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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30 21:38
02때부터..제가축구를 보게된 그떄부터 한국제외하곤 스페인과 함꼐해왔습니다 ; 그당시 축구뭣도 모르고 우리나라선수도 황선홍,최용수선수등밖에 모르던시절에....우리나라에 미쳐있어서 다른팀엔 별관심없다가 스페인의 막강화력(그당시 조별예선에서 3골씩넣었죠 경기당;;)에다가 16강전 승부차기에서 카시야스의포쓰에 그만.....스페인빠가 되버렸습니다.
유로2004 조별예선 포르투갈과 그리스사이에 끼여서 탈락했을때도 요번에 프랑스한테 져서 떨어졌어도 제가 살아있는동안 그래도 스페인이 한번은 우승할거라는 생각은 변함이없네요 ^^;;
06/06/30 22:04
저도 독일.. 공격도 좋고 아주깔끔.. 멤버가 잉글랜드,브라질,이탈리아 멤버들보다 3대리그 출신이 많이있지는 않아도..굉장한 플레이어들이 많아서 좋구요..(특히 람! 이번월드컵을 통해서 너무 좋아함..)
스페인,체코 도 좋구..
06/06/30 22:06
원래부터 체코 광신도였습니다. 콜레르랑 포보르스키..그리고 스미체르의 시대부터..
......근데 지금은 아르헨티나가 더 좋지 말입니다. 말 그대로 메시때문입니다 -_-; 지금 순서라면 아르헨티나 - 이란 - 체코가 되겠네요..
06/06/30 22:07
한때 진짜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왠지 오렌지가 좋아서 좋아하던 네덜란드.. 그리고 더 좋아하게 만든 베르캄프!, 클루이베르트!
06/06/30 22:10
미국축구.. 생각보다 강하고 빠르게 발전해나가더군요..
세련된맛은 없지만, 그 어떤 나라보다 무섭게 성장해갑니다.. 그래도... 네덜란드가 젤 나음 ㅋ
06/06/30 22:12
98월드컵 때 네덜란드 맴버는 정말 최강이었는데 말입니다. 아마도 네덜란드로서는 요한 크루이프 이후에 최고의 팀이었지만-_-
06/06/30 22:40
유로96때 체코에게 반한 이후로 만 10년째 체코팬입니다. 포보르스키의 플레이에 확 꽂히는 바람에..
그리고 체코와 함께 오래전부터 아르헨티나, 이탈리아를 좋아했고.. 그 밖에는 독일, 루마니아도 나름대로 좋아하는 팀입니다. 그리고 피플스님과 마찬가지로 이번 월드컵을 통해 가나라는 팀에 새롭게 빠져들었습니다.
06/06/30 22:47
90년대 초 덴마크(euro92 우승 당시... 엄청난 포스), 네델란드(반 바스덴, 굴리트, 베르캄프, 라이카르드... 덜덜), 아르헨티나(마라도나, 바티꼴!)
90년대 중반 이탈리아(여전히 수비축구 였지만 재밌는 경기를 많이했던 때) 90년대 후반 브라질(쌈바, 그리고 카를로스!!!), 현재는... 재미있는 경기하면 다 좋음 =)
06/06/30 22:52
92년에 SBS 창립 1주년 특집(?) 으로 EURO92 전경기를 중계방송 해줬었는데 그때 당시 덴마크가 라우드롭 형제의 막강한 공격력, 그리고 골키퍼임에도 불구하고 대회 MVP를 받을 정도로 최고의 선방을 보여준 슈마이켈 골키퍼의 활약에 힘입어 결승에서 독일마저도 2-0으로 누르고 우승했었죠 =)
06/06/30 23:32
98때는 우리나라 5:0으로 깨질때도 네덜란드 너무 좋아했습니다...
인간적으로 너무 멋진 멤버..베르캄프에 오베르마스, 다비즈...ㅜㅜ 그러나 코트디와의 혈전에서 봄멜의 육두문자 플레이에 대실망한 나머지 브라질에 올인입니다~
06/06/30 23:56
아르헨티나,잉글랜드 +_+
아르헨티나는 특히.. 메시,테베즈,사비올라에다가.. 리켈메,캄비아소,마쉐라노의 아름다운 중앙라인(잉글랜드처럼 강력해서라기보다.. 수비수,미드필드,공격진 나눌것도 없이.. 이어지는 패스연결이며 압박등이 예술그자체입니다..)
06/07/01 00:00
저도 체코, 제가 축구 처음 보기 시작했을때 (그전엔 너무 어렸죠-_-;)
분데스리가에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면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던 로시츠키에 꽃히는 바람에 (전 동유럽의 지단이라고 부르고 다닙니다-ㅁ-) 이번에 떨어져서 너무 아쉬워요 ㅠㅠ
06/07/01 00:01
독일 팬이 제 생각보다 많네요.
전 유럽쪽은 체격조건이 너무 뛰어나서 괜히 미움. 전 체격조건과 축구는 (거의) 상관없다는 걸 보여주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좋아요. 크크
06/07/01 00:58
브라질을 최고로 좋아하긴 하지만,,, 또한 잉글랜드빠, epl빠입니다. 아르헨티나도 좋아하고요. 프랑스,독일,스페인 죄다 맘에 안듭니다.
06/07/01 00:59
저에게 있어 최고 멋진 선수인 가브리엘 바티스투타의 나라 아르헨티나 최고! 메시, 사비올라, 리켈메, 아이마르, 베론, 킬리 곤잘레스등 저에게는 너무나 매력적인 선수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람반장의 잉글랜드와 쉐바의 우크라이나 정도
06/07/01 01:04
2년 정도 전만 해도 네델란드를 가장 좋아했습니다. 화려한 공격 축구가 좋았지요. 하지만 지금은 프랑스입니다. 프랑스 축구가 좋다고 하기 보다는... 단지 앙리 때문이지요. 앙리는 솔직히 그 실력에 비해 저평가 받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앙리가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프랑스가 가장 좋아하는 팀입니다~^^;
06/07/01 03:28
팀으로 따지자면 화려한 기술축구를 추구하는 아르헨티나, 아기자기한 패스게임을 풀어가는 스페인, 개성있는 수비위주 팀컬러(대다수가 재미없다고 욕하지만-_-;)에다 좋아하는 선수가 정말 많은 이탈리아
네덜란드도 좋아했지만 이번 대회 포르투갈과 하는거 보고 완전 정 떨어졌습니다 ㅡ.ㅡ
06/07/01 09:36
전 그냥 독일이랑 네덜란드가 좋더라구요
독일은 화려하진 않지만 결과가 좋은팀 네덜란드는 결과가 안습이지만 경기내용이 잼있고 화려한 팀 두나라 붙으면 어디를 응원해야 할지 난감합니다.
06/07/01 10:27
이탈리아 축구 좋아합니다. 수비에 무게를 두고 공격시에는 플레이 메이커와 포워드 소수가 풀어가는 모습은 참 멋있더군요. 이러다보니 플레이메이커가 좀 막히는 날이면 재미없는 경기가 나오기도 하지만요 ^^;
06/07/01 11:09
역시 한국이지만 그다음으로는 이태리....
바죠의 플레이를 실제로 보진 못했지만 유로2000때의 이태리 축구 보신 분이라면 무조건 빠져들게 되있습니다... 이번에도 이태리 우승을 확신합니다~!!
06/07/01 12:47
유로2000 4강 이태리vs네덜란드가 생각나는군요
창과 방패의 대결.. 네덜란드의 미칠듯한 공격력과 이태리의 카데나치오의 진수와 육탄방어.. 그리고 골키퍼 톨도의 외계인 모드.. 네덜란드가 무조건 이길줄 알았었는데 결국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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