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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24 12:19
누누히 말하지만.. 오프사이드건 오프사이드가 아니건 상관이 없습니다.
중요한건 부심이 기를 들어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낚였다(이런표현되나..;)라는 것과 핸드링을 불지 않앗다는 점 전체적으로 한국에게 불리한 판정을 했다는점 정도가 문제겠군요..
06/06/24 12:20
동감합니다. 스위스 선수는 횡패스를 한것이고 이호 선수는 걷어내려던 것이고 그게 앞아 나와있던 프레이 선수의 발에 걸린겁니다. 오히려 오프사이드를 선언한 심판은 주심보다는 잘 안보이는 위치였죠..
또 프레이 선수가 공을 잡은 위치나 수비수들의 위치를 볼때 약간 낚인감은 없지 않지만 완벽한 1:1 찬스였다는것은 부정할수 없겠죠...
06/06/24 12:22
그렇기도 합니다만.. 룰에는 "전진패스에 한한다"는 규정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프사이드는 "공격수가 볼과 최종수비수보다 앞에 있을경우"에 해당하죠. 따라서 전진패스든 뭐든 패스한 시점에 프라이 선수가 만약 오프사이드의 위치에 있었다면.. 오프사이드인거죠.(플레이에 직접 개입했으니) 물론, 오프사이드가 아니었던것 같습니다만(동일선상에 있었으니).. 그리고.. 실점가능성이 높긴했지만 적어도 플레이를 중지하는 일은 없었을겁니다. 이운재 선수도 선심을 바라보며 달려들었거든요..
06/06/24 12:23
아시다시피 많은 논쟁이 있었고 출혈도 컸던 주제네요..그렇다고 무작정 금하자는 얘기가 아니고- 이미 어느정도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봅니다..오프사이드가 아니라는 얘기가요..전부다가 그렇게 생각하는것도 아니거니와 군중심리에 의해 믿고 있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나올 얘기는 대충 나온것 같네요..(이 추측이 맞다면 이 글에서는 논쟁은 없겠죠~!!)
오프사이드 선언이 안되고 부심도 깃발을 들지 않은상태에서 정상적 수비가 이뤄졌어도 위험하긴 했지만...수비가 있고 없고의 상황은 심리적 압박의 정도가 다르기에...50대 50정도로 생각해도 좋을까요~? :)
06/06/24 12:25
오프사이드 맞지 않나요? 발에 맞긴했지만 고의적이지않았고 패스를 준선수나 받으려는 프라이선수나 공격할 의사가 분명했는데.. 그게아니더라도 깃발을 들고 내린게 재일 문제..
06/06/24 12:25
그건 프라이 선수가 플레이에 직접 개입이 없을때의 얘기죠.. 프라이 선수가 직접 볼을 받아서 차지 않았습니까? (볼을 받으려 하는 의사를 보이지 않았다면 오프사이드가 아니었겠지만)
06/06/24 12:35
글쎄요. 수비수가 골키퍼한테 주는 패스를 가로챈 것도 오프사이드인가요? 이부분은 저도 잘 모르겟네요. 이호선수가 패스된 공의 각도를 거의 90도정도 바꿔놨습니다. 이부분에 대한 규정을 아시는 분은 좀 가르쳐주세요.
06/06/24 12:35
오프사이드가 정확히는 아니였다 하더라도 각자의 위치와 각도에서 그렇게 봣다면 그것은 심판의 재량인 것입니다. 부심이 그 위치에서 깃발을 들었는데 그것을 묵살해 버린 것이 불쾌할 따름이죠. 혼자 다하지 심판 뭐하러 3명이나 있습니까.
06/06/24 12:38
그건 의도의 차이죠.. 이호 선수가 골키퍼에게 패스하는 플레이는 당연히 아니었죠. 어쩌다가 공이 맞고 그게 흘러나갔을뿐 (수비수가 골키퍼에게 패스하는걸 가로채는건 오프사이드가 아닙니다)
06/06/24 12:38
패스가 수비수 발 맞고 이어졌으면 업사이드.
수비수가 패스를 한거면 업사이드 아님. 수비수가 패스를 했다기 보다는 발맞고 이어진것이고, 선심 깃발 들었음. 차부자도 업사이드 확신했고, 마녀메딕님께서 국제심판도 업사이드라고 했다는데.......
06/06/24 12:42
옵사이드했냐 안했냐가 문제가아닙니다...애매모호한 옵사이드는 요번월드컵에서 셀수도 없이 많이 나왔구요..문제는 선수포함 4천8백만을 낚아버린 부심과 주심입니다....
06/06/24 12:43
주심,부심 오늘 경기 꼭 그것만이 아니더라도 황당한 장면 한둘이 아니죠. 김남일 선수가 역습가려는데 심판이 중간에 막아주는 플레이, 완전 어이상실이였음
06/06/24 12:43
이 글에선 규정에 대한 얘기를 했을뿐... 오프사이드 논란에 대한 자세한 정리는 아래 storm님의 글을 확인하시길..
06/06/24 12:54
업사이드 맞습니다
저도 무조건 맞습니다 축구좀 하고 축구에 관심있으면 다 아는 사실입니다.. 오프 사이드란 패스 준 사람이 어디를 주건 누구한테 주건 공을 잡은 사람 위치입니다 즉 어디서 차던간에 차는 사람보다 앞에 있으면 업사이드 맞습니다 A선수가 슈팅을 했는데 골대 맞고 B선수에게 갔다 근데 A선수가 슈팅을 하는 순간 B선수가 수비수보다 앞에 있으면 업사이드입니다.. 수비수를 맞건 안맞건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또패스의 방향 의도가 중요한건 없습니다. 그리고 패스건 슛이든 상관 없구요 공잡은 사람이 공을 떠나 보낸 사람이 찰때의 위치를 말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덧붙이자면 주심이 묵살하면 선심은 어쩔수없습니다.. 선심은 그냥 알려 주는것 뿐이죠..
06/06/24 12:54
이호선수의 몸을 맞고 방향이 틀어졌다기보단, 이호선수가 일부러 걷어 내려던 것 같던데요. 그것을 프레이선수가 받아서 넣은 것 뿐이구요.
06/06/24 12:58
저 상황을 이호선수가 골키퍼에게 패스를 했다고 보는건 무리가 있죠 -_-;; 그리고 박서야힘내라님은 위에 이호선수가 수비한다고 짤라낸것이.. 라고 쓰셨는데 왜 다시 패스했다고 보시는지.... 말 그대로 짜르려고 하다가 공이 흐른겁니다.
06/06/24 13:00
아니 짤라 낸건 짤라낸건데, 이상황과 골키퍼에게 패스하는 상황은 같은거 아닙니까? 뒤로 백패스 한걸 인터셉트하면 오프사이드인가 궁금해서 물어본 겁니다.
06/06/24 13:01
상황이 다르죠. 짜르다가 맞아서 흐른거랑 정확히 패스한거랑 어떻게 같나요... 백패스 인셉은 오프사이드가 아닙니다.
06/06/24 13:01
그런데 중요한거 여기저기 돌아 다녀보니 패스를 주는 순간 프라이선수는 업사이드 위치가 아닌거 같네요.. 굴절되는 상황의 위치가 아니라 패스를 하는 상황에서 위치를 보니..
어쨋건 진건 진겁니다.. 열심히 뛴 선수들에게 박수를..
06/06/24 13:03
... 백패스룰에서도 확실한 의도를 갖고 있을경우에만 간접프리킥을 줍니다. 이 경우는 그냥 맞고 흐른거죠. 골키퍼가 잡아도 간접프리킥을 주지 않습니다.
06/06/24 13:03
박서야힘내라님//
그 부분이 심판이 판단할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에 오프사이드 논란이 일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호 선수의 몸을 맞고 방향이 틀어진건지 걷어낸건지...(걷어낸건 개인적으로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심판이 판단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상황에 부심의 오프사이드기가 올라갔다면... 상식적인 선에서는 오프사이드를 인정하는게 맞지만... 심판은 자기 주관을 경기에 주입시켰고 부심의 판정을 묵살해버렸습니다... 애매한 경우 한쪽에 손을 들어주기식 판정을 하는건 심판이 할 짓이 아니라고 봅니다... 선심의 오프사이드를 묵살하는 주심의 경기는 현대 축구에서 볼 수 없는 촌극이나 다름없습니다...
06/06/24 13:09
오프사이드는 그렇다고 쳐도
도대체 핸들링을 자기만 못보는 사팔뜨기 심판을 어찌해야 합니까 첫번째 핸들링은 패널티킥 감이였고 두번째 핸들링은 경고감 이 였는데 그리고 경기 내내 한 오심은 이대로 묻혀 가는 건가요
06/06/24 13:13
전진,후진패스건, 수비가 걷어내건, 키퍼가 크로스를 펀칭해서 걷어내건, 단순히 몸에 맞고 굴절되건 상관없습니다.
단지 오프사이드위치에 있어서 공격에 기여를 했느냐만 따질 뿐이죠. 이전엔 오프사이드위치에 있는것만으로도 기여한것으로 보고 판정했지만, 이번에 실질적 기여가 있어야 한다는것으로 바뀐것입니다. 예를 들어보죠.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던 A에게 패스 하지 않고 온사이드의 B에게 패스했고, 수비수가 B에게 달려드는 사이에 A는 오프사이드위치를 벗어나게 됩니다. 그순간 다시 A에게 패스되더라도 이것은 오프사이드가 되는것입니다. 첫번째 패스당시 오프사이드위치에 있다는것으로 공격상 이득을 본것이니까요.
06/06/24 13:13
토스희망봉사단님 말씀처럼...
이게 다 자기오심을 묻기위한 주심의 고도의 계략이 아닐까요...^^; 외신들도 오프사이드보단 핸드볼 파울에 중점을 많이 두고 있습니다...
06/06/24 13:16
공을 입으로 주건 손으로 패스하던 공만 무조건 연결되면 오프사이드.
백패스니 머니 이런건 상관없고 오프사이드위치에 있다는게 중요하지않습니까?
06/06/24 13:32
옵사이드건 아니건, 선심이 기를 들었고, 그로인해 수비수들이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계속 움직였다면, 프라이의 골은 수비수들이 골대로 백업해서 밖으로 쳐낼 수 있었습니다.
06/06/24 13:41
만약 그게 오프사이드가 아니였으면...이호선수가 이운재선수에게 백패스 한건가;;??? 암튼 부심이 깃발을 들었기때문에 선수들이 안막은건데...
정말...너무 원망스럽군요 주심부심ㅠ...
06/06/24 13:41
박서야힘내라님// 오프사이드가 아니라는게 대세이긴 하지만 이호선수에게 맞았기 때문에 인사이드라는 것은 아닙니다..
당시 상황이 스위스 5번선수가 9번선수에게 패스를 했고(이 시점에서는 프라이선수 위치는 인사이드였습니다.) 중간에 이호선수에게 굴절되어(이 시점에서 프라이선수 위치는 오프사이드였습니다.) 프라이 선수에게 갔습니다...그러니까 오프사이드의 여부는 5번선수가 최초 패스했을 시점으로 봐야되고, 그 시점에서 프라이 선수의 위치는 인사이드였기 때문에 오심이 아니게됩니다.. 문제는 주심이 이런 상황을 제대로 파악했을 가능성은 거의 희박하고, 선심은 오프사이드 선언을 한 상황이란 겁니다.. 경기에서의 주심의 판정 흐름상 편파판정을 했다고 볼 수 있지만, 적어도 이 장면에서는 공식적으로 뭐라할 수는 없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06/06/24 13:46
머라 할수는 없는 상황은 아니죠. 단지 부심땜에 한국선수들이 혼란스러했다는거고 이것이 한국에게 매우 불운하게 작용했을 따름입니다.
06/06/24 13:55
T1팬_이상윤 님//그건 맞는 이야기지만, 과정이 어찌됐든 결과적으로 오심이 아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뭐라 해봤자 손해죠.
오프사이드는 선심이 판정하는 것이 아닙니다...선심이 깃발을 올렸더라도 주심이 확정해야 되는 것입니다..물론 선심이 깃발올렸는데 주심이 무시하는 경우는 처음 봅니다만..무시하더라도 규정상 문제가 있는건 아니라 알고있습니다.. 어찌됐건 주심이 호각을 불기 전까지 선수들은 인플레이 상황으로 생각하여야되는게 맞으니까요..아쉽습니다만.. 결국 따질 수 있는건 핸들링 반칙인데, 워낙 핸들링 반칙에 대한 오심은 많았으니..(특히 스위스는...)
06/06/24 14:20
그 자리에서 주심이 프라이 선수의 오프사이드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을거 같습니까? 오프사이드 판정은 당연히 부심을 따라야죠. 주심이 지가 잘났다고 나선게 문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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