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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02 04:57
경기시작하기전에 피치로 나올때 루니랑 날도 둘이서 웃으면서 얘기하면서 걸어나오던데...
아마도 루니가 니가 어떻게 그럴수가 있냐..라는 생각에 열받아서 밀어버린거 같군요..
06/07/02 06:02
기우이십니다.^^;;
맨유같은 팀이 이성잃고 c.호나우도 급 선수를 팔아치울리도 없구요. (다만, 루니와 관계가 악화되서 결국엔 누군가 팀을 떠나는 사태는 있을 가능성이 생겼군요)
06/07/02 06:52
어린애들도 아니고 국대에서의 경기와 클럽에서의 관계를 이어서 생각하면 안되죠. 맨유가 페루자같은 또x이 구단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 근데 쟤네들은 어린애들이 맞긴하네..
06/07/02 09:46
더 쉬운 일이 있는데.. 케이로스 수석코치만 짤라주면 그냥 레알 갈겁니다. 반니 남길거면 이번에 주가가 조금이나마 더 올라간 호나우두를 팔아야합니다.
@ 사실 우리가 너무 호나우두를 혼자우두라고 놀릴정도로 혼자노는 성향이 있지만.. 미들라인이 전체적으로 완전히 밀릴때 한방으로 뚫어버리는 능력만은 정말 인정해야합니다.
06/07/02 15:34
흠... 암만.. 국대경기라고 해도... 어제 둘다 심했죠.. 루니가 밟은 선수가 카르발요 였죠? 같은 팀은 아니라도 EPL에서 같이 뛰는 동료인데...
자칫하면 큰일날뻔 했죠^^;;.. 그리고 근처에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주장인 피구나 다른 선배들도 있는데... 굳이 호나우도가 달려와서 어필 할 필요가 있었는지... 제가 보기에는 호나우도가 루니성격 훤히 꿰고 있으니 일부러 그런것 같아보이더군요... 루니는 거기에 속히 낚였다고 볼 수있고요... 그나저나 승부차기 끝나고 퍼드난드 고개 푹숙이고 한참 떨던데... 우는거 같지는 않고... 조금 불안했습니다. 이 분도 워낙 한 성격 하시는 탓에...
06/07/02 17:23
아직, 너무들 2002 월컵때 안정환 선수의 사례를 생각하시는것같네요.
세계에서 유일하게 자국팀 패배를 안겨줬다고, 내쫒는 국가는 이탈리아 뿐이죠
06/07/02 17:27
호나우두 이적한다는 말
처음엔 지질학이라고 생각했으나.. 곰곰히 생각해보면 99년이후 뭔가 말이 나온놈 치고 안간놈이 없는 맨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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