는데.. 패널티킥도 하그리브스만 성공했죠.. 아.. 잉글랜드TT
06/07/02 17:37
과거 잉글랜드 안티였습니다만... 베컴, 제라드, 네빌등의 팬이 되어 어느새 잉글팬이 되었습니다. 보통 선수들의 팬이 많을 겁니다 잉글팬들 중에는..
06/07/02 20:28
박지성 선수가 프리미어 가기 전에도 프리미어에 눈길이 가더군요. 제가 성질이 워낙에 급해서.. 세리에나 분데스리가 라리가 는 눈에 안들어 오더라고요. 프리미어리그는 그에비해 스피드 해서 상당히 좋았습니다.
06/07/02 23:13
아무래도 역시 박지성선수와 이영표 선수 덕에
잉글랜드 선수들과 잉글랜드에 대해 마니 알아서 아닐까요.. 제라드가 제일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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