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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30 18:05
하..저도 제친구도 예전부터 이관우선수 팬인지라.. 주위에 좋은선수 몇만있어도 국대에 예~~전에 뽑혀 활약하고 있을터인데요 ㅜㅜ; 안타깝습니다..
06/06/30 18:10
패싱력, 슈팅력모두 뛰어나고.. 김두현, 백지훈, 이호선수보다 꿇리지 않고 오히려 낫다고 보는데.. 수비력이나 체력도 훨 좋아져서 그게 약점이란 변명 또한 피해 갈 수 있다고 보여지것만..^^;; 2010년도 힘들듯..;;
06/06/30 18:25
이관우 처음 떠오를때 오빠부대 몰고다니며 인기최고였고 한국축구의 희망으로 추켜세워졌던때가 떠오르는군요.
이관우가 첨에 뜨다가 왜 나중엔 별 볼일 없는 선수가 되어버린 건지 이관우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은 설명 좀 해주세요
06/06/30 18:38
제가 좋아 하는 선수 3명.
윤정환, 고종수, 이관우... ... 그나저나 첫동영상 노래가 제 18번 이네요 -_-;; Green Day - American Idiot
06/06/30 19:07
브라질에 6대 2패배때 고군분투했었죠,, 전 그당시 그경기가 골많이 터지고 화려해서 좋게봤는데.. 언론이나 다른데서 엄청난 굴육이라고해서 나도 그럼 굴욕해야지 하며 쇠뇌시켜 지금은 굴욕 경기로 남아있던 경기.
06/06/30 19:16
무슨 대회더라.. 브라질에게 10:3으로 깨진적이 있었죠;;
그 때 이관우 선수가 한 골 넣는데..;; 그리고.. 이관우 선수가 현 상태까지 떨어진건 2000년 즈음 부상으로 그런거 아닌가요?;; 이관우하면 부상이 떠오를만큼 부상에 시달렸던 이관우선수..;;
06/06/30 19:24
10 대 3 경기 기억 나네요.
그때 아마 같은 조인 남아공에게 0 : 0 무승부 프랑스에겐 4:0으로 뒤지다가 2골 만회하고 4 : 2 프랑스전보다 먼저 했는지 아니면 마지막이었는지는 기억 못하겠지만 아무튼 브라질에겐 전반에만 6 : 0으로 되고 결국 10 : 3-_-;(후반만 따지면 4:3이라고 나름대로 위안을..)
06/06/30 19:58
골키핑력은 현 케이리그에선 다섯손가락안에 든다고 보는편이고,,,패싱감각도 수준급이나 주변에 그 패스받아줄 사람이 없고...슛자체는 이동국처럼 폭발력있는 스피드는 없지만 반박자빠르고 정확한 슛이 일품이죠. 딴선수들보면 슛이다 싶은 순간이 있는데 이관우선수는 뭐랄까...슛???? 이런 생각이 딱들게끔 반박자빨리 쏘는게 일품이더군요. 스피드는 느리진 않으나 딱히 장점이라고 내세울정도는 아니고 그저 빠른정도???
약점이 문젠데...하드웨어적인 부분은 뒤로하더라도 몸싸움이 그닥 좋지않은 편이고...아무래도 이부분은 부상이후 하체가 받쳐주지 못하는듯 합니다...체력적인 문제가 제일 큽니다. 한때는 하프용이다..잘해야 70분이다..말이 많았죠...근데 작년, 올해 보니 어느정도 체력적인 부분도 개선이 되지 않았다 생각됩니다. 지지리 복이 없는 선수중 하나죠... 잘나가다 교통사고로 1년재활.. 재활성공해서 또 반짝하나 싶더니...젤 친한 친구(김남일선수)한테 부상... 부상,재활,부상,재활 반복하다 보니 체력도 떨어지고 경기감각도 쉬이 살아나지 않는듯했는데...작년에 보니 거의 예전수준까지 올라온 모습이던데...어쨋든 팬은 아니지만 시리우스...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06/06/30 19:59
assa님 리플 보다가 웃었습니다.^^
그럼 그 대회에서 정말로 브라질은 한국전만 빼고는 모두 무실점이었나요? 그게 정말 사실이라면 한국축구...세계축구와 상대해서 앞으로도 희망이 보이는군요..;;;
06/06/30 20:10
97 세계 청소년대회는 아르헨이 우승했습니다. 브라질이 0:2로 아르헨에게 패했었죠. 당시의 대표적인 아르헨 선수가 아이마르구요. 브라질이 조별예선에서는 한국에게만 실점한게 맞고 16강에서 벨기에에게 10:0으로 이겨서 저희의 최다점수차 기록이 바로 깨진거죠. 쿨럭..
06/06/30 20:45
아이마르도 한때 외계인쪽으로 넘어 가려던 선수였는데
어째 요즘 월드컵에선 잘 보이지 않는군요 리켈메 이상가는 테크니션이라고 생각하는데..
06/06/30 21:08
아이마르도 부상이 원수예요. 잔부상이 원채 많아서..
부상 없이 한 시즌 풀로 뛴 게 언젠가 싶네요. 이번 시즌은 그래도 활약 괜찮았는데 리켈메의 활약이 워낙 센세이셔널해서 후보로 밀렸죠. 최근 두 시즌간 리켈메의 활약은 호나우딩요와 비견될 수준이었거든요. 거기에 페케르만의 완전소중리켈메도 한 몫 했구요.
06/06/30 23:41
아이마르도 참 부상많죠...이상한병에 걸리고 참..아이마르 팬으로서도 지금 아르헨티나가 리켈메에 맞춰서 이렇게 잘되는거보면 할말없죠..아이마르가 한떄는 진짜 세계에서 손가락안에드는 게임메이커였는데..
06/07/01 16:07
진짜 이관우선수가 재기 못했으면 김남일 선수는 평생 병수발 들었어야 했는데. 예전 포스가 못나와주는 건 아쉽지만 지금 수준으로도 이관우 선수는 충분히 국대감이에요. 지단도 뛰는 데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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