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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2/27 18:44:43
Name 초보랜덤
Subject WEG 결승 장재호 vs 황태민 꼭 이루어져야 합니다.
13연승 전승우승

이게 말이 됩니까..... 장재호선수

풀리그에서 전승진출이라는건 충분히 많이 나올수 있습니다

8강이나 4강에서의 전승진출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러나 그 전승을 결승전까지 이어갈수 있다는것이 말이 됩니까???

그러나 장재호선수는 해냈습니다

1차전의 정상적인 타이밍의 타워러시 방어로 승리

2차전의 블마가는것을 보고 워든에서 키퍼로 바꾸는 승부수 이후

상대기지 사각지역에 살림차리면서 프텍러쉬로 완승

3차전 김홍재선수가 운명을 걸고 선다레 이후 홀업포기하고 보통때보다 훨씬 빠른

타워러시를 갔습니다. 당시 그런트와 아처숫자도 비슷했습니다 그걸 막아냅니다

그러면서 퀼비스트 라바스폰 트랜트의 압박과 탈론의 자이로드랍으로 마무리

이러면서 전승우승의 종지부를 찍게됩니다.

김홍재선수도 여기까지 오느라 정말 수고하셨고 장재호선수 대단합니다.

이제 이이후판도를 예기해볼까요???

제가볼떄 WEG 결승 아무리 생각해도 장재호 vs 황태민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최근 장재호선수와 동급포스를 나타내는 유일무이한 선수는 황태민선수입니다.

그걸 감안할때 결승전에서 장재호 vs 황태민이 될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렇게 될경우 아마 워3리그 탄생이래 클래식 확장팩 통틀어 사상 최대의 빅메치가 될껏

입니다 많은 팬들이 아마 장재호 vs 황태민의 결승대결을 기다리고 있을껍니다

저도 그 많은 유저중에 한명이구요

정말 이번 weg 결승 장재호 vs 황태민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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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미
05/02/27 19:03
수정 아이콘
에휴… 장재호 선수가 이제는 그랜드슬램을 노린다던데-_-; 어떻게 될지요. 하여간 요즘은 모든 것이 기대된다니까요. ^^
05/02/27 19:08
수정 아이콘
음... 하지만 전 클래식 확장팩 통틀어 사상 최대의 빅매치가 될것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입니다. 쩝.... 역시 시간이 지나가면 다들 잊어버리는건지.... 낭만과 판타지스타의 대결.... 정말 무서웠구요....
그리고 CTB1 결승전 마지막 2:2상황에서 pooh클랜 대장 이중헌 선수가 WeRRa클랜 대장 임효진 선수 상대로 역올킬할때... 설원을 달리는 그런트.... 못보신분들은 모릅니다. 물론 지금도 멋진 경기들이 나오고 있지만... PL1,2와 CTB1,2에서의 경기들... 정말 잊지 못합니다^^;
초보랜덤
05/02/27 19:11
수정 아이콘
그래도 현재 장재호선수의 포스와 동급포스를 자랑하는 거의 유일한선수가 황태민선수 이기 때문에 그 선수들이 결승에서 붙으면 대박 메치업에 대박 명승부가 안나올래야 안나올수가 없죠^^
05/02/27 19:15
수정 아이콘
TheName님 댓글, CTB와 프라임리그 초창기 VOD 정말 어떻게 구할 수 없는 것입니까ㅡ.ㅜ 보고 싶어요~!!!

그리고 그랜드 슬램......장재호 선수 입장에서는 정말 온게임넷 리그 준우승이 아쉬울 것 같네요.(온게임넷의 이름을 건 워3리그가 다시 개최될지 모르는 상황이니까요) 그리고 WEG경우는 지금 페이스 대로면은 황태민 vs 장재호일 가능성이 정말 크죠(두 선수 지금 무패 중ㅡㅡ;;;;; 워3계의 괴수대혈전!) 다만 결승이 중국에서 열리기도 하니 흥행 측면에선 중국 선수가 한 명 올라가줘도 괜찮을 것 같다는.....(다만 그렇게 올라간 중국 선수가 결승에서 안드로 가면 낭패)
05/02/27 19:19
수정 아이콘
다만 그게 재방송으로봐야돼서 Cㅂㄻ라는
Grateful Days~
05/02/27 19:35
수정 아이콘
이중헌선수의 경기들은 그당시의 상황을 정확히 알기 전엔 그렇게 큰 감흥이 안올겁니다. 건물에치이고.. 탈론에 치이고.. 오크가 나엘을 이길방도는 거의 없었죠.
05/02/27 20:06
수정 아이콘
CTB..2:0으로 지고 있는데 등장하여.. 그냥 역올킬... 마지막경기 라이벌리를 달리는 그런트의 위용이 그렇게 당당했던 적이 있었나 싶었었죠...
wkdsog_kr
05/02/27 21:10
수정 아이콘
낭만과 판타지스타는 한번도 붙은적이 없었습니다 ㅡㅡ;;
wkdsog_kr
05/02/27 21:21
수정 아이콘
그시절의 벨런스.. 잘알고 있죠 그때 래더 랭킹에 들려고 노력하다 얼마나 좌절했었는지 결국 나이트엘프로 전향했더니 그냥 랭커 되더군요 쩝;
마요네즈
05/02/27 21:47
수정 아이콘
판타지스타가 현존최강임은 자명하지만.. 그 전에 너무나도 대단한 스타가 있었단게... 아직까지도 워3에는 DayFly의 흔적이..
그리고 PL3때의 쇼부라면..
분위기탔어aaㅋ
05/02/28 01:07
수정 아이콘
아 전승우승이라....캬...장재호...스타계에도 장씨들이 분발하셨으면 좋겠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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