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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25 06:03
저는 독일의 홈어드벤티지는 이해합니다. 우리도 그랬구요. 어느대회때나 개최국은 그만큼의 이점을 얻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스위스의 홈어드벤티지?가 이해가 안될뿐.. 이번 월드컵이 스위스월드컵이라면 '에이 홈텃세..할수없지' 하고 그나마 이해할 수 있지만... 이번대회는 독일월드컵 아니었나요???-_- 우리나라와의 경기만을 놓고 유럽세의 이점이라고 단정짓기엔 프랑스와의 경기가 마음에 걸리구.. 스위스가 월드컵개최라도 하는 날이면 정말로 상대팀들은 12대11의 싸움을 각오해야 할 것 같더군요..
06/06/25 09:08
솔직히 두번째 파울 약간 고의적이긴 했는데 이전에 옐로가 있다는걸 감안하면 굳이 옐로를 또 줄필요가 있을까...할만한 정도. 그리고 심판 웃음은 정말 강한(?) 웃음였고 또 선수는 어째 반항 한번 안하고 조용히 퇴장하더라고요. 한국전에 저런 상황 낫으면 오프사이드 상황보다 더 난리가 났을듯.. 근데 독일도 판정 억울할만한거 몇개 있었음.
06/06/25 10:41
우리가 억울하다해도 제가 보기엔 코트디부아르, 튀니지에 이어 세번째로 억울한것 같아요. 돈없는 아프리카 국가를 너무 불쌍하고, 우리한테는 그나마 정몽준이라도 있지만... 스웨덴은 아프리카 두나라에 비하면 그리 편파판정도 아닌듯 합니다.
06/06/25 10:52
근데 저 선수 충분히 퇴장 받을만 했습니다.
원래 저 선수 경고가 하나 있었고, 이번 대회에서 유니폼을 고의적으로 잡아 끄는 행위에 대해서는 가차없이 경고를 주었기때문에 정당한 판정이었다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엔 후반에는 오히려 독일에게 불리한 판정이 더 많이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스웨덴이 어제 경기에 대해서 판정이 불만가진다면 정말 어이없다고 생각되네요. 누가봐도 어제는 스웨덴이 못했고, 독일이 잘해서 진거기 때문에. 심판의 판정이 승부에 대한 어떠한 영향도 미쳤다고 보기 힘듭니다.
06/06/25 11:25
주심이 경고 있는줄 일단은 모르고 줬을지도 모르고.. 스웨덴이 받았던 페널티킥이 약간 보상판정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06/06/25 14:33
근데- 우리나라 홈어드밴티지는 그렇다치고 그럼 일본은 전혀 그런거 없었나요? 나참- 실력없으면 어드밴티지 있어도 못갑니다-_-;;;;;정말 처음에는 뭐 개최국인데-그정도쯤했는데 이제는 좀 짜증나네요....그리고 스위스는 개최국도 아니었지요- 독일한테 졌으면 그려- 우리도 좀 홈이점이있었으니 하고 인정했을지도....
06/06/25 16:48
2002년 이야기 제발 그만 좀...
Lucic선수 솔직히 두번째 옐로 받을만 했습니다. 너무 불필요한 상황에서 뻔하게 옷과 몸을 잡아 챘죠. 그리고 스스로도 인정하는 분위기였고 심판의 저 웃음은 '끌끌 멍청한 녀석' 보다는 '인정해야지? 응?' 이러는 분위기의 달래기용 웃음 아닌가요?
06/06/25 20:02
개념없는 심판은 옐로 3장받고 퇴장시키고. 핸들해도 안불고. 뒷걸이로 자빠뜨려도 PK안주고. 옵사이드라고 바로앞에서 선심은 손들었는데 선수들에 가려 보지도 못한 주심은 쌩까버리고. 아름다운 피파
06/06/25 22:23
심판들이 홈팀국가에 잘보여야할 이유는 전혀 없죠.
다만 일방적인 응원과 야유에 무의식적으로 홈팀에 보상판정등이 더가긴 하죠. 반면 피파의 힘은 이번 스위스의 경기들을 보셨으면 잘 아실겁니다. 02년 이태리전후 블래터가 뭐라한줄 아십니까 블래터 회장은 21일 이탈리아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에서 잘못된 것이 있다면 심판 판정'이라며 '특히 부심들의 오프사이드 판정은 '재앙' 수준'이라고 혹평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이는 '아직 최종 평가는 내려지지 않았지만 이번 대회 심판 판정은 아주 훌륭했다'는 FIFA 심판위원회 에드가르도 코데살 멘데스 위원의 평가와는 정반대 입장. 블래터 회장은 또 한국-이탈리아 경기를 맡았던 바이런 모레노 주심에 대해서도 '몇차례 실수가 있었고 결국 오심 때문에 이탈리아가 졌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토티가 이미 한차례 경고를 받은 적이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면 옐로카드를 꺼내들 수 없었을 것'이라고 노골적으로 이탈리아를 두둔했다. 그러나 블래터 회장은 '전반적으로 봐서 심판들이 잘 하고 있다'면서 '까다로운 경기를 잘 이끌고 있어 흡족하게 생각한다'고 하는 등 일관성없이 말했다. 한편 브라이언 홀(미국) 심판은 '언론은 만만한 심판을 표적으로 삼는다. 심판은 항상 50%는 맞고 50%는 틀렸다. 경기에는 항상 양측이 있기 때문'이라며 심판 판정 논란에 대해 불만을 털어놓았다. 블래터는 스포츠맨쉽보다 경기흥행을 중시하는 사람입니다. 경고가 이미 하나 있었기때문에 옐로카드를 꺼내지 말았어야했다라는 어이없는 소리까지 서슴지 않습니다. 피파회장이 이탈리아가 올라오길 바라고 있었는데, 심판들이 의도적으로 한국에게 유리한 편파판정을 했다는건 정말 가당치도 않은 소리죠.
06/06/25 22:44
솔직히 심판이 피파 회장 한테 잘 보여야 할 이유가 있나요... 피파 회장이 실무에서 심판을 직접 관리하는 것도 아니고 ... 네티즌의 억측이 정말 심하네요... 심판의 개인적인 판정을 회장하고 연관시키다니... 스위스는 2002년도는 왜 월드컵에 출전도 못했을까요 그 때도 블레터가 회장이었는데 .........
06/06/25 23:07
적어도 피파회장이 원치 않는 편파판정을 할 이유는 없죠? 스타사랑님 말씀이 더 억측이라 생각지 않으시는지? 02때 우리가 한게 대체 뭐죠?
06/06/25 23:18
02년때 도대체 무슨 짓을 했길래 우리나라가 더했다는 소리가 나오는지 ㅡㅡ;
구체적으로 뭔 반칙을 안불고 우리가 유리했는지 알려주실분?
06/06/25 23:22
이렇게까지라는게 무슨뜻인지? 우리가 심판매수라도 했다는말씀이신가요? 피파회장이 저리 말한 직후에 심판이 편파판정을 했다는것인지요? 블래터가 그전까진 불편한심기를 표출하다가, 4강진출후엔 아예 한국을 극찬했거든요. 피파회장이 결국엔 포기하고 우리의 심판매수에 굴복한걸까요?
06/06/25 23:22
스타사랑님;;;정말 일본은 너무 창피할꺼 같드라구요. 홈잇점얻고도- 겨우~16강오더라구요-이렇게 말해야됩니까? 솔직히 이번에도 02년처럼 6개월간 합숙했으면- 16강보다 더 갔을거 같군요; 2개월은 좀 짧았죠;
06/06/25 23:35
4년 전 일이라 저도 선수 이름이나 이런 건 잘 생각안나는데요.. 스페인이 크로스 패스로 연결 받아 골이 들어갔는데 심판이 뒤늦게 노골이라고 했던 것하고 스페인 헤딩슛인가 해서 들어갔는데 파울이라고 노골... 리플레이로 보면 별로 파울성도 아니었는데.. 그 밖에 많았는데 기억이...
06/06/25 23:59
스타사랑님
주심이 파울 불어서 수비수나 골키퍼가 일부러 안 막은 겁니다. 뭐가 민망하다는건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자세히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설명 못한다면 괜히 염장글 쓰지 마십쇼.
06/06/26 01:12
2002년 월드컵이나 88서울올림픽때 홈 어드벤테이지 많이 있었죠. 물론 수비수나 골키퍼가 안막았지만, 골라인 아웃은 아니었죠. 그리고 그전의 모리엔테스의 헤딩슛도... 마지막으로 폴란드 숙소앞에서 새벽에 꽹과리나 쳐대기나 하고...
06/06/26 01:49
스타사랑님.. 정말 민망하네요. 일부러 우리나라를 깎아내리는 사람이 그런식으로 말하는게요. 크게 논란이 될거리도 없는 판정으로 이렇게 깎아내려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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