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5/06/17 22:47:01
Name 워크초짜
File #1 장브라더스_화이팅.wav (0 Byte), Download : 111
Subject 이른만남.. 달과 자유의 대결...
읽기전에 음성을 먼저 클릭하시고 보세요 ^^

기억하십니까?
스폰서 없는 상황에서 힘겹게 열린 온게임넷 워3 리그...
당시 결승전은 그들 이였습니다..
같은 종족...
최강이라 불리던 나엘...
나나전...

동족쌈이 결승전이라면서
실망하는 분들이 꽤 있었지만....

기가막힌 역전승
환장하게 만든 전략
눈이 커지게 만든 컨트롤
식은 땀이 흐르게 만든 센스
예상이 불가능 했던 접전들...

그 때, 감동을 기억하십니까?
드디어 그들이 만났습니다...

Moon VS Freedom...

프리덤이 우승을 차지한 이후, 하락세였다면..
문은 준우승을 차지한 이후, 끝없는 상승세였습니다..

그러나 프리덤은 다시 자신의 플레이를 찾았고...
문은 다시 자신의 숙적과 대결을 펼칩니다...

예상을 하는 것이 두 선수에게 미안할 정도로..
기대가 안 될 수가 없습니다..

Play your dream...
이미 많은 꿈과 감동을 줬지만...
더욱 많은 것을 선사할 것이 분명한 두 명의 전사...

어둡기만 하던 워3 세계에..
태양보다 빛이 나려고 합니다..
이 두명의 전사가 자웅을 펼치려고 하기에...

모두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음성은 온게임넷 워3 리그 결승전 5경기 앞부분입니다..
다시 들어도, 저 환호성은...
언제나 저런 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워3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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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스티어
05/06/17 23:09
수정 아이콘
현장에서 보는것이 온겜넷에서 보는거하고 엠겜에서 보는것과의
느낌의 차이는 똑같은 게임에 똑같은중계일뿐인데 정말 틀리답니다.

메가스튜디오는 세중처럼 산만하지가 않아서 왠지 응집력있어보이고
관중들이 뭉쳐있다보니 관중들의 열기가 몸으로 느껴지고 말입니다.

동일한게임을 봐도 메가스튜디오에서 보는게 더 재미있게 느껴진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뭐 워3리그 결승전도 메가스튜디오+명경기가 이루어지면서
워3 역대최고의 결승전이 되었죠.

그들이 또 mwl에서 만나게 되었는데 pl4에 장재호vs박세룡급
명경기가 나왔으면 합니다
워크초짜
05/06/17 23:10
수정 아이콘
지방사람에게는 너무나도 부러운 얘기군요 ㅠㅠ
수능끝나고 꼭 가겠습니다!!
조인성
05/06/17 23:16
수정 아이콘
어린히 화이팅
~Checky입니다욧~
05/06/17 23:36
수정 아이콘
그때 4경기 맞나요? 프문 10렙 찍고....나엘에게 하도 당해 나엘 별로 안좋아했고, 나나전이 결승전이라 기대 별로 안했는데 그때만큼은 정말 감동먹었따는..(물론 4경기 뿐만 아니라 모든경기에서..)

그리고 전 답답한 메가스튜디오보다 탁트인 세중을 더 좋아한답니다...확실히 스타가 아닌 워3할때는 산만하기도 하고 뒤에 비디오게임들 소리 들리고 해서 쪼금 짜증나지만 선수들 뒤에서 볼수있다는게 너무 매력적이예요.....

그리고 메가 공기 너무 안좋아요..;;

어쨋든 우리 로동무 화이팅(응?)
My name is J
05/06/17 23:43
수정 아이콘
메가는 힘들고 고생스럽지만 집중되는 맛이있지요.
절대적으로 한곳으로만 관심이 쏠린달까요...
세중은 편하고...으하하하-
여튼 두선수 모두 멋진 경기 부탁하고!!!


저도 루시퍼 화이팅!!(달려간다-)
05/06/17 23:57
수정 아이콘
어쩌면 좋습니까 (현주님 버전)
아까워요 두 선수 중에 누구 하나 떨어뜨린다는게 너무 가혹합니다.
8강은 3판 2선승제이지요? 그렇다면 더더욱 예상하기가 힘들어지는데...
암튼 화팅입니다!
ELMT-NTING
05/06/18 00:04
수정 아이콘
세중은 모이면 모일수록 시너지가 넘쳐나죠. 둥근 콜로세움에서의 전투!
견습마도사
05/06/18 00:26
수정 아이콘
로동무 홍두통 조재현 강서우선수 모두 화이팅..
장브라더스 산적 조포브 선수 모두모두 화이팅입니다.
아케미
05/06/18 07:49
수정 아이콘
정말 두 선수 중에 누구 하나 떨어뜨리기 아깝지요. 명승부를 기원할 따름입니다.
05/06/18 12:28
수정 아이콘
둘 중의 한명이 중국을 가지 못한다니 너무나 아쉬울 뿐입니다(만 아쉽지 않을 선수가 없군요ㅡㅡ;;;) 그나저나 어제 안드로장이 드.디.어 김동문 선수에게 패배하고 WEG연승행진을 마감했는데 아무런 글이 없습니까......
05/06/19 01:29
수정 아이콘
근데.. 워3 게시판은 왜 맨날 아이디로 쓰나요?
별로 보질 못해서 아이디를 모르는데..

어떤 선순지 잘 몰라서 난감하네요;
워크초짜
05/06/19 01:38
수정 아이콘
Moon - 장재호
Freedom - 장용석
초보저그
05/06/19 02:21
수정 아이콘
예전 온게임넷 결승전 최고의 동족전 명승부였지요. 동족전은 재미없는 경우가 많은데, 정말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경기들이었음.
조인성
05/06/19 12:35
수정 아이콘
저도...워크 볼때 아이디를 부르는경우가 많아서 걔가 누구지 하는 생각이 들때가...게시판에서도.
05/06/20 01:32
수정 아이콘
아이구 용석아 ㅠ.ㅠ 안드로가는구나
05/06/20 09:57
수정 아이콘
워3 가 스타보다는 매니아 적인 분위기가 있어서 그런것 같네요..

특히나 외국게이머들과의 교류와 게임이 많아지면서 (외국 선수들의 경우는 이름보다는 아이디가 친숙하니...) 국내 선수들도 아이디로 자주 불리는 경향이 생긴것 같습니다..
The Siria
05/06/20 10:41
수정 아이콘
거 참... 너무 빨리 만났죠...
뭐, 좋은 경기가 나왔으면 합니다.

(근데, 진짜 너무 빨리 만났다는 생각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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